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선거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말 하자면 일국일당제 원칙이니 남한서 처럼여당이나 야당이 없고 다른 당이 있을 수 없습니다
조선노동당이 하나죠..
그러니 모든 선거는 100%참가하여 100%찬성투표로 끝납니다
만약에 선거에 참가하지않은 사람은 정치범으로 취급을 하며 또 반대하는 사람은 더 없구요...만약에 반대를 했을 경우는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집니다
우선 선거장엔 김일성 김정일 초상이 걸려있구 여러가지루 장식을 하구 선거함이 가장 중심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장엔 무기를 휴대한 보안원 ,보위원이 있으며 담당 당 간부들이 나와 있습니다
선거장이라기 보다는 아주 살벌한 분위기입니다
선거는 도, 시, 군, 인민대위원선거가 있구요...그리고 중앙기관 즉 최고인민회의 대위원선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후보자들은 본인의 의사에서 출마하는것이 아니라 정권기관에서 임명제이기 때문에 자기 맘대루 출마를 못합니다
아 참...선거함은 반대함이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공민증(주민등록증)이 있는데 98년까지는 여러장의 수첩형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한 장짜리로 바뀌었는데 지금 우리 주민등록증이나 같습니다 다만 칼라가 아니구 흑백으로 되어 있구요...
그리고 회령이란 곳은 원래는 군 이었는데 80년 후반부터 김일성의 본처의 고향이라는 의미에서 시로 만들어진 곳입니다
지리적 면적은 잘 모르겠지만 인구는 16만2천명정도루 압니다
충분한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윗분의 말씀이 아주정확합니다 보탤 여지가 없습니다

선거에 대하여 더 구체적인 대답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선거하기 몇 달전부터 각 도,시,군 지역마다 선거분구라는 비상설 선거분구를 만들어서 각 기관기업소 당 간부들을 파견하여 지역 주민들을 통제 장악하고 분위기를 고취합니다
예를 들면 함경북도 회령시 23호분구라고 해놓은 다음 그 지역 주민들의 사상동향을 비롯한 여러가지로 조사를 벌립니다
우선은 그 지역에 반동분자가 없는지 있는지 그리고 계급별로 분석을 합니다
만약에 장애로 해서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에 한에서는 이동 선거함이라고 따러 분류를 해서 그 들의 집에 찾아가서 찬성투표를 강요하는 형식이죠........
그리고 매일 밤 특별경비를 조직하여 마치나 적들의 준동에 의하여 당장이라도 파괴가 되는듯이 주변 환경과 여론을 조성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더 경각성을 높이고 소위 (우리주권)을 지키기 위한 헌신성이 나오니까요.......ㅎㅎㅎ
일단 선거장이라고 보기 보다는 전투장이라고 봐야죠......

그러다 보니 웃지못할 해프닝도 자주 발생을 하는데 소위 선거위원장이란 당 간부들은 저녁마다 술상을 차리고 주태를 부리는 현상들도 비일비재하죠.........
그 들은 매일같이 술을 처 먹고는 거기에 임시로 동원되는 가두(가정주부)에 부녀자들에게 껄떡거리며 성희롱은 말도 못합니다...
하긴 그들도 사람이니까요.........욕구는 참을길이 없나부죠....ㅋㅋㅋ

북한의 선거법이란게 별게 있나요? 무조건 찬성투표하면 끝납니다. 말로는 인민의 대표로 선출됐다고 하는데 여기 한국에서처럼 경선도 없고 위에서 지정해준 자에게 찬성표를 찍어주면 됩니다. 북한도 비밀투표라고 하지만 반대표가 나왔다는 말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회의에서도 "지지 및 반대토론"과정이 있지만 집행자가 지지토론자의 말은 듣지만 반대라는 코너에서는 있는 듯 없는 듯 뱀 담장 기여넘듯이 스쳐갑니다. 독재자가 뽑은 "인민의 대표"를 반대한다는것은 어림없는 일입니다. 100% 참가하여 100% 찬성투표``` 북한의 변하지 않는 선거결과입니다. 때문에 정작 주민들은 자신들이 뽑았다는 대표가 누군지도 모를뿐 만 아니라 신경을 쓰지도 않지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북한의 선거는 세상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파렴치한 자들의 권력음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