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남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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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탈북자는 아니고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23년째 살고있는 청년입니다. 제가 군대를 강원도 화천 비무장지대에서 근무했는데요. 북한초소가 1km 앞에 보이는곳에서 근무했습니다. 항상 전방에 북한사람들과 북한군인들을 보면서 막연한 북한사람들에 대한 궁금증과 그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니던 대학교에 복학하여 공부를 하고있고 전역한지 1년이 넘은터라 군대에 대한 기억이 많이 희석된 상태지만, 가끔 군대생각이 나면 '그 때 북한에 대해 좀 더 면밀히 관찰(?)해서 이것저 것 많이 알았으면 좋았을걸' 같은 생각을 합니다. 저는 현재 부산에 거주중이며 술한잔 걸치면서 새터민동지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나 북한이야기나 했으면 합니다만... 물론 제가 한잔 사는걸로요 ㅎㅎ 이곳 글들 눈팅결과 남파간첩이나 북한 사이버전사(맞나..;;) 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서 많이 조심스러운신것 같은데 전 그런부류 아닙니다 -_-;; 정말 순수하게 제 호기심과 궁금함을 충족시키고 싶은 갈망때문에 이와같은 글을 쓴다는걸 밝혀드리며, 원하시면 군대 전역증이랑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을 증명할만한 것들을 보 여드릴수 있습니다(간첩이 우리나라 군대에서 복무하지는 않을꺼잖아요 ㅋㅋ ㅋ) 아무튼 연락 기다리고 있을께요~ 제 메일: dororo2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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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북한에 사이버전사같은 새퀴들은 키보드워리어에 개발림.
그샠퀴들 도스나 쓰겠지 낄낄
위에 글을 쓴 사람들은 뭔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사람들로 보입니다.
전 서울에 살다보니 참 친구가 못되는게 아쉽습니다.
이런 말들이 왜 나와요. 친구하기 싫으면 댓글 안달면 될 것을
이해안되네 정말
천국의 국경을 넘어서, 남북의 창
요런 프로그램들 보면서 호기심에 이곳 분들하고 친구 삼고 싶은데
댓글들 보니까 여기 뭔가 호의적인 분위기가 아니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