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정착 순조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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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정착 순조롭게” 市의회 지원 조례 통과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구시의회에서 발의된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의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통과됐다. 대구시의회는 21일 임시회에서 의원 27명의 전원 찬성으로 ‘대구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조례안은 북한이탈 주민을 특별히 보호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정착지원 사업경비를 지원토록 했다. 또 이러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해 15명 이내의 정착지원협의회 를 구성토록 했다. 이에따라 대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50여명의 정착이 원활하게 됐다./ 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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