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뉴스

뉴스

상세
북한이탈주민 위안잔치 열려
동지회 772 2005-08-29 09:37:57
북한이탈주민 위안잔치 열려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위원회 강당에서 27일 열린 `제1회 북한 이탈주민 위안잔치'에서 참석자들이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연극예술단의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연합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정착을 돕는 ‘제 1회 북한 이탈주민 위안잔치’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위원회 건물 강당에서 열렸다.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이북5도위원회는 탈북출신 기자 강철환(조선일보)씨와 주성하(동아일보)씨 등 15명이 우수정착자 공로표창을 받았다.

또 정수장학회가 양경렬(신흥대 2년)씨 등 6명에게 대학교 재학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연극예술단과 이북도민 부녀합창단의 축가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우수정착자 공로표창을 받은 강씨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담은 ‘수용소의 노래’를 출간했으며 6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하는 등 북한의 인권상황을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연합
좋아하는 회원 : 7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탈북 대학생 남한 대학생 한자리에
다음글
“김정일과 협력, 을사5적보다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