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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추석맞이 탈북자 위안 행사
REPUBLIC OF KOREA 관리자 1005 2007-09-22 12:12:53
자유북한방송 2007-09-22

20일 저녘 서울시 양천구민회관에서는 양천구청과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 협회’의 주최로 2007 추석맞이 탈북자위안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양천구청장을 비릇한 양천구청 관계자들, 양천구가 지역구인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북한이탈주민후원회의 김일주 회장을 비릇한 귀빈들과 양천지역에 거주하는 탈북자 13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추석에도 고향에 갈수 없는 탈북자들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행사가 준비되었다면서 탈북자들이 스스로 북에서 왔다는 자격지심을 가지고 위축될 것이 아니라 더 용기를 내고 분발하여 성실한 노력과 땀으로 성공을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후원회 김일주 회장의 제의로 얼마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탈북여성 고 김영실씨를 위해 행사참가자 전원이 기립하여 묵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BS방송국의 박성규 기자, 정유성 양천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자들은 주최 측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장기자랑을 펼쳤고 이어서 진행된 ‘평화통일예술단’의 공연은 추석맞이 행사에 참가한 탈북자들을 기쁘게 했다.


▶ 20일 양천구민회관 리더스홀에서 2007 추석맞이 탈북자 위로행사가 양천구청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사회자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


▶행사에서 발언하는 '북한이탈주민후원회' 김일주 회장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 협회 허광일 회장


▶KBS 방송국 박성규 기자


▶이번 행사에 직접 생산한 냉면과 느릅찐빵을 협찬한 백두식품 김춘삼 대표


▶노래 ‘홀로아리랑’과 ‘개똥벌레’를 작사작곡한 한돌선생이 ‘홀로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반갑습니다’를 열창하는 평화통일예술단


▶북한가요 ‘휘파람’을 부르는 가수들


▶독창 심장에 남는 사람을 부르는 북한 공훈배우 출신의 가수


▶무용 사계절 춤, 봄을 형상하고 있다.


▶사계절 무용, 봄에서 여름으로 변신


▶시원한 여름을 선보이는 무용수들


▶사계절 무용, 가을을 형상하고 있다.


▶가을 옷이 어느새 겨울을 상징하는 하얀 옷으로 변신했다



김대성 기자 lstar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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