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새터민에게 의류 5천여점 기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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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07-10-16 09:48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16일 통일부를 통해 새터민을 위한 자사 의류 5000여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티셔츠와 점퍼, 코트, 재킷, 니트, 바지, 스커트, 데님, 와이셔츠 등 베이직하우스 남녀 의류 5000여 점은 통일부를 통해 새터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된 베이직하우스 의류는 2005년 제품으로 당시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약 1억4600만원에 상당한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새터민의 수는 1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베이직하우스는 새터민의 빠른 한국사회 정착과 후원을 위해 이번 의류 기증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직하우스 조환수 상무는 “베이직하우스는 유소년 축구부 후원 및 아토피 어린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내 캐주얼 대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베이직하우스는 앞으로도 사회환원을 위한 각종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매출의 1%를 유소년 축구부에 후원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인 '호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으며,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를 위해 오가닉 티셔츠 판매 금액 1%를 전달하고 매장 모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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