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향을 떠난 지가 벌써 십여년이 넘은 탈북자입니다.
평양과 평안도가 고향인 사람들이 서로 모여 고향소식과 한국에서의 정착에 도움이 될수 있는 모임을 만들었으면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 바랍니다.
이메일 주소; k570684@naver.com
저의 고향은 평양쪽입니다. 입국한지 만5년이 넘었고요. 나이는 40대 초반입니다. 가족은 처와 아들1명 이렇게 셋이 현재 남한에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올리게 된것은 저의 처 고모의 배우자를 찿아 주고싶어서 입니다. 나이는 48세이고 원래 중국 조선족이고 2년전 한국국적을 취득하였습니다. 자녀는 중국에 25세 된 쌍둥이 딸이 있으며 현재 중국청도 일본기업 사무실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남한에서 자녀는 없습니다. 키는157센치이며 체중은 48키로그람입니다. 인물은 이쁜타입이고 원래 나이보다 7~8년정도 더 젊어보입니다. 원하는 대상은 나이가 동갑이고나 2~3년 이상을 원합니다. 제 전화번호는 018-260-7182 입니다 생각이 있으신분은 전화주세요.
평양은 제가 태여나서 주~욱 살아 왔던 곳 입니다.
평양을 떠난지 20 여년이 되였습니다.
30 대 중반, 새파랗게 젊어 총각 같아 보이던 싱글로 떠났는데 지금은 어느덧 늙은 50 대 중반 홀아비로 변하였습니다.
참~~흐르는 세월이란...
평양과는 멀고도 먼 이국땅에서 세월의 무상함과 허무함을 애절히 느끼게 됩니다.
그 20 여년동안 산천과 사람들, 내 삶의 흔적들을 잊은적은 단 한시도 없었으나 단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고향이요 고국입니다.
그러나 나는 함께 살아 가는 이웃과 친구들인 한국사람들에게는 나도 이북에 휴가차로 갔다 왔고, 혈육들을 만나고 왔다고 합니다.
제가 왜 이런 거짓 말을 하는지 아십니까.
여기서 서로 어울러 살고 있는 한국인 친구들은 너무 자주 한국으로 오가고 있는데 저 혼자만 오갈데 없는 것이 쪽 팔려서....요
여기들어와 본지가 어느덧 만 6년이 되였네요. 바삐살다보니 모든것이 바뀌여 갑니다.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예전 회원정보가 중구역이였는데 잊어버려서 다시 등록하였습니다.
지금은 제가 고국을 떠난지 30년이 다 되여 오고 어느덧 나이는 60 고개를 넘었습니다. 물론 한번도 고국땅을 먼발치에서도 구경도 못했구요. 그러나 요즘 세월 좋아져서 인터넷 위성사진으로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평양시도 부분적으로 많이 변했더라구요. 대동강변에 내가 살던 곳은 여전하더군요. 60 이 넘은 내 친구들 모습은 어떻게 변했는지...?
내 첫 사랑, 예쁘던 그녀도 지금은 할머니가 되였으리라.....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말 실감 납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열심히 사시기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fnk21@naver.com 의견교환 바랍니다.
전 중구역입니다.
말로만 평양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중구역입니다. 현재는 서울이구요'
제 메일주소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로 서로 연락하고 하루 시간을 잡아 만나 봅시다.
그럼 모임같은것도 하나요 평양 평남도 사람 다 같이 하나요??
평남도 사람은 얼마 없어도 평양 사람은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
그냥 궁금해서요???
님말처럼 저도 언니 동생으로 지내며 고향소식도 나누었으면 함니다
모란봉과 개선문을 옆에끼고 살다가 여기온지 4년돼가고 있으니 참참참...
벌써 4년이라....하여간 반갑습니다.나중에 고향소식 나누려 한번 뵐게요.
저도 온지10년좀지난거든요....님의 생활권은 어디신지? 수도권 인지 지방인지? 기회가되면 한번 만나으면합니다..
저의 멜 om0594@hanmail.net입니다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 방갑습니다
전 올해 23살이고요 아쉽지만 아직은 중국에 잇습니다
저도 평양 평천구역에서 살다가 왓는뎅 ,
한국이면은 한번 만나고 싶은뎅 ㅠㅠㅠ
tkfkd103@hotmail.com저 메신저에요 ,,
평천구역에 있는 자동화 총국아파트 아십니까?
카페같은곳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기다릴께요
당분간 본 사이트로 도장 찍읍시다.
무르익으면 카페나 오프라인 모임 생기겠죠.
아니면 말구요.
평남 순천 사람 입니다.
지금은 영국와있구요.
나중에 만날 기회가 되면 만납시다
이메일 주소는 koreana41@naver.com
방갑습니다.. 평안도 사람들만의 모임^^
좋은 인연으로 좋은 만남이 되면 좋겠습니다^^
메일 kkk667@naver.com 으로 열락 주세욤^^
좋은 생각이라 생각됨니다^^ 한표
연락어디로 하면 되나요
olyamin@hanmail.net
연락주세요~
속상했어요.서로가 외로우니 이쁜만남 가졌음좋겠어요.icon1004@gmail.com
연락주세요
평양을 떠난지 20 여년이 되였습니다.
30 대 중반, 새파랗게 젊어 총각 같아 보이던 싱글로 떠났는데 지금은 어느덧 늙은 50 대 중반 홀아비로 변하였습니다.
참~~흐르는 세월이란...
평양과는 멀고도 먼 이국땅에서 세월의 무상함과 허무함을 애절히 느끼게 됩니다.
그 20 여년동안 산천과 사람들, 내 삶의 흔적들을 잊은적은 단 한시도 없었으나 단 한번도 가 보지 못한 고향이요 고국입니다.
그러나 나는 함께 살아 가는 이웃과 친구들인 한국사람들에게는 나도 이북에 휴가차로 갔다 왔고, 혈육들을 만나고 왔다고 합니다.
제가 왜 이런 거짓 말을 하는지 아십니까.
여기서 서로 어울러 살고 있는 한국인 친구들은 너무 자주 한국으로 오가고 있는데 저 혼자만 오갈데 없는 것이 쪽 팔려서....요
모두 반가워요
지금은 제가 고국을 떠난지 30년이 다 되여 오고 어느덧 나이는 60 고개를 넘었습니다. 물론 한번도 고국땅을 먼발치에서도 구경도 못했구요. 그러나 요즘 세월 좋아져서 인터넷 위성사진으로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평양시도 부분적으로 많이 변했더라구요. 대동강변에 내가 살던 곳은 여전하더군요. 60 이 넘은 내 친구들 모습은 어떻게 변했는지...?
내 첫 사랑, 예쁘던 그녀도 지금은 할머니가 되였으리라.....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다는 말 실감 납니다.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열심히 사시기 부탁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