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의 탈북 청소년 학교를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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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08-07-21 18:50 Q채널, '한꿈학교' 돕기 영상모금캠페인 진행 어려운 재정 탓에 폐교 위기에 처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를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이 케이블TV를 통해 전개된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계열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새터민 청소년 대안학교 '한꿈학교'의 폐교를 막기 위해 영상 모금 캠페인(사진)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한꿈학교는 탈북 청소년 18명이 다니고 있는 대안학교로, 김성원 목사가 운영하며 교사 3명이 학생들을 가르친다. Q채널 관계자는 "남한 사회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이방인'으로 인식되는 대부분의 새터민 아이들은 부정적인 시각과 적응하기 힘든 교육 과정 때문에 일반학교를 떠나 대안학교로 향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런 가운데 대안학교 가운데 하나인 한꿈학교가 위치한 곳이 택지개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12월까지 학교를 비워줘야 하는 상황이 돼 재정이 매우 어려운 상태인 이 학교가 폐교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다음 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농협 204017-51-093643(예금주: 한꿈학교)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574-2156)로 할 수 있다. 앞서 Q채널은 지난달 25∼26일 새터민 청소년들의 남한 생활을 조명한 특집 2부작 다큐멘터리 를 방송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권경성 기자 ficciones@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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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존재하는 불교나,천주교나,유교등은 다 이방인이라는 결론이 스스로 흘러나옴니다.제 한가지 한국사람들에게 똑똑히 알려주겠소.당신들과 같이 한민족을,자기와 똑같은 피를 가진 형제를 자기와 뜻이 다르다고,자기가 믿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적으로, 이방인으로 취급한다면 일찌감치 통일이라는 말을 하지말기를 당부드립니다.우리 민족의 진정한 통일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통일이 아님니다.이건 제 말이 아니라 당신들이 그렇게 하늘처럼 믿는 하나님의 뜻입니다.자기 형제를 이방인 취급하기전에 자기 형제,자기 동포,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부터 먼저 가졌으면 합니다.서로가 사랑하는 마음만 확고하고 불탄다면 38선이 무엇이며,콩크리트장벽이 무엇이며,외세가 무엇이겠습니까?그리고 진정으로 탈북자학생들을 사랑한다면 그 어린 가슴에 이방인이라는 딱지를 붙여 상처주지 말고 동방인인 당신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봐주길 바랍니다.솔직히 학생 18명을 배워줄만한 능력이 없다는것은,야~말이 안나가오.다시는 탈북자들에게,동포들에게,같은 민족에게 "이방인"이라는 딱지를 붙이지 말기를 신신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