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잔 하고싶어라~
남한에 온지도 십년 훌쩍 넘었습다.
저는 40초반의 외로운 남자이구요 신암구역에서도 살고 포항구역에서도 살았습니다. 어느 구역에 살았던 상관없이 청진사람 때때로 만나 소주한잔 하면서 고향이야기도 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면서 그냥 부담없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메일주소: karaitt38@hanmail.net
신진동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유래는 새로 생긴 나루가 있는 동이라 하여 신진동이라 하였는데 청진고등해양전문학교가 있어요.그곳에 살다가 이사를 하여 청암구역으로 가서 쭉 살기도 하였는데,어느날 바다로 도망치다 잡힌 가족들(어른,아이,늙은이)이 모두 산채로 불에 태워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그들은 고말산에 쪽배(전마선)를 대고 밤에 가족들 태운후 일본으로 도망치던 중 공해상에서 해군에 잡혀 도망을 준비한 남자는 얼마나 맞았는지 기절했으며,아이들도 맞아 눈이 퉁퉁 부었는데 모두 산채로 불에 태워 우리들에게 본보기로 보여주어 그 일이 얼마나 끔찍한지 모릅니다.
혹시 신진동몇반에서사셌어요 그리고 학교는몇년도에졸업하엿는지요
참고로저는 신진동식료상점뒤에서살앗어요나이는38이고요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군요.유래는 새로 생긴 나루가 있는 동이라 하여 신진동이라 하였는데 청진고등해양전문학교가 있어요.그곳에 살다가 이사를 하여 청암구역으로 가서 쭉 살기도 하였는데,어느날 바다로 도망치다 잡힌 가족들(어른,아이,늙은이)이 모두 산채로 불에 태워 죽인 사건이 있었습니다.그들은 고말산에 쪽배(전마선)를 대고 밤에 가족들 태운후 일본으로 도망치던 중 공해상에서 해군에 잡혀 도망을 준비한 남자는 얼마나 맞았는지 기절했으며,아이들도 맞아 눈이 퉁퉁 부었는데 모두 산채로 불에 태워 우리들에게 본보기로 보여주어 그 일이 얼마나 끔찍한지 모릅니다.
저의메일을보내드릴게요 acapella614@yahoo.co.kr
이고요폰번호는010-9908-7215에요 연락기다릴게요
- 애국가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08-01 16:13:37
어찌보면 소박한 소망인데..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집에가는길에.대나가리터져서.병원신세.지지말고.조용히살아라.
알겠냐.조국이.머해준것있다고.아직여기기까지와서도.조국의편을드는것이냐.
조용히.쭈구려져.살아라.한줌도.안되는.놈이.보위부청소나.하더롬이.까불고있구만....
철좀들어라.서나발이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