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탈북자 북송 반대 퍼포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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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방송 2007-08-27 올해 5월 23일부터 2008년 8월 8일까지 444일간의 탈북난민 강제송환저지 국제캠페인이 벌어지는 가운데 지난 24일 명동 길거리 퍼포먼스에 북한인권자유연맹 스잔 솔티 의장, 자유북한방송(김성민 대표), 탈북대학생인권연대(강원철 대표) 등 여러 명의 탈북자들이 참석해 시민들, 외국인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퍼포먼스 시위가 진행하는 가운데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 확성기를 들고 “중국정북의 탈북자 강제송환 당장 중단 할 것”을 호소했다. 스잔 솔티 의장도 “유엔 이사국인 중국이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강제북송하는 것은 엄중한 인권유린 행위”라고 주장했다. 최근 탈북난민 북송반대 444 국제캠페인을 공동사무국을 운영하는 “피난처”관계자는 매일 1시간씩 진행되는 1인시위에 탈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함을 밝힌바 있다. 그는 현재 중국내의 30만 탈북자들은 국제법에 의해 난민으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는 이들을 강제로 체포, 북으로 송환하고 있고, 이것이 캠페인을 마련하게 된 직접적 동기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에는 “북한정의연대” (Justice For North Korea: JFNK) 주관 하에 겨레선교회, 탈북여성인권연대, 평화통일탈북인연합회 등 다수의 탈북자 단체들과 기독교사회책임, 한기총인권위원회 등 30여개의 국내 인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모란 기자 limaran@hanmail.net 다음 아래 24일 진행된 퍼포먼스 시위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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