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경비대원 검거에 中해방군 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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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안 현상금까지 내걸고 경비대군인 검거에 총력] 북한 국경 경비대원 1명이 AK소총과, 실탄 30 여발을 휴대한 채 중국으로 탈북 했다고 중국 현지 자유북한방송 통신원이 전해왔다. 지난 15일 함경북도 무산군 삼봉리 일대를 지키던 경비대원 1명은 무기와 실탄을 소지한 채 두만강을 건너 중국 지린(吉林)성 투먼시 개산툰진의 한 민가에 들려 주민들에게 돈을 요구하면서 위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비대원이 불시에 중국 민박을 습격할 당시 집안에는 동네사람들 여러 명이 모여 놀음을 하면서 술판을 벌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북한경비대원들이 강을 건너와 중국 민가에서 음식과 간단한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흔한 일이여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주민들은 경비대원에게 음식을 권했고, 경비대원은 배가 고팠는지 밥 네 그릇을 게눈 감추 듯 먹었지만 갑자기 돌변해 총을 겨누며 돈까지 요구했다고 현지 주민들은 전했다. 하지만 그들에게 현금이 없다는 것을 확인 한 경비대원은 시간을 오래 끌면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판단, 그대로 산에 올라 몸을 숨긴 뒤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다. 중국 측은 북한측의 협조 요청에 따라 공안(경찰)과 변방대, 정규군까지 동원하는 한편 수배전단지를 뿌리고 현상금 10만 위안(한화1200만원정도)을 내걸고 무기와 실탄을 소지한 북한군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공안과 해방군 군인들은 두명씩 조를 무어 15일부터 20일 저녁까지 국경 부근의 가정집들에 잠복해 있다가 21 오전에 철수했다고 한다. 아직 북한경비대원의 검거여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래는 중국 공안당국이 탈북 북한군인을 체포하기 위해 배포한 신상 명세서 내용이다. 북한군인의 이름: 김** 나이: 1*세 키: 1**cm 특징: ---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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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좀 도망가지
꼭꼭 숨어서 대한민국으로 오든지 그렇게 하여라
넌 잡히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