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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사진전
REPUBLIC OF KOREA 관리자 761 2007-09-12 17:03:21
북한인권에 대한 침묵은 죽음이다

북한인권국제연대(대표 문국한)와 자유청년연대(대표 최용호)는 11일(화)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통일부앞)에서 '제2회 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사진전'을 개막식을 겸해 납북자,국군포로 즉각 송환과 북한인권문제를 제2차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정식 상정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인권운동가 독일의사 노베르트 폴러첸 박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인권 문제의 실상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남북정상회당 정식 의제로 북한인권문제를 상정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기 위해 '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사진전'을 통일부앞, 서울역광장 등 서울시내 4곳을 순회하며 50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북한인권국제연대와 자유청년연대는 지난해 8~10월에도 공동으로 대학로, 광화문 등 지에서 40일간 '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사진전'을 열었고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중앙부처 청사가 밀집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후문을 개최장소로 택한 것은 김대중 정권의 햇볕 정책아래 참여 정부하의 대북 포용정책으로 통일부, 외교통상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들마저 북한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판단되어 행사 장소로 정했다.

이번 '북한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사진전'은 21일부터는 서울역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추석 연휴기간 열차 귀성객들ㅇ르 상대로도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중국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 저지와 난민지위 인정을 촉구하기 위해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정오 12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내 탈북자 자유와 인권보장 촉구 목요집회' 정기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 북한인권국제연대, 자유청년연대,자유통일연대
전시일정 2007.9.11(화) ~ 10.30(화) 50일간
- 2007.9.11 ~ 9.20 (10일간) 세종로 정부청사 후문
- 2007.9.21 ~ 10.3 (13일간) 서울역 광장
- 2007.10.4 ~ 10.30 (27일간) 광화문 등 2곳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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