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우 항아리 갈비100억원, 720만명 분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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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보도자료 2008-01-22 09:03 탈북자 출신 방송인 전철우씨(38)가 '홈쇼핑 갈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농수산홈쇼핑은 21일 "전씨가 지난 2005년 2월22일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붙인 '전철우 항아리 갈비'를 판매하기 시작, 만 2년이 채 안된 현재까지 1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00억원 어치의 갈비는 30만 세트, 720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덧붙였다. 홈쇼핑에서 식품 브랜드로 100억원 대의 매출을 올리는 경우는 드문 경우. 전씨는 "100% 국내산 브랜드육을 재료로 손으로 직접 포를 떠 만든 갈비와 16가지 과일과 야채를 통으로 갈아 만든 양념 소스가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며 "가격에 비해 넉넉한 양과 어머니의 뛰어난 손맛을 물려받은 특별한 노하우도 한몫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사를 맞은 전철우씨는 고객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설을 맞아 400만원 어치(100세트, 1세트 3만9천900원)의 '전철우 항아리 갈비'를 형편이 어려운 새터민에게 선물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쇼핑호스트, 방송 담당 직원 등 농수산홈쇼핑 직원과 고객을 직접 방문, 사은품과 함께 상품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고객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전철우 씨(가운데)가 농수산홈쇼핑 쇼핑호스트 등 직원과 함께 고객을 방문, 직접 상품을 배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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