1960년대까지는 북한에서도 개화기역사와 이왕조의 몰락과 일제의 침략과 한일합방및 식민지를 그런대로 가르치다가 1970년대에 김정일이 정계에 진출하면서부터 대대적인 역사왜곡이 시작되였습니다. 예하면 이왕조의 몰락과 일제의 한일합방은 김일성과같은 걸출한 민족의 지도자가 없었기때문에 겪게되는 민족의 불운이고 비극이였다는식으로 교과서를 집필하고 교재로 사용하는것입니다. 1960년대까지는 그런대로 상해임시정부와 상해 외국인 조계지에대한 사료라든가 중국내에서 활동하던 독립지사들에 대하여 제한된 범위내에서 교재에 언급하였습니다.그당시 학생들은 교재에서 배우는것보다 선생님들의 교재에 없는 내용강의를 통하여 진짜 역사를 배웠다고 볼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당시 교편을 잡고 있던 선생님들은 일제시대에 교육을 받고 살아오신분들이기 때문에 역사의 체험자들이 였기때문에 .특히는 그때까지는 지금처럼 철저한 쇠뇌교육이 빈틈없이 조직화되지 못하고 조금은 자유스러웠다고 할수 있었습니다.1970년대에 김정일의 정계진출이 시작되면서부터 아비 김일성을 신격화하고 절대화하기위한 대국민 쇠뇌교육이 핏바람을 일으키면서 시작되였습니다.60년대까지 가르치던 학교교재가 내용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역사왜곡이 본격화되기 시작 했습니다.예하면 일제강점기 역사에서 일제의 정책이나 만행,에대하여 간단하게 .그당시 활동하던 독립운동가들도 넓은 세상을 보지못하는 협소한 민족주의 운동가들로 폄하하고 중학생이던 김일성의 높은 안목과 역사관에 머리숙였다는식의 왜곡된 역사를 학생들에게 주입하기에 주력했으며 학교 교직원들도 일제시대에 공부한 지식인들이나 혹은 실력있더라도 6.25당시 적(남한)에게 복무했거나 협조했거나 가족중 월남자가 있으면 이유불문하고 교단에서 추방시키였습니다. 그리고 김정일에의한 당의 유일사상체계 수립을위한 10대원칙이라는 악명높은 악법을 만들어 피비린 숙청과 현실에 맞지도 않는 계획경제라는 경제논리로 나라를 파멸로 몰아온것이 북한역사입니다.
특히1945.8.15 광복과함께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면서 북한은 38경비대라는( 북한군 전신) 무장부대를 조직하여 그책임자로 최현(최룡해의 부친)을 임명하고 은파산일대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무장도발을 일으킵니다.그당시 남한측은 일본군의 라남19사단 산하 함흥74연대장을하던 김석원을 38선경비사령관으로 임명하여 최현과 싸웠습니다.
광복후 남한은 아무 군경험도 없는 청년들로 국방경비대를 창건하여 무장면에서나 모든면에서 북한에 열세였습니다. 반면에 북한은 소련군의 지원하에 군을 창군하기 시작하여 모택동과 김일성의 밀약으로 중국내전에 참전중이던 중공군내 조선인들을 차출하여 북한으로 내보내여 북한군 1사.2.3.4.5사를 조직하였으며 6사는 중공군에서 차출된 조선인 군인들로 조직하여 6.25당시 가장 싸움잘하는 부대로 악명을 떨치였습니다.
특히는 북한군은 일제의 대토벌당시 러시아로 이주하여 러시아군에 편입되여 제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독,소 전선에 최용건.김일.강건같은 지휘관들이 정규작전 경험을 쌓고 돌아와 북한군 창건의 주역을 맏습니다.풍부한 실전 경험과 소련.중공의 지원으로 남침을 준비한 반면 남한은 순수 농촌청년들과 학생물림의 청년들로 지휘관들은 일본군복무 경험자들로 조직되였으니 6.25발발과 함께 북한군의 파죽지세 공세에 3일만에 서울이 함락되는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한것입니다. 당시 북한군전선 사령관이였던 최용건은 서울 함락후3일간을 서울에서 휴식하면서 승리에 도취되여 있었습니다. 김일성으로는 가장 뼈아픈 실수를 범한것입니다. 만약 3일이라는 휴식없이 내처 진격했더라면 어떻게 되였을가요 ?
후날 김일성은 회고록에서 침통하게 후회하였습니다.
6.25는 김일성과 스탈린,모택동의 치밀한 준비와 작전으로 시작된 철저한 남침전쟁이였습니다.그런데 남한의 일부정치가들과 진보좌파라는 사람들과 심지어 대학교수라는 사람들이 6.25를 남한의 북침전쟁이 였다고 주장하는것을 보고 너무도 놀랍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오늘날 남한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고 무슨 단체,무슨학자,무슨 법학자요하면서 이념갈등을 부추기는것을 보면 씁쓸함을 금할수 없다.
지금도 레닌,스탈린,모택동,김일성에 이르기까지 허황한 공산학설의 실패와 허구를 우리는 체험하고 보아왔으며 거짓임을 입증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남한의 일부 사람들과 북한3대독재 신봉자들은 여전히 맹목적인 북한에대한 맹신 맹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북한은 김일성 김정일에대한 신격화를 위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남한은 이상한 사람들이 역사를 이념화하여 평가하는 비극적인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조선말기 역사는 고종의 무능과 민비의 치마바람이 나라를 망쳤다고 또한 친러파. 친청파,친일파 등 여러종파로 갈라져 종파와 계파싸움에 몰두하다 일제에 합방되였는데 이모든 비극과 불행이 김일성같은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를 만나지 못한탓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