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새터민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사업' 결과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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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08-02-13 13:35 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오후1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2007년 새터민 청소년 교육프로그램 개발.실행사업'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29개 사업팀 관계자, 통일부 등 유관부처, 시도교육청 담당자, 새터민 지도교사, 관련 연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교육부는 이번 결과보고회에 대해 "민간교육시설과 일반학교가 축적한 지식이 소통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새터민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 다양한 교육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그동안 새터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하는 11개 민간교육시설, 18개 교사 연구.실행모임을 지원하고, 교육프로그램 개발.실행사업을 실시해왔다. 이에따라 교사용 매뉴얼.체험학습 매뉴얼.성교육 교재.대안교과서 개발 등이 진행됐으며, 멘토링.직업체험활동.셀프리더십 향상과정 등이 운영됐다. 표주연기자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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