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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새터민분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들
REPUBLIC OF KOREA 구선생 2007-08-06 16:42:16
따스한 세상과의 소통 ... 컴퓨터로 만들어가죠" 김현락차장

탈북자 동호회 교육 삼매경
기본지식부터 취업·창업까지

"한국에 잘 온 것 같아요. 더 이상의 두려움도 없고 하루가 즐거워요"
지난 3월 탈북한 김은경(41·가명·여)씨는 IT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배워 세상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직 낯선 사람들과 더불어 어울리기 쉽지는 않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고 세상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성남 김씨의 집에는 중국 국적의 남편과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만난 탈북자들 5~6명이 한데 모여 IT서포터즈에게 PC와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고 있다.
아니 사회에 적응하고 알아가고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지식검색에 푹 빠져 하루종일 책상 앞에 앉아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요즘엔 쇼핑도 앉아서 하고 있다"는 김씨.
최근에는 사진과 동영상 편집에도 손을 대고 있다.
김씨는 "한국에서 정착하고 적응하는데 인터넷만큼 중요한게 없는 것 같다. 그동안 학원에 갈 여건이 안됐는데 IT서포터즈가 집으로 찾아와 가르쳐주니 이렇게 고마운 일이 없다"며 "남자라고 천사하지 말라는 법이 어디에 있나. 천사가 따로 없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교육받는 김유미(33·가명·여)씨는 이제 교육을 받기 시작했지만 1:1 교육이다 보니 타자치는 방법부터 배우며 신통방통한 컴퓨터와 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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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선생 2007-08-06 16:44:21
    인천일보에 실린 글이에요.양해를 구하고 사진촬영했습니다.
    답변
  • 파다닥 2007-08-08 17:13:53
    역쉬~~~
    컴터가 없으면 완죤 죽음-.-
    답변 삭제
  • 백두천제 2007-08-14 16:24:14
    파다닥씨! 글씨 똑바로 쓰시오.
    바른글 바른생활을 실천하기 바랍니다.
    답변
  • 삼태성 2007-11-12 15:01:24
    여러분! 이분이 바로 저의 컴퓨터교육을 담당하여오신 IT 서포터즈 구경모선생님이십니다. 매미도 더위를 피할길없다고 그늘밑에서 '맴맴'거리는 무더운 삼복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그먼길, 저의 집을 손수 찾아오시여 저의 새터민들을 컴맹에서 구원해주시기위하여 아낌없는 정열과 사랑을 부어주신 고마우신 '구경모'선생님이십니다. 고마우신 구경모선생님의 피타는 노력과 IT 서포터즈의 사랑으로 저는 컴퓨터를 이제는 완전점령하였어요. 인터넷의 정보수집은 물론이요 동영상까지도 내자유자재로 만능이거든요. 저는 4개월 전까지만하여도 컴퓨터를 보지도 못한 사람이였어요. 그런 제가 오늘날 인테넷에서 댓글도 올릴수있는 열매는 바로 존경하시는 구경모 선생님의 아낌없는 노력의 열매로 이루어진것입니다. 저를 컴맹에서 구원해주시고 한일도없는 저에게 한가슴 넘쳐나는 사랑의 선물까지 안겨주시기위하여 전심을 다하여오신 구경모선생님께 저만이 아닌 새터민 모두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구경모'선생님 진심으로 허리굽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선생님 하시는 모든일들마다 늘 풍성하시고 알찬열매가 주렁지시기와 넓은 활무대로 승진하시길 진심으로 두손모아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답변
  • 삼태성 2007-11-12 15:15:31
    댓글을 올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드립니다. 인테넷은 한사람만의 공간이 아니고 만민이 청취하는 공개교육시설인것만큼 자기가 올리는 댓글한글자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지식의 밑거름 될수있는 댓글을 올려쥐시기 삼가 바랍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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