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탈북자 실태와 외교적 지원방안'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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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7-07-02 08:32 북한인권시민연합,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언론과 활동가가 진단하는 재외탈북자 실태와 외교적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탈북난민의 어려움이 우리사회에 알려지게 된 지도 10년이 지나고 있지만, 탈북난민들의 처지가 나아졌다는 소식은 전해지고 있지 않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외탈북자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정부, NGO, 언론간의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김호영 MBC 'W' 프로듀서, 전상천 경기일보 탐사보도팀장, 김상헌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장, 송윤복 일본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회 사무국장 등이 발제자로 나서고 노옥재 좋은벗들 사무국장, 한영진 데일리NK 기자, 김영자 북한인권시민연합 사무국장 등은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배민욱기자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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