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에서 공연예술분야 직원을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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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신림역(2호선)에 위치한 다문화 사회복지기관인 볼런티어 클럽입니다. 서울시 사회적 기업지정에 따라 다문화 관련 인력을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예술공연 분야 : 춤, 노래, 풍물, 연기 등 공연 탈북여성 25세 이하 신장 165cm이상 학력, 경력은 무관합니다. 다만,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한국 국적자분만 가능합니다. 시간은 주당40시간 기준입니다. 무대에서 끼를 마음껏 펼치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연락바랍니다.~^^ 이메일 또는 전화 연락주세요. 저희 기관의 카페주소입니다. 한번 놀러오세요^^ http://cafe.naver.com/engtalkclub 따뜻하고 성실하게 일하실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rockymic@naver.com 전화번호: 02) 853-6695, 010 2410 6642 담당자: 다문화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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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북자는 다문화가 아닙니다. 한민족일뿐..개념부터 고치고 사업을 진행할것. 탈북자에 대한 정의도 모르는 당신네가 어떻게 탈북자를 배경으로 사회적일자리 사업이 선정되게되었는지 그 후광이 주목된다.
2,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한국국적자분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탈북자들은 대한민국에 입국하면 당연이 한국국적 취득됨. 왜냐면 북한국민은 대한민국국민이기 때문에...
당신들이 사회 소수자들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려면 사업대상에 대한 개념부터 확립하고 시작함이 옳을것 같다. 소위 사회복지를 운운하는 당신들부터 지금 탈북자들을 사회에 희석시키는데서 금을 그어놓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주길 바란다.
1. 탈북자가 다문화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볼런티어클럽 자체가 다문화 클럽이라는 것 같구요, (클릭해보니 여러 나라에서 활동하는 듯합니다)
2.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대부분은 한국국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겠지만, 혹시라도 탈북은 했어도 한국 국적자가 아닌 분들도(아직 들어오지 못했거나 혹시 제삼국가 국적을 취득하신 동포분 등) 이 글을 보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뭐 상식상은 그런분들이 지원을 하는 일은 거의 없겠죠.. 그렇지만, 비록 누구나 아는 뻔한 조건일지라도 자격요건을 단지 명확히 적어놓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후광 운운하실 정도로 크게 잘못한 건 아닌거 같은데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아서, 새터민이나 사복기관 등과 아무런 상관없는 입장이지만 글 싸지르고 갑니다 ㅎ 좀 릴랙스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