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독신문(회장 김승동 목사)은 2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일감리교회 본당에서 창간 3주년 기념 ‘탈북자돕기 사랑음악회’를 연다. 급증하고 있지만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탈북자들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인터콥 찬양 등 식전행사와 개회선언, 기도, 격려사 등 1부 행사, 초청 공연으로 이어지는 2부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개그맨 이현주 씨의 MC로 1988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등의 노래로 최고 인기를 누렸던 가수 김종찬 씨, 대표곡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의 가수 장혜리 씨, 히트곡 ‘빈의자’의 장재남 씨, 듀오 소리새 등이 공연을 펼쳐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한다. 또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TV, 자전거, 세탁기,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010-7527-5700.
전창훈기자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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