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 위한 한겨레中.高 12일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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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07-09-04 18:32 새터민(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의 남한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중·고 통합 특성화 학교인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한겨레중·고등학교(이사장 박청수 교무)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본관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해 3월 22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한겨레 중·고교에는 11명이 재학 중이다. 교육부의 시설 지원을 받아 연면적 7523㎡에 기숙사,체육관,26실의 교육지원 시설 등을 갖췄다. 이날 준공 행사는 개막 공연과 준공식,국악한마당으로 꾸며지는 축하공연,시설 소개와 만찬 등으로 진행된다. (031)67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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