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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합니다.
Korea, Republic of 김유미작가 0 4620 2017-01-06 00:22:40

안녕하세요.

저는 소설가 김유미입니다.

이번에 새로 쓸 소설은 가칭<건널 수 없는 강>입니다.

어렵게 탈북을 하지만 남한에서 정착하지 못하는 한 남자를 통하여

남한에 온 것을 후회하면서 갈등하는 서사구조를 다룰려고 합니다.

서울 천호동이고요. 편한 시간에 만나서 식사를 하면서 인터뷰했으면 합니다.

포탈에서 '소설가 김유미' 검색하시면 기본 정보는 아실 수 있습니다.


가능하신 분은 이메일( tnceo@daum.net ) 이나

문자( 010 2123 육삼사칠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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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 ip1 2017-01-06 02:07:55
    좌파 작가예요..뭐가 후회가 되고 뭐가 갈등이 됩니까. 밥벌이 어렵게도 하시네..공짜로 정보 구걸하지 말고 당당히 돈주고 얻어 가세요.아님 종북 쓰레기들에게 물어보면 되요...자기가 선택한 탈북이고 남한행인데 뭐가 후회될것이 있고 뭐가 갈등이요...잘 정착하고 성공한 사람들도 많건만 부디 부디 골라 종북 좌파들이 요구하고 박수칠 것만 골라 쓸려고 하나이까.....한심도 하지..돈내고 정보 구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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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어르신 ip2 2017-01-06 02:42:56
    작가선생은 좌파가 득세하니 그 자들의 정치적 입맛에 맞는 소설을 쓰고 싶은가 보네요. 소설을 쓰지만, 그래도 탈북자들이 공감하는 소설을 쓰셨으면 합니다. 남한와서 아무리 사회적응이 어렵다고 해도, 목숨을 건 인생 최대의 모험 "탈북"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 알고 싶으면 작가선생이 직접 중국가서 두만강타고 북한에 밀입국해서 일주일만 살아보고 오면 느낄 수 있을겁니다. 쉽게 인터뷰해서 소설쓰실 생각마시고, 발로 뛰면서 체험하면서 소설쓰세요. 그러면 대작이 나올 것 같네요. 가장 쉬운 방법이 돈 주고 인터뷰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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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픔 ip3 2017-01-06 12:23:32
    아픈 소설일 수 있겠군요.
    중간엔 좌충우돌, 어려움을 겪더라도 소설 마지막엔 해피엔딩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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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형님 ip4 2017-01-06 13:49:42
    김유미 선생!
    저는 당신이 누구이며 얼마나 관록이 있는 작가이고 또 얼마나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인지는 알지도 못하며 또한 관심도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 탈북자들은 바쁘게 삽니다.

    그런 와중에 님 께서 우리들의 삶 속에 던진 님의 글줄기 하나하나는 좀 신경을 쓰게 하네요. 물론 님께서 우리 탈북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와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것은 감사합니다.

    그러나...솔직히 말씀을 드린다면 님이 쓴 저 위의 글들은 매우 신경을 자극합니다.
    물론 탈북자들 3만중에 죽은 자도 있고...감옥 간자도 있으며....다시 돌아간 자도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착 못하고 돌아간 자 몇몇을 놓고... 전체 탈북자들이 남한사회에 온 것을 후회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작품을 써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우선 북으로 돌아간 자들을 분석 해보십시오.
    저의 친구 중에도 돌아간 자가 잇습니다.
    사실상 북으로 돌아간 자들 모두를 분석해 보면 남한에 온 것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다시돌아 간 자는 거의 없다는 겁니다.
    대다수가 보위부에서 임무를 받고 탈북들 했다가 모략 작전으로 다시 돌아갔거나 보위부가 북한에 두고 온 가족을 인질로 삼고 협박을 해서 할 수 없이 돌아갔거나...
    또한 북한에서 중국으로 가족을 넘긴다는 연락을 받고 중국 갔다가 보위부 작전에 걸려서 납치되었거나...
    그 외에 몰래 다시 북한 들어가서 가족 데리고 나오려다가 체포되었거나 한 자들입니다

    물론 한 두 명 남한이 싫어서 간자도 있겠지만 ...인류 역사를 놓고 볼 때에도 사회적인 간층 몇몇이 국민대중이나 ..정부를 대변하지는 못하는 법입니다.

    즉 제가 길게 말은 했으나 탈북자들 중에 남한에 온 것을 후회하는 자는 거의 없다는 겁니다. 요즈음 지방에 어떤 미친 여자 하나가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선동질을 하는 것을 같은 탈북자라고 본다면 작가님은 탈북자들을 위한 글을 쓸 자격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들이 정착은 힘들고 ..고통과..시련이 동반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탈북자들 중에는 잘 정착해서 오히려 남한 사람들 보다 더 나은 생을 사는 사람들도 훨씬 많습니다.

    저는 작가님의 글이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동경하는 북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삶의 등대가 되면 좋겠기에 이런 글을 씁니다.

    만약에 먼저 자존주의 사회를 상대한 탈북자들이 자본주의 사회를 견디기 어려운 사회로 본다고 작가님이 글을 쓴다면 북한 사람들은 정말로 노동당의 선전대로 "남조선은 인간들이 살지 못할 생지옥" 이라고 생각하며 느낄 것이 아닙니까.
    제발 북한 노동당의 선전에 동조하는 글은 쓰지 말아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댓글을 드립니다.
    ...........
    앞으로 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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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omhd ip5 2017-02-24 20:03:05
    "큰형님"께서는 참으로 대단한 필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생각도 건전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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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kso ip6 2017-06-18 18:39:31
    참 하고 싶던 말씀 해주셔서 속이 시원합니다.
    김유미 작가님, 그런 글 쓰고싶으션 북 돌아간다고 미친 짓거리 하는 그 여자 만나보시면 될 것을 여기에서 질타를 받고 그러시네요. 탈북민을 어떤 재미삼아 소재로 삼겠다는 것처럼 보여서 참 기분이 더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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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ㅌㅊㅎ ip7 2017-08-06 06:42:23
    아니 도대체 저 작가님이 어느 분위기로 글을쓸지 알고 하는말인가
    소설을 쓰며 탈북민에대한 대한민국의 인식과 불평등을 고발하는 내용일지 그저 적응못한 머저리로 쓸지 누가 알고 결정짓고 말하는지 진짜 무식하다 창작의 길은 무한이거늘 탈북자만 바쁘게 사나 저 작가도 바쁘게 산다 어느누가 한가하게 사냐 거렁뱅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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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미작가님 ip8 2017-01-07 07:58:45
    김유미작가님은 훌륭한 글을 쓰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삶속에서 사회 환경을 잘 분석하여 본다면 남북한이 어떻게 다르며 왜 탈북을 하엿는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위험한 길을 걸어온 탈북인들의 남한에서 정착,,,,, 그 과정을 그리는것도 이 시대 문학인들이 하여야 할 일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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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단 ip9 2017-01-08 18:25:16
    탈북자들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업으로 성공한 사람 주위에 많습니다
    소수가 .... 소수는 다수을 대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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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가 ip1 2017-01-09 00:08:53
    아직도 이지구상에 왜 탈북을 해야만 했는지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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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단아 ip1 2017-01-09 00:12:51
    콩단아 그래서 너도 좀 관심같고 끄집어 달라는 소리냐...ㅋㅋ근대요 너같은 사상이 명확지 못하고 도망나온 종자들은 기사감이 안되거든...독재가 싫다고 도망나온 놈이 북한이 좋다고 찬양하는 너같은 버러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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