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 2차 핵실험 징후 포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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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새로운 징후를 미 정보당국이 포착했다고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익명을 요구한 미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의 정찰위성이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던 장소 근처에서 사람과 트럭의 움직임을 발견했다”며 “이는 2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AFP통신은 또 다른 정보당국 관계자는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다시 한번 핵실험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정보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핵실험 의심지역에서 포착된 움직임이 반드시 또 다른 핵실험을 위한 것은 아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교도통신도 “미국의 정찰위성이 핵 실험 조짐을 찾아냈으며, 지난 9일 1차 핵 실험 장소 근방에서 의심스러운 차량의 움직임을 포착했다”고 전했다./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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