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 탈북자 가족 방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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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8일부터 2주에 걸쳐 탈북자가족을 찾아간다. 27일 통일부는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28일부터 2주간 북한 이탈주민과 납북자가족, 이산가족 등 통일부 관련 소외계층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 장관은 28일 메자닌 아이팩, 메자닌 에코원 공장을 방문하고 30일에는 탈북청소년 공부방인 한누리 학교와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을 통해서 현 장관은 이들 가족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며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 결정과 추진 등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이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법 시행령이 28일 확정됨에 따라 이들의 민생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외에도 현 장관은 속초시, 고성군 등을 찾아 납북자 가족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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