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상영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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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8-02-20 05:51 김지연 기자 = 주요 영화단체와 아름다운재단은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탈북청소년 교육공동체 셋넷학교 졸업생들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하는 '셋넷학교 졸업식에 초대받다' 행사를 연다. 상영작은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네팔로 떠난 남북 청소년에 관한 다큐멘터리 '나마스테~ 평화야 놀자!'와 셋넷학교 졸업생들과 남한 대학 친구들의 제주도 자전거 여행기 '알면 사랑한다-기나긴 여정 3', 탈북 청소년들의 창작 뮤지컬에 관한 영상 기록 '나의 길을 보여다오' 등 3편이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영화 상영회'의 월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아름다운재단과 여성영화인모임, 영화인회의, 영화제작가협회,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아름다운 영화인 캠페인'의 하나로 매달 다양성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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