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정상회의서 北핵·미사일·납치 대처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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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오는 15-17일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 북한 핵과 납치 문제에 대한 각국의 대처를 촉구하는 ’의장총괄’이 발표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미사일 문제와 관련한 대북 비난도 나올 수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3일 전했다. 고이즈미(小泉) 총리는 북한의 핵.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 대북 압박을 가해야한다고 제안할 방침이다. 참가 각국 정상도 대체로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되며 의장이 이러한 내용을 구두 또는 문서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대포동 2호를 발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거나 발사했을 때는 북한을 비난하는 표현을 포함할 예정이며 별도의 특별성명을 낼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도쿄=연합 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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