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일 '1월18일종합기계공장' 시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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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지식경제시대에 맞게 공장 전변시켜야"…정은 동행여부 확인 안돼 북한 김정일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1월18일종합기계공장'을 현지지도(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일은 새롭게 단장한 공장 안팎을 돌아본 뒤 "공장 일꾼, 노동자, 기술자들이 당의 과학기술 중시 사상을 받들고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을 벌여, 지식경제 시대에 맞게 공장을 전변시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이 "승리의 대문이 펼쳐지는 역사적 시기에 천만 군민의 투쟁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이 높다"면서 "우리 대에 위대한 수령님의 강성대국건설 념원 을 기어이 실현해야 한다"말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김정일의 이번 시찰은 42년만이다. 이번 시찰에는 평안남도 당 책임비서 홍인범과 당 정치국위원인 김기남(당비서)과 김경희(당 부장), 정치국후보위원인 박도춘·태종수·김평해(당비서)·주규창(당부장)이 수행했다고 북한 매체는 보도했다. 김정은의 동행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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