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신 분들께 성공적인 남한 생활 적응을 위한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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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사회보다는 민주주의 사회가 사회생활이라는 관점에서는 각자의 생활능력이 더 중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련이 공산주의 체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 체제를 도입한 초기에는 공산주의로 돌아가자고 데모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서, 식량 배급을 받는 공산주의가 어쩌면 편안하고 좋을 수도 있으리라고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자신의 살길은 자기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자의 능력에 따라 빈부 격차가 심해질 수 있는 것이고, 이것이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문제점이라고도 할 수 있으면서도, 그만큼 발전이 촉발되기도 하는 것인데, 하여간에 중요한 것은 각자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므로 좋건 싫건 민주주의를 부정한다는 것은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각설하고, 10년이 더된 오래 전에, 북한에서 살다가 남한으로 힘들게 넘어온 몇몇 유명한 분들이 그 당시의 큰 금액의 보상금과 기타의 과정으로 번 돈이 제법 많은 것을 몽땅 사기를 당한 것을 알고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민주주의 사회에서 태어나서 수십년간 사회를 배우고 있어도 여전히 성공적인 사회생활이 쉽지 않은데, 하물며 공산주의 사회에서 한창의 나이가 다 지난 나이에 남한으로 넘어오신 분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생각을 오래전에 하였으나 이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물론 새터민 교육 등을 통하여 잘 알고계시리라 짐작은 해보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1. 여러 가지에 대하여 조언을 받기에 믿을 만한 남한 출신의 사람을 몇명 친하게 지내십시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매사에 조언을 구하십시요. 인터넷 상에서, 특히 "네이버"나 "다음"사이트의 질문에서 글을 올리면 간혹 멋진 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매사에, 일일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은 아주 좋은 것입니니다. 남한에서 태어난 사람도 매사에 조언을 충분히 들어보고서 처리하는 사람은 성공하지만, 자만심에 가득차서 혼자서 생각하고 혼자서 결정하는 사람은 종종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이것은 아무리 지식이 많고, 두뇌가 총명해도 성공적인 사회생활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자립심과는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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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원하지도 않는 조언들을 불필요이상으로 주제넘게 역설하는 건 건방지고 덜 떨어진 가시돋친 독설에 불과하죠!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그렇게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세로운 사회 체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조언이 얼마나 수중한 것인지를 절실히 까달을 때는 이미 인생이 황혼에 가까운 시점일 수 있습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도 성공 정보 중에 하나인 조언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많아서 인생을 실패하였음을 절실히 느끼는 사람이 많으며, 어쩌면 조언이야말로 성공의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겸손은다른것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2-09 08:05:37
물론 겸손도 좋지만, 겸손은 다른 차원의 개념입니다.
자신감을 버리라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되지요.
다만, 사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으로서 좋은 조언을 많이 모으기를 권장하는 것입니다. 조언을 충분히 모으면 자신감이 가득찰 수도 있습니다. 겁을 내거나 자신감을 잃는 것은 나쁘지요. 다만 성공의 정보로서의 조언을 많이 모으라는 것입니다.
물론 저 자신도 조언만 제대로 받았다면 이미 성공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말은 적합하지만, 겸손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남한에서 태어나서 50년이 지난 저도 항상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누군가 저에게 인생의 중요한 시점마다 좋은 조언을 해주었다면 당연히 지금은 크게 성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언을 권하는 사람에게 잘난체 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매사에 스스로의 판단력이나 정보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조언은 너무나 소중한데, 그걸 모르고, 조언을 한다는 것은 잘난체 한다는 것으로 오해한다면, 그것 역시 체제 적응에 실패한 현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스스로 잘난체 하는 것 보다 스스로의 실질적인 능력을 키우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은 두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여러분의 행복을 간절히 빕니다.
이래저래 북한 공산권에서 살아오신 분들은 참으로 불행한 운명을 가졌습니다.
자꾸만 생각할 수록 김일성, 김정일이 한국 민족에게 얼마나 큰 죄를 저지른 것인지 제 자신의 분노가 커져서, 김정일 집무실과 주석궁에 폭탄투하를 하러 가게될 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원격조종 무인 비행기 등을 통하여 작은 포탄으로 정밀 포격을 가하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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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북한 출신의 회원이 동창을 만나고, 남한 내에서 자신의 학력 등 전문성을 알려 취직 활동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링크나우는 취직과 스카우트에 많이 활용되는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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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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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나우 이사 신동호 드림
남한에서는 남한사람이 박사지요.
당연지사 일깨워주셔 재삼감사드리면서-
일부 열등감이 병이 된 이들 놓고 상처받지 마세요.
대부분 공감하니까요.
- 서옥련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10-27 16:17:13
저역시 혼자 만명이 넘는 한국분들속에서 일하면서 참 많은걸 보고 배웠습니다.
이곳에 왔으니 이곳 분들 속에서 함께 일하며 배우는것이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