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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됬으면 하는 바램으로~
잘생긴남자
2009-07-25 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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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천에 살고 있는 새터민이에요 제가 이렇게 글쓰게 한이유가 있다면 저처럼 생각했던분이 있다면 도움을 주고싶어서에요 저는 오늘 부천서부하나센터체육대회에 갔어요 선물도 주고 뭐~ㅎㅎㅎ 근데 선물은 당첨이 안되서 못 받고 그냥 기념품만 받았어요 기래도 기분은 좋았어요 그렇게 프로그램이 끝나서 집으로 가려고 할때 우연히 중부경찰서에 계시는 저희 신변보호담당분을 만나서 인사하며 이런저런얘기하다가 이렇게 선물도 못받고 간다고 하니까 형사님이 자기가 대신 하나사주시겠다고 하시길래 그냥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사주시더라구요 그것도 좀 비싼걸로 (?)ㅎㅎㅎ 전 그거받고 너무좋아서 아주 좋았어요 근데 제가 그지 말하고 싶은건 형사라해서 저희 새터민 같은 경우는 좀 꺼려하잖아요 중국에서 숨어살고 경찰차만 봐도 막 무서워서~저도 그래서 형사들을 좀 꺼려했어요 아마저와 미슷한생각시는분들도 있을꺼에요 근데 몇번 만나고 애기도 하고 하니까 틀리더라구요 저는 남한사회에 와서 제일 도움많이 받은 사람을 찍으라면 신변보호담당형사님이에요 아파서 병원도 못가고 집에서 혼자 꿍꿍앓구~형사님한테서 전화가 와서 너 지금 뭐 하냐?하고 묻길래 그냥 아파서 집에 있어요 했더니 그날로 병원에 가서 입원시키구 ~참 감사했어요 그러시며 힘들구 모르는거 있으면 연락해라구 하니까 진짜 든든하죠 !그래도 내가 힘들때 옆에서 손내밀어 잡아줄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든든해요 중국에선 상상도 못하죠 그러니까 저처럼 형사님들을 꺼려했던 분들은 전화로 상담도 받고 도움도 요청해요 딱 물질적인 도움은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나마~ 우리 새터민님들 힘내시구 남한사회에 잘 정착합시다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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