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단체 성명]이석기는 자수하여 광명을 찾으라 |
---|
국가내란예비음모 혐의로 국가정보원의 수사대상에 오른 통합진보당 이석기의원이 “저에 대한 혐의내용 전체가 날조”라며 국회에 나타났다고 한다. 여기서 그는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진보와 민주세력을 탄압을 하고 있다"면서 "유사 이래 있어본 적 없는 탄압책동”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막말을 쏟아 냈다. 죽기를 각오하고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겨서야 자유와 민주주의를 맞본, 그리고 그 소중함을 목숨처럼 여기고 있는 우리 탈북자들은 국가정보기관으로부터 내란음모라는 엄청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가 더 이상의 꼼수를 부리지 말고 용기있게 자수하여 광명을 찾을 것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에 기생하면서 대한민국을 부정해온 자신의 잘못이 얼마나 크고 잘못된 것인지를 통렬하게 뉘우치기 바란다. 아울러 우리는 이석기와 그 일당이 모의했다는 국가내란음모혐의에 대한 대한민국검찰과 법원의 조속한 수사 및 판결을 촉구한다. 이를 위하여 국가내란음모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는 부하뇌동(附和雷同)하는 수족들을 내세워 법원의 압수수색을 방해하는 철없는 짓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하며 국회의원의 특권을 빌어 법망을 피해 다니는 파렴치한 짓을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현재 국가정보원이 밝히고 있는 이석기와 그 일당의 혐의 내용인 “경찰지구대나 무기고, 통신·저유탱크 등 국가기간시설 파괴에 대한 모의”등을 차치하고라도 그간 이석기가 애국가를 부정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부르짖는 등 교묘한 수단과 방법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노동당대남전략의 하수인 노릇을 해온 사례는 수없이 많다. 이에 대한 책임을 따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신성한 국회에까지 끌어들인 정치권의 책임도 결코 가볍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며 제반 사태에 대한 정치권의 확실한 입장표명과 대책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종북좌파의 괴수 이석기는 신성한 대한민국 국회에서 당장 나가라! 종북좌파들의 소굴인 통진당 해체하라! 민주당을 비롯한 자칭 진보세력들은 종북좌파 행위에 각성하고 협조하는 행위를 당장 그만두라! 국가내란음모의 혐의자 이석기의 즉각적인 체포와 이를 통한 법원의 조속한 판결을 바라는 탈북자단체 일동. 2013년 8월 29일. [참여단체]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북한인민해방전선,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세계북한연구센터, 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방송, NK지식인연대, 탈북자동지회, 탈북인 단체총연합회, 탈북문화예술인협회, 탈북여성인권연대, 함께 가는 사람들, 외 23개 단체.
신고 0명
게시물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