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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아들 김정철 마약으로 수용소 수감
Korea, Republic o 평양선녀 0 698 2009-09-04 11:59:57
김정일의 아들 김정철이가 마약으로 수용소 생활을 하엿다고 하네요

북한 정보센터에서 퍼온 글입니다. http://www.fnkinf.com/

김정일의 차남 김정철, 마약중독으로 수용소에 수감


[5년간 관리소에 격리, 후계자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로 최근 다시 마약에 손대]

김정일의 차남 김정철(28세)이 마약중독으로 평양시 외곽에 위치한 상원부근의 관리소에 5년간 수용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의 고위직에서 근무하다 올해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는 정보센터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일의 차남 김정철이 마약으로 중독되어 아버지의 눈 밖에 났다.”며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1998년부터 2002년도까지 고위간부들만 수감되는 상원지역의 관리소에 들어가 5년간 생활하였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그때 정철이를 관리하던 남산진료소 소장을 비롯한 담당과장이 출당 철직되어 시골로 추방 보내졌고 발설을 대비해 지금도 보위부가 집적 이들을 지키고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김정철이가 먹었던 마약은 북한에서 덴마로 불리우는 작은 흰 알약이라고 했다. 덴마는 중앙당 간부들도 몰래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의 부류는 60카마, 80카마, 120카마로 구분되는데 정철이가 복용한 덴마는 120카마이며 비교적 성분이 높은 것이라고 했다.

또 마약으로 관리소에 들어갔다 나온 김정철이 최근 동생 김정운이 자신을 제치고 후계자로 선정되자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다시 마약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김정일이 불쌍하게 봤는지 마약에 대한 간섭을 더 이상하지 않는다고 했다.

현재 김정철이 작전부 소속 128통신여단에서 소장직을 맡고 있다고 이 고위탈북자는 말했다.

김정철은 김정일의 둘째 아들이며 동생인 김정운은 후계자로 지명, 이복형인 김정남은 해외로 떠돌고 있다.

김현아 기자 kimha753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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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ㅌㅋㅊ 2009-09-06 15:59:04
    망할놈의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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