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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불경기로 인해 5명중 1명은 투잡...
Korea, Republic o 장보고 0 812 2010-04-08 20:27:42
투잡족 크게 늘었다… 직장인 5명중 1명 부업

김주현 기자 amicus@kyunghyang.com
ㆍ2년새 5.3%P ‘쑥’
ㆍ“물가 올라 생활비 부족해져서” 31.8% 응답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는 ㅂ씨(40)는 최근 서울 홍익대 근처에 작은 커피숍을 차리고 퇴근 후 자정까지 부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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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몇년째 동결된 데다 자녀 교육비 부담에 학원비나 벌자며 은행 대출을 받은 것. ㅂ씨는 “원금과 대출이자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잘만 하면 학원비는 건질 것 같아 시작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ㄱ씨(41)는 지난해 말부터 주말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ㄱ씨는 “불경기로 월급이 줄어드는 바람에 생활비를 감당할 수 없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ㅂ씨와 ㄱ씨처럼 직장인 5명 중 1명은 부업을 가진 ‘투잡(Two-Job)족’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청년실업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직장을 다닌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일하는 것은 아니라는 또다른 세태를 보여주는 결과다.

1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10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18.2%가 부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잡족의 비율은 2008년 조사에서는 12.9%로 10명 중 1명꼴이었지만 지난해는 15.5%로 늘어나면서 꾸준한 상승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친 기업들의 긴축경영 여파로 ‘집안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직장인들이 너나없이 부업을 찾고 있는 것이다.

투잡족의 92.3%는 본업을 제외하고 1개의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개(5.1%) 또는 3개(2.6%)라는 응답도 있었다.

직장인들이 부업 전선에 나서는 이유로는 ‘물가가 올라 생활비가 부족해졌다(31.8%)’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또 ‘수입이 줄어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서(17.4%)’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절반에 가까운 49.2%가 경제적인 이유로 투잡을 선택했다는 말이다.

이밖에 ‘자기계발(12.3%)’이나 ‘창업 준비를 위한 자금마련(11.3%)’ ‘퇴직 후 대비(10.3%)’ ‘취미와 여가활동(7.2%)’이라는 답도 나왔다.

부업을 통해 얻는 수입 수준에 대해서는 35.9%가 주 수입의 11~20% 수준이라고 답했지만 부업으로 주 수입의 51~60%를 번다는 사람도 8.2%였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현대인들의 직업인식이 자아실현이나 사회적 역할 같은 전통적인 직업관보다는 소득의 원천으로서의 의미가 더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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