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덴마크 대사관 진입 탈북자 9명 곧 '한국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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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베트남 하노이주재 덴마크 대사관에 3주일째 머물고 있는 탈북자 9명이 며칠 내에 대사관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베트남 외교소식통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이들 탈북자들은 지난달 24일 덴마크 대사관에 진입해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으며, 그동안 한국행 절차를 밟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특별한 사정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들 탈북자들이 1주일 내에 대사관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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