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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착 '길라잡이' 기업인 성공특강 열린다
데일리NK 2011-03-18 11:12:21 원문보기 관리자 931 2011-03-21 03:52:32

KBS 한민족방송은 탈북자 2만명 시대를 맞아 남한 정착에 성공한 탈북자들의 성공사례를 들려주는 '성공특강'을 오는 19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한다.

KBS 한민족방송의 '찾아가는 경제교실'은 탈북자들의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한 길라잡이 역할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성공특강'에는 2003년 무역회사를 설립한 후 38명의 탈북인을 고용해 7년 만에 한 해 3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탈북기업인 한필수 한성무역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한 대표는 남한 정착에 성공 하기까지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 등을 통해 탈북자들에게 성공 비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2000년 한국에 입국한 한 대표는 중국을 대상으로 세제용품을 수출하는 중소 기업인이다.

이 외에도 온라인 쇼핑몰으로 시작해 4년 만에 일본 수출까지 성공한 '샐리네 리본가게' 최현섭 로디테 대표(42세)가 강사로 참석해 소자본 창업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한편, KBS 한민족방송의 '찾아가는 경제교실' 성공특강 방송은 오는 26일 KBS한민족방송(중파 972KHZ, 단파 6015KHZ)를 통해 새벽 0시부터 60분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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