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 개인정보 철저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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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8-04-02 17:58 서울 양천구, 설문지 주민번호란 삭제 서울 양천구는 “새터민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과정에서 개인 신상정보 유출이 있었다”는 지적(본지 4월2일자 14면 보도)에 대해 앞으로는 반드시 사전 동의를 얻어 설문을 받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새터민 방문 설문조사에 앞서 전화를 통해 동의를 구하기로 하고 새터민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명단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 설문지에 새터민의 주민등록번호를 적는 부분을 삭제해 연령대만 기록하기로 했다. 양천구는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설문조사 결과가 새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김기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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