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면초가 이란사태, 미국은 왜 우리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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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란문제'로 우리나라의 외교는 사면초가에 처해 있습니다. 미국은 미국대로, 이란은 이란대로 우리의 선명한 태도를 요구하며 압력을 가하고 있고, 우리는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쩔쩔매고 있습니다. 이곳의 본제와 관련된 다른 글과 그 댓글 등을 보면, 어떤 분은 이 문제를 미국 또는 이란에 대한 택일문제로 규정하고,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이란을 포기해야 하지 않겠느냐 의견을 주신 분도 계시더군요. 물론 그 분께서도 심사숙고해서 주신 의견이겠지만, 저는 이런 생각이 아주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국과 이란 둘 다 포기해서는 안되고,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이란을 포기한다는 것이, 간단하게 중동의 한 국가를 포기한다는 의미가 아니란 걸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계실 겁니다. 이란은 여전히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이란과의 관계 단절은, 정치외교적인 단절만으로 수습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이란과의 관계단절은 우리에게 치명적인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하게 우리가 전량수입하고 있는 원유수입의 10% 이상을 이란에서 들여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여파는 감당키 어려운 것인데, (비록 그 금액 자체는 아주 크지는 않다 하더라도) 이란을 비롯한 현 중동에서의 우리기업과 매출의 성장세, 그리고 이란과 관련된 우리 기업들 대부분이 중소기업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그 피해정도는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은 대기업과 다릅니다. 대기업들이야 어떤 방법으로든 융통하고 살 방법을 찾을 여지가 많지만 중소기업들은 몇 개월만 현금흐름이 멈춰도 이는 곧 파산을 의미하죠. 따라서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지금 미국은 자신들과 함께 뜻을 같이해야 한다는 이유만으로, (우리 정부 스스로) 우리의 생명줄인 원유의 안정적 공급처와 관계파기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우리 중소기업들을 죽이라는 말도 안되는 강요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저는 여기서 의문 하나가 있습니다. 왜 우리가 미국이냐, 이란이냐 중에 택일(사실은 이란과의 관계단절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지만)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까요? 가만 생각해 봅시다. 이란이 언제 우리가 관계단절을 고민해야 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직접적 피해를 준 적이 있던가요? 아니면 또다른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갈등요인이 있던가요? 전혀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있는 것이고, 좀 더 관대하게 봐서 이란이 국제사회의 공적이라 할지라도, 그래서 우리도 그 비난의 대열에 함께 해야 할지라도, 그저 국제사회란 이름으로 그 뒷줄에 이름이나 올리면 됐지, 무슨 이유로 앞장서 총대를 매야 합니까? 가뜩이나 별스런 피해가 없다고 해도 (이런 일에 앞장서는 일이) 부담스러울 판에 치명적 피해까지 감수하면서까지 우리가 나서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의리때문에요? 동맹때문에요? 그럼, 의리와 동맹 때문에 미국애들이 우리더러 죽으라면 죽는 시늉이라도 해야 하나요? 정말 이상하지 않습니까? 미국이야 이란과 원래 적대적 상태이니 강경한 제재안 낸다고 해도 별 상관이 없지만, 우리는 다르잖아요? 그런데, 명색이 우리의 동맹이자 우방인 미국은 어째서 우리나라가 뻔히 막심한 손해를 입을 것을 알면서도, 아주 무례하고 무리한 요구를 하고 그것도 모자라 '제대로된 제재안을 내놓지 않으면 손해보게 될 것'이라는 협박아닌 협박까지 해댈까요? 미국이 여전히 세계 최대 강대국이란 사실에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이런 뻔뻔함은 '일방통행의 대명사'였던 지난 부시정권에서도 보기 드문 광경입니다. 분명 그 도가 지나칩니다. 절대 요구해서도 안될 일이고요. 저는 나라간의 관계 역시 사람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즉, 기본적으로는 'Give & Take'관계지요. 여기에 친구관계라면 그런 계약적 관계를 조금 덜 따지고 느슨하게 대하는 것이고, 친구가 아니면 철저하게 따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결론은 친구관계라도 대개의 경우 서로의 이익관계가 상충되는 부탁이나 요구를 하기는 힘들고, 그것은 친구 간에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명색이 '친구'라는 미국에게 현재 우리가 처한 절박한 사정을 얘기하고 양해조차 구해볼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요? 저는 그 이유가 지금 제시하는 둘 중에 있다고 봅니다. 첫째, 현정권들어 우리가 저들에게 얻어 먹은 것이 워낙 많아, 현존하는 이런 명백한 어려움과 부당함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거부할 수 없다. 둘째, 미국과의 관계는 명색이 '동맹'이며 '친구'일 뿐, 사실은 굴종적 관계였을 뿐이다. 아무튼 현재 미국의 요구는 우리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무리한 요구입니다. 그럼에도 그것에 대한 입장을 명백히 밝히지 못하고 쩔쩔매는 정부의 모습에 안쓰러움과 동시에 의아함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분들은 이번 '이란사태'를 계기로 일어나는 정부에 대한 비판에 대해 욕만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이미 그간 많은 사람과 단체들이 '미국일변도'의 대외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우려와 충고를 못 본체 일방통행식 정책을 펴왔던 것은 바로 현정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문제가 터지고 나서 욕하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니요. 그 대안은 마땅히 현재 문제에 대한 원인을 제공한 현정부에서 미리 준비했어야 하지 않았던가요? 그런 의미에서 현 정부가 취했던 대미 일변도의 외교정책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게다가 현재로선 그 노선을 수정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너무 멀리 온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마저 듭니다. 아무튼 어떤 채널을 이용해서든, 이란과의 파국을 막을 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보고, 이를 모든 가용채널을 이용해 '친구' 미국에게 이해를 구하고 동의를 얻어낼 수 있게 되길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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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 국민은 전쟁은 싫어 하면서 북한과 화혜협력은 더 싫어 할까요?
자기주의 입니다. 나만 배불르면 된다는 생각.
김영삼이 왜 보수라 하면서 전쟁을 막았나요?
야당 지지 하는 나는 기회가 되면 북한을 업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보수가 뭔말 인가요? 사람은 다 보수 진보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서민은 제발 바랍니다. 경제고 뭐고
저 북한 새끼들 업어 버리세요. 할려면 화끈하게 하세요.
못할거면 화혜협력으로 가고 . 임기 반절 남았으니 한번 기대해 볼께요.
맨날 북한 문제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전쟁해도 우리국민 젊은놈들이 앞장서서 북한 독재 끝낼께요.
나는 야당 지지자로 믿어 볼께요.
박살 내세요. 북한 독재를 .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은 그런 경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만으로 우리 국민들의 생각을 함부로 판단하고 폄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왜요? 전쟁도 싫고, 남북협력도 싫을 수 있죠. 그러면 안된다는 법도 없으니까요. 그것을 사람에 따라서는 이기적이라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어떤 교류도 없이 완전히 단절된 상태에서 지난 수십 년간을 살아왔으니,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로 남한국민들 중 적지 않은 수가 통일이나 남북관계에 관심조차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꾸 '업어 버린다'는 표현을 쓰시는데, 혹시 이것이 '없애 버린다'는 의미인가요? 못보던 표현이라서 낯서네요.
아무튼 보수라 해서 무조건 전쟁을 해야 한다거나 무조건적인 대립국면을 바라는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현 정권의 대북정책 및 외교정책에 대해 불만이 많습니다만, 아무리 내 마음에 안든다 해도, 적어도 자신들의 가치관에 부합되게 하는 것이라면, (지지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정책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점에서 볼 때도 현 정권의 대북정책에는 과연 어떤 철학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네요.
지지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통일을 못시키면 여러분들은 또 누가 시키겠지.
하겠죠. 이론과 현실은 다릅니다. 나는 민주당 지지자 이지만 그곳
정치인중에도 싫어하는 사람있고 보기도 싫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통일을 어떻게 할려고 하는지 도무지 그림도 안그려 지는군요.
할려면 지금 미국과 너무 환상적이니까 이때 북한을 처 부수세요.
이게 없이 흘러가면 뭡니까? 두고 봐야 겠지만 이란이 문제인 나라 이지만
그나라 백성들은 한국을 좋아 합니다. 안타깝고 미국이 한국과 합동이면
북한은 순식간에 끝납니다. 해결하세요.
매우 정확합니다.허용오차 완전제로예요.
나라가 힘이 없으니 당하는 굴욕이다.
네. 저 역시 발제글에서 밝혔듯이 그런 면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보다 강한 나라가 있던가요?
게다가 우리나라의 국력 역시 아주 우습게 여길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미국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주고받는' 수준이지, 일방적으로 무뇌아처럼 꼭두각시 노릇이나 하는 단계는 벗어났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일방통행'의 대명사처럼 불리웠던 부시정권도 이렇게 무리한 요구를 대놓고 강요한 바는 없습니다. 더구나 미국은 과거 부시시절에 비해서는 한결 대외적으로 유연하다는 오바마 정권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이상합니다.
한마디로 현 오바마 정부가 우리에게 이런 요구를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만큼, 우리가 그들에게 받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훨씬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들에게서 받은 것은 무엇일까요?
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을 받았기에, 이런 무리한 요구에 대해 우리 입장조차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끌려가는 것일까요?
이것은 단순히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이고 상대적으로 우리는 힘이 없는 나라다 라는 말로만은 설명하기 힘듭니다.
ㅎㅎㅎ 저는 그런 거창한 의미로 글을 올린 것이 아닌데...
게다가 선생님의 표현은 오해의 여지가 많아, 덮어놓고 '옳소~'하기에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당장 친미, 친일세력이라는 말의 범위가 글을 보는 이들마다 다를 수 있어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을 청산하자는 말씀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인지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많을 수 밖에 없고요.
마지막으로 '진정한 조국광복'이란 표현도 저로서는 얼마든지 선의로 이해할 수 있고 그렇게 받아들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아주 불편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선생님의 짧은 글은 묘하게 각각의 경계선에 애매하게 걸쳐져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각각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과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현재로서는 선생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누구을 처부숴요?
말도안되는 소리그만들 하시고요 ?
경제 살리는데 동참들 합시다
언제나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는것 같은데..사실은 외눈박이였네요...
국제관계에서 경제따로 안보따로 이분법적 해법을 취하는 예가 있던가요..
이번건은 유엔결의안에 포함되는겁니다..당연히 우리로서는 따라야 하고요..미국이 더 높은 수준의 제재 조치를 취한다하여도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이거 북한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항입니다..
핵관련 사항입니다..북한이 이란의 도움으로 핵을 경량화 시키는 시도를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이란대사의 한국발언에 우리랑 관련없는 영국대사가 반대기자해견을 자청했습니까...
이 문제를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네요..모든 원죄는 명바기 정권이 아니라 북한의 무대포적인 핵공갈,협박에 우리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사항이 되어버렸습니다..우리가 북한의 핵을 용인하지않는이상 쓸카드가 없답니다..
오늘 조간신문에 보니 일본 도요타는 먼저 선수를 치지 않습니까..이란에 자신의 물건을 안판답니다...영악하지요....
저는 이익을 따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우리가 이란을 포기해야 하는 댓가보다 미국과 등지는 댓가중 어느것을 선택해야 할 문제지요..
노무현 정부때는 어떻게 했습니까...결국은 미국의 요구를 들어줄꺼면서 미적거리다가 나중에 요구를 들어주고서도 욕먹었지요...
차리리 포기할거면 일찍포기하는게 나을수도 있지요...
확인된거는 아니지만 지금 미국이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 부글거리고 있답니다..이사건도 오바마가 직접 관리한답니다...
그만큼 사안이 중대하다는 의미지요...
미국측에서는 벌써 우리나라를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부류로 놓기 시작했다는 말이 들립디다...
이건 우리가 조금양보하고 그쪽에서도 조금 양보하는 그런 외교사안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아킬레스건이죠...북한을 머리에 이고 산다는 죄아닌 죄이겠지요...
뭘, 이런 걸 가지고 실망씩이나 하십니까.
중간자적 입장이요? 잘못 하셨군요.
저는 단 한순간도 두리뭉실 중간자적 입장을 취한 적이 없어요. 그때그때마다 확실한 제 입장이 있었죠. 물론 제 성향 자체가 중도성향이 강하고 자유주의적 입장이다 보니, 중간자적 입장으로 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분명히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유엔결의안 자체를 무시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당연히 그러기는 어렵죠. 하지만 지금 미국이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유엔결의안의 제재안을 뛰어넘는 수준이잖습니까. 따라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가 그것을 따라야만 하는 의무도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무시할 수는 없죠. 더럽고 아니꼬와도 대충 맞춰는 가야 하는 형국입니다.
저는 원죄가 이명박 정권에 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이 경우 원죄가 있다면 무리한 요구를 무례한 방식으로 강요하는 미국에게 있을 것이고, 우리로서는 그것을 무작정 무시할 수만은 없는 처지라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현 정권들어 미국일변도의 대외정책을 폈던 이유로, 러시아나 중국과는 예전과 같은 관계를 상실한 지 오래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입지는 현재 매우 좁습니다.
좀 유치한 표현이지만 미국이 우리를 버리면 우리는 졸지에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지라, 우리로선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어쨌든 미국의 오바마가 열 올리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이 그 대열에 함께 한다고 해서 우리도 덥석 나설 수는 없는 처지 아닙니까. 엄연히 산업이나 수익구조, 여건에 큰 차이가 있는데요.
일본의 도요다의 경우를 말씀하셨는데, 굳이 그런 발표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이란의 대금결제능력 불안으로 인해 그들로서도 더 이상 길게 끌 처지가 아니었고, 우리 현대,기아자동차 역시 똑같은 이유로 이미 지난 달부터 수출을 중단한 상태이니 새삼스러울 것이 없습니다.
어떤 논의를 하든 언제나 물밑 협상은 존재하고 가능합니다. 더구나 현 정권들어 한미간의 우호와 협력을 유독 강조해 왔기에, 이번 제재안을 도출해 냄에 있어, 얼마나 미국의 양해를 구해내고 이란과의 관계도 유지시킬 수 있느냐가 현정권의 대외정책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겁니다.
이건 우리나라 외교 때문이 아닙니다...참 어이없는 논리네요...
그리고 명바기 외교는 최상의 상태입니다...한쪽면만 가지고 글을 쓰시는것 같은데.전문가나 국민들 모두 외교를 제일잘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착각하고 있는게 중국과의 관계를 들먹이는데..왜 우리 외교가 욕먹어야 하지요...그네들의 비상식적인 수준에 우리가 같이 따라가야 할 이유가 없지요...
장병들이 죽어나갔는데 그냥 눈감고 있자구요...그건 외교가 아니라 굴욕이죠...
우리공해상에서 훈련하는데 우리가 중국측 허락을 얻어야 하나요...
이게 외교입니까....참으로 착각도 자유라지만 이건 너무 심각하네요...
우리랑 전혀 상관없는 관계에 외교라는 이름으로 덧쒸우기 하지 맙시다..
더 샌드맨님.....
이명박의 외교정책이 최상이다?
그건 선생님의 생각이고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것에 동의하리라 기대하진 마세요.
더구나 그냥 '잘하고 있다'도 아닌, '최상'이라니...
대한민국판 명비어천가가 따로 없군요. 왠만한 지지자들도 그런 표현은 손발이 오그라들어 감히 하지 못하는 것인데... 아무튼 전두환때 이후로는 그런 표현을 안보고 살 줄 알았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게 되어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지도 않은 중국 얘기는 왜 그렇게 많이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중국과 관련해서 무슨 얘기 했나요? 심지어는 제 발제글에는 '중국'이라는 단어 하나 없는데, 왠 비난을 그렇게 하시는지 통 모르겠군요.
종교인이라는 탈 까지 뒤집어 쓰고 겨우 겨우 중간자적 역화을 하던것도 다 벗어 버리고 이제야 진짜 알몸뚱아리로 세상 앞에 나섰구나.
왜?
이제는 전면에 나서서 대선 준비 운동 슬슬 하라는 지령이 내렸더냐?
야!! 이눔아.
늙어서도 현명치 못하면 바보라 했다.
그런데 너는 어찌 그리도 더럽게 늙어가냐?
너 외 눈 박이냐?
아니면 뇌가 한쪽은 없는 장애자냐?
그러면 불쌍히 여길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정치병신 같은데...
샌드야...
다시함번 말해 주는데...그 더러운 야망 꿈깨라.
김정일만 뒈지면 너들이 그리도 바라던 꿈은 허상으로밖에 안남을 것이며 역사의 오물로 낙인이 될 것이야.
달리 말할것 없이 너는 다음번 대선에서 민주당,,,민노당 패거리가
앉기를 바라고 하는 짓거리지???
꿈깨라. 내말을 부정만 하지 말고 다시 곰곰히생각해 봐.
바보야... 선배가 하는 말이 말같지 않어?
후회는 항상 늦는 법이야.
대선준비? 지령? 더러운 야망?
그냥 웃겠습니다.
예전에도 이야기한 바 있지만 선생님은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요. 선생님 말씀을 따르자면, 저는 북의 정일이 꼬붕이거나, 정치계(특히, 야당)에 몸담고 있는 인물이거나 둘 중에 하나겠군요.
그런데 어쩝니까? 저는 정치계에 관심도 능력도 없어요.
그냥 소시민이예요. 우리 가족 잘 먹고 잘 살고 행복하면 좋은 그런 소시민말입니다.
그리고 저의 스탠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제 자신의 정체성을 숨긴 적이 없어요.
선생님도 잘 아시잖아요?
제가 제일 존경하고 멘토로 삼는 인물이 노무현 대통령이라는 것, 그리고 이명박 현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입니다. 설마 모르셨어요? 모르면 이상한 거죠. 몇 번을 거듭 얘기했던 것인데요.
그런데, 이제와서 탈을 벗었다느니, 세상으로 나섰다느니 하는 말이 너무 뜬금 없잖습니까?
제가 중간자적 입장이 많았다는 것은 맞는 말이예요. 실제로 저는 중도적 성향이 강하니까요. 게다가 자유주의자적 성향이 있기 때문에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포용적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강하죠. 물론 이는 지지와는 좀 다른 개념입니다.
또한, 이곳에서 제가 활동하며 가장 중요하다 여기는 것, 그리고 제 역할이라 한다면, 바로 이 '자유주의자이자 민주주의자'적 입장입니다.
자기 성향이 어느 쪽이든, 다른 쪽을 함부로 폄훼하고 모욕주고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서는, 토론이나 민주적 의견수렴은 커녕 기본적인 대화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제가 가장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과 관용'입니다. 이건 특정 성향과 관계없이 모두 실천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니까요.
그러다 보니, 본의아니게 중간자적 입장을 취하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입장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하지만, 지금부터는 좀 달라질 수도 있겠군요.
다름아닌 선생님같은 분이 저를 '좌빨'이나 '음모주의자'로 보기로 맘 먹는다면 정말로 그렇게 보일테니 말입니다.
아참... 대선을 말씀하시니 그것에 대해서도 잠깐 언급할까요?
선생님 말대로 저는 다음 번 대선에서 '비한나라당'계의 인물이 선출되기를 희망합니다. 제 성향이 있는데 그건 당연한 거잖아요?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있죠.
진정으로 자신이 입으로 말한 가치를 추구하고 지키려는 인물이 새로운 지도자가 되길 바래요. 정치적 성향은 그 다음입니다.
특정 이념이 나쁜 게 아니예요.
이념과 그것을 반영한 방법론은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것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속으로는 딴 짓을 하는 것이 문제지요. 저는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지만, 진정성만 담보된다면 차기 대권이 보수적 성향의 인물이 된다 해도 개의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
제게는 많은 선배들이 있습니다만, 선생님처럼 다른 이들(심지어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까지)을 함부로 하대하고 일방적으로 몰아부치고 인격모독이나 일삼는 선배는 없습니다.
저의 선배가 되고, 그 대접을 받고 싶으시다면 먼저 저런 나쁜 습관을 버리시고 선배로서의 품격을 갖추시길 권고합니다.
그리고 저도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똑같은 생각을 한답니다.
'늙어서도 현명치 못하면 바보다'
그리고 여기서 언급된 '현명함'이란 표현이 갖는 제 나름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높은 지적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보다는 우리가 인간으로서 가질 수 밖에 없는 지적 한계와 오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겸손함,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자아성찰할 줄 아는 인격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본다면 현명한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 함부로 대하거나 욕하지 못합니다. 스스로 덜 똑똑해서가 아니라 아주 똑똑해서 자신의 무결성을 주장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늦었다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법입니다.
일단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는 선생님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토론의 기본 아닙니까? 내 생각이 다른데 다르다 말 못한다면 그것은 토론이 아니죠.
다만, 아닌 것을 아니라 말하더라도 이왕이면 객관적인 근거와 논리적인 추론이 덧붙여진다면 더욱 좋겠죠. 그리고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닌 것을 아니라 말한다는 것이 그 상대를 무시하고 욕보이라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먼저 상대의 근거와 논리를 이해하고 그 객관성이나 논리적 오류를 검증하고, 문제가 있다고 여긴다면 그에 맞는 반론을 구성해서 차분하게 의견을 제시하면 됩니다.
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제 발제글에는 '중국'이라는 단어조차 없습니다.
있으면 찾아 보세요.
물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아무 말도 안한 것은 아닙니다. 나름 그쪽으로도 할 말은 많지만 본론에서 말하고자 하는 논제의 중심은 아니라 생각하기에 생략했을 뿐입니다.
하지만 '안 한 것'을 '했다'고 하면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굳이 부정합니다.
리비아,이란뿐만이 아니라 가까운 중국과의 문제가 더 커보이긴하네요.
한국의 한심한 외교 완전 사면초가 신세
중국에 가보면 중국 어딜가나 중국을 중심으로 만든 전체 지도가 걸려 있는데, 한반도는 그야말로 수십개가 있는 중국의 일개 성보다도 작은 아주 작은 꼬리 정도로 보이는 지도를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반도와 일본이 가운데로 보이는 지도를 사용하지만... 실제로 중국은 한반도 전체로 봐도 43배 한국과 비교해 보면 96배가 넘는 대국이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대기업의 대부분의 간부들은 하나같이 중국을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각해왔다. 예전에, 중국 출장을 가면 이미 7-8년전 부터 저녁 식사 자리에서 앞으로 한국 젊은 세대 중국와서 발마싸지나
해야 하는 신세로 전락할지도 모른다고 오래전부터 삼성이나 LG의 중국에 진출해 있는 현지 간부들의 입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던 이야기였었다. 이미 그때 아니 그 이전부터 중국을 잘 아는 중국통들에게 중국은 이미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인터넷에 보면 진짜 중국을 경험해보지 못했고, 중국을 경험했어도 싸구려 발마싸지나 3류 KTV나 다닌 한심한 경험을 가지고 더럽다고 중국을 무시하며 악성 댓글을 다는 경우를 흔히 볼수 있다. 이미, 중국은 한국인들이 아는 빈민들 말고 한국인 보다 생활 수준이 훨씬 높은 인구만도 1억 5천만명에 달한다. 그런데, 많은 한국인이 중국하면 나머지 못사는 중국인들만 연상하고 아직도 못사는 나라의 이미지만 가지고 우쭐해 하고 있는 한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중국산 불량 제품이나 식품문제도 메이드인 차이나가 문제가 아니고 중국에서 만든 중국 중상류층만 되어도 절대로 쓰거나 먹지않을 몹씁것만 한국으로 수입하는 것들이 문제인것이다. 현재 아이폰을 비롯한 첨단제품중에 메이드인 차이나 아닌게 있기나 한가? 담배 한갑에 40만원짜리 담배도 팔고 피는 사람이 있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
현재, 중국과의 수출액은 일본과 미국의 그것을 합친것 보다도 더 많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미국과 중국을 가지고 중간에서 등거리 외교를 했던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일방적으로 미국쪽에 붙어 있으면 바로 중국에서 경제 제재를 들고 나왔으니까... 그런 외교를 했던 지난 정권동안의 외교를 미국과의 관계를 비난하며 집권하게 된 게 지금의 MB정부이고 제일 먼저 한짓이 바로 부시의 카트 운전이었다.
중국 네티즌의 95%가 "오만한 한국을 제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는 중국 <환구시보> 뉴스도 톱뉴스가 되고 있고, "중국 네티즌이 일본보다 한국을 싫어한다"는 조사결과도 실리고 있다. 중국도 냉정한 소수보다는 감정에 휩쓸리는 무식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많은 나라여서 이건 완전히 대화 자체가 않돼게 말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도 무조건 중국이 세계 최고라고 어벙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이 있다.
이명박의 한심한 외교로 점점 고립되어 가고만 있다. 게다가, 부동산 빚잔치로 번 돈으로 외국에 나가서 흥청거리며 거들먹거리며 못난 어글리 코리안 짓들만 골라서 해서 이젠 외국 나가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한국 사람이라고 했다간 당장 칼침 맞을꺼만 같은 나라가 점점 늘어만 간다. 한마디로 사방에 적은 많은데 친구가 하나도 없는 형국이다.
이명박이 미국 딱가리에 못난 똘만이 짓만 골라서 하는 동안 중국, 이란, 리비아, 아니 중동 전체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무역 상대와 그리고 에너지 원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자원부국 국가들과의 관계가 이젠 아슬
아슬해서 볼수가 없게 치닫고 있다.
반드시 우리가 기억해야 될껀 반만년 역사동안 930여회가 넘는 외세의 침략을 받았는데 그중 왜구와 일본을 제외하면 대부분 중국한테 침략을 받아왔고 때로는 형제국가 때로는 부모국가로 지내왔다. 한국 역사를 5000년으로 치면 4980년 동안 맨날 얻어 터져왔고 그걸 면한게 최근의 지난 20년 정도 그것도 이미 5년 전부터는 아니다.
저런 멍청한 짓을 하다 진짜 호되게 당한게 두차례의 전쟁이 바로 병자호란과 정묘호란이다. 수백년이
지났어도 당시 집권했던 세력과 지금의 MB나 딴나라당의 생각을 하는거나 말하는것까지 너무 똑같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가 세계 제일 왕따 나라가 될것만 같아 두렵다.
지나가는 개가 웃겠습니다..
그 당시는 중국이 도광양회의 정책을 폈을 뿐이지요..그나마 조금 큰소리 쳤던게 오천년역사속에 단지 이전정권이 이룩해 놓은 경제적인 발판 중국보다 조금 나았을 뿐입니다...
이젠 중국이 컸다고 큰소리를 내는것 뿐입니다...우리는 가만히 있는데 걔들이 컷다고 어깨에 힘주고 양아치 짓거리 하는데 동조하자구요...
아예 중국에 외교를 맡기지 그래요...
이런 어이없는 인간들 때문에 우리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한심하죠? 아마 그러실거예요.
그런데 이건 아십니까? 제가 선생님의 글을 보면 딱 그런 느낌이예요. 선생님이 이명박 정부의 외교가 '최상'이라 하셨을 때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그러시듯 상대의 의견을 함부로 평가절하하고 노골적으로 비웃지는 않아요. 아니 되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해해 보려 노력합니다. 왜 그걸까요? 그래야만 최소한의 접점이라도 찾을 수 있고 그것이 대화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선생님은 저와 아주 많이 달라 조금의 접점을 찾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선생님같은 분들을 아예 없는 셈칠 수는 없으니까요. 미우나 고우나 우리는 한 지붕에 살고 있고 어떻게든 의견을 수렴해나가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의 민주시민이니까요.
제 말뜻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이명박이가 좋아서 방패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북정책에서 김대중의 반대 이기에 그러는 것뿐이야.
샌드맨.. 당신들도 김대중을 따르지 않는 이명박을 미워 하잖어.
그러니까 당신과 개리같은 자들과 ..... 우리 탈북자들은 기름과 물 같은 존재들이야.
그런데 어쩐다....
김대중은 이미전에 하느님의 천벌을 받고 지옥에 갔고,,,,
그 인간이 주장했던 햇볕은 역사의 오물로 물건너 갔는데도 ...
아직도 옛시절이 그리워서 햇볕과 김대중을 웨친다니....
이봐 샌드맨 ...
옛말에 <<<<< 죽은자를 너무도 그리워하고 추앙하면 ...
그 죽은자가 나타나서 인차 ... 그리고 꼭 빠른시일안에 지옥으로 데려
간다.>))) 했거늘... 주의 하라구.
하긴 김정일이 죽으면 그때에는 김대중을 추앙하던 자들도 모두 같이 죽게 될거야.
샌드맨 그 생각을 하니까 섭섭하구만.
싸움끝에 든 정이라고 그래도 당신 생각이 날 것 같은데....
어쨌든 너무 그리워 하지 말라구.
자네 혹시 전라도 태생인가?
그래도 현 시대인 답게 훌훌 털어 버리고 자기 인생을 꾸준히 살게나.
죽은 사람 이제 와서 자꾸 생각해 뭐 하겠는가?
한심하군요. 한심해.
그래도 한때는 미운 정도 정이라고 애틋함이라도 있었는데...
한심합니다.
전라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정말로 전라도 태생이라면 아주 막말 나오겠군요.
그런데 미안해요. 나는 서울 태생이예요. 부모님도 까 볼까요? 부모, 조부조모 모두 전라도와는 상관 없어요. 됐습니까?
처방전님은 탈북자지요?
누가 선생님을 탈북자라는 이유로 비웃으면 그 기분이 어떻습니까?
그때의 그런 부당한 대우와 그 기분을 뻔히 아실 분이 똑같은 소리를 해대다니...
이걸 보고 어찌 한심하다 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왜요?
남한 사람들이 선생님을 탈북자 출신이라 색안경끼고 보니까, 그게 마음 아프면서도 한편으로는 멋져 보이던가요? 선생님도 한번 그래 보고 싶던가요?
한심한 분 같으니라고...
남한와서 배울 좋은 것들도 많건만, 그 중에 기껏 배운 것이 '지역감정'이라니...
하긴 누가 그럽디다. 외국 나가서 제일 먼저 배우는 말이 '욕'이라고... 하지만 나이 드셨으면 애들하고는 좀 달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전라도 사람들이라고 모두 김대중의 따르거나 ...
뭐 그렇지는 않을 것이니 내가 그 말은 실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