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광범위한 가뭄 피해…쌀 농사 피해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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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최근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식량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이 6월 중순부터 40일간 가뭄으로 옥수수와 감자, 밀, 보리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고서에서는 아직 북한의 쌀 농사가 심각하게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19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번 가뭄으로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평양 등 5개 지역의 28만7천ha (287,896)에 달하는 농지피해를 입었다고 유엔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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