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좋은글 있어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본문중에서 490억예산으로 집행되는 기관이라는거 빼면 거의 다 맞는 거 같네요. 제가알기로 2007년 예산이 16억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선 이런 글은 여기다 올려봐야 별 효과가 없습니다. 아마 내용을 봐서 통일부나 국회외교통상위원회에 올리신듯 한데 가능하면 언론플레이가 젤 빠릅니다. 요즘 같이 인사청탁때문에 떠들때 이런 뉴스는 빅뉴스로 나갈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보수언론(조, 중, 동)에 올리시는게 젤 좋구요. 아니면 진보언론사나 방송국에 제출해보세요. 방송국은 그래도 MBC 나 SBS 가 좋습니다. 더구나 통일부나 외교통상위원회는 이야기 해봐야 별로 효과가 없을것입니다 아마도 김회장님과의 친분도 있고 또 통일부는 산하단체가 말밥에 오르는게 별로 달갑지 않을수도 있으니 적극적이지 못할겁니다.
그래서 이런건 언론이 최고입니다. 누구 눈치 별로 안볼테니까요.
저도 김일주 회장의 독주체제를 경험해봐서 아는데 김 회장님이 초기 많은 수고가 있었던것만은 인정하지만 지금처럼 십년넘게 장기로 하시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아집니다. 글의 내용 대부분 동감합니다.

언젠가 후원회에서 채용공고(탈북자) 나왓던데 과간인게 석사이상 조건을 달았더군요. 몇명이나 지원하라고 그렇게 했는지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최소 절반아니면 1/3 이상이 탈북자들이 후원회에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탈북자들중에서도 검증된 사람으로 들어가서 활동해주어야 탈북자들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할수 있겠지만 뭐 후원회가 연구기관도 아닌데 꼭 학벌을 위주로 한다는 기준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것은 탈북자들을 위해서 얼마나 많이 휘생할수 있는지 그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 상담직 같은게 있는데 그런 자리는 꼭 대학교 나와야만 하는거 아니잖나 싶구요. 탈북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잘 아는 사람이면 적합한데 말이죠.

제가 한국에 있을때 주장했던 내용인데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단체가 탈북자 한명도 없이 운영된다면 어떻게 진정으로 탈북자들의 이권을 위해 일해줄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비판했지만(당시 [북한이탈주민후원회는 진정으로 탈북자들을 위한 단체인가]라는 기사를 냈었습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힘이 워낙 약해서 저의 의견은 무시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탈북자들도 이렇게 떳떳히 자기 목소리를 낼수 있어야 합니다. 옥수수아이디 님 힘내시구요 요구조건을 꼭 관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밝은 사회를 지향하는 탈북자 일동]이라고 하셨는데 탈북자들을 위해서 더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원효대사님...내년 북한이탈주민 후원회 2011년 예산을 490억정도를 신청한거 맞습니다. ㅋㅋㅋ아무튼 독재도 이런 상독재가 업네요 ...
근데 이번에 김일주 회장 자리 내놓을거 같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벼르고 있는데 설사 술수를 써서 회장한다고 해도 역풍이 또한 대단할것입니다.

김일주 이 분도 탈북자입니까?

기꺼이 영국인이 되신 원효대사께선 영국 탈북자들에 관해 신경을 쓰시는 것이 더 낫겠네요.

후원회는 북한이다.
남한기관은 어디나 매너있고 고객서비스가 감동이온데 후원회에 들어서면 북한에 오지 않았는가고 착각할 정도다
누가 들어와도 돌아 보는 척도 안하고 차도 한잔 안권하는 데가 북한 이탈 주민후원회다. 자기 손님 아니면 상관 없다는 식의 무례한 기관이 북한 이탈주민 후원회다
그곳에 무얼 구걸하려 간 탈북자들울 상대하군 해서 일가 하고 한참 아연했었다
어디가나 기척이 나면 돌아 보고 "무슨일로 오셨는가 라도 물어 보는 것이 상럐" 인데 우연히 그 곳에 갈일이 있었길래 경험....
광창같이 큰 사무실에 발을 올리고 앉은 사무원이 끄덕끄덕 졸고 앉아서
누가 왔는지 조차 관심도 없고 인기척을 내고 물어보니 돌아다 보지 않고
거기 기다리고 있으면 올거라고.
황당하고 어이없던 그곳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
찾아 오는 사람이 당연히 탈북자들이라. 당신들에게 후원 받으려 왔으려니 오짐작하고 그러는지 몰라라 그러는 거 아니다 .

김일주라는 자 나이 한 60이 된 양반이 맞는지?

그런곳이 탈북자들을 위한다고 나라의 녹을 타먹고 있다니
그 돈이면 탈북자들 정착하는데 한푼이라도 쓰라

위선가 김일주.탈북자들을 등대고 국가 예산을 축내여 제 이속이나 채우는 비정한 북한이탈주민 후원회는 해체 되어야 한다.
요즘은 사회에 배출된 탈북자들이 주택 배정에 까지 주제 넘께 끼어들어서땅바닥에 떨어진 발언권을 높이려고 안깐 힘을 들이는데 이 위선가 집단은 해체 되어야 한다.
김일주는 물러가라!

와? 김일주 에 대한 증오가 이정도 였나요? 어떤 언론기사에서는 탈북자들로부터 존경과 덕망이 있다고 써져 있던데...그럼 여기에 글 쓰신분들은 다 남한분들?ㅎㅎ 암튼 김일주는 빽이 많아서 아무리 탈북자들이 요란하게 떠들어도 자기 자리 보존 잘 할겁니다.

어떤 통일부 사람이 말하는데 통일부안에서도 김일주에 대한 원성이 자자하답니다. 다만 정치권을 이길수 없다고 말하던데...
아마 독재자싸움을 하면 김일주동생이 김정일형을 이길수도 있을겁니다.
제가볼때는 김일주가 회장자리를 내놓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회장직에 있으면서 저질렀던 독선과 채용비리(상당수 후원회 직원들이 김일주가 받았다고 하더군요) 후원회의 저발전 등을 조사하여 책임을 묻는것이 중요하다 생각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 김일주 회장님 위대한 분 맞습니다.
말로만 탈북자들을 위한다고 하곤 실천으로 뒤통수를 까죠.
예전에 하나원 선생에게서 들었던 말인데
자기 집이 있는 목감에 탈북자 남자 분원(하나원)을 빌려준적 있죠?
통일부가 건물을 임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자기 건물을 빌려주고
엄청난 비용을 받았고 이 또한 옮기지 못하게 여러 방면으로 압력을 넣었다죠?
그때 일화가 있는데 김일주 텃밭에서 난 감자들을 마당에 쌓아놓고 처리하지 않고 있어서 하나원 선생들이 탈북자들이 감자를 보고 고향생각 해서 조금 삶아 먹이자고 했더니
매정하게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 감자들은 그냥 마당에서 썩었다나 뭐라나?
놀랍지 않나요? 이러한 사실이? 얼마나 겉과 속이 다릅니까...
지금까지 후원회 회장직은 탈북자들을 돕는 직위로 이용된 것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된 직위였죠...
또 하나의 사건도 있습니다.
예전 후원회 사무실(반포에 있었음)도 회장의 건물인지, 친구의 건물인지 했답니다.
이 또한 통일부에서 나온 예산으로 어마어마한 임대료를 지불했고 참다못한 통일부의 조치로 결국 지금의 사무실(마포구)로 울며 겨자 먹기로 옮겼다고 하더군요.
이외 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쯤하려고 합니다.
이제라도 김일주의 본성과 그동안의 행적들을 알아야 합니다.
몇몇 탈북자들이 그를 대변하는듯한 발언을 하네요?
알만합니다. 김일주 라인으로, 채용이 되고 목감에 초대받아 대접받은
홍위병들이죠?
그 라인에 예산을 배정해 줬단 사실도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 조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니 더 이상 홍위병 역할을 그만두십시오.
실제 홍위병들도 결국 대부분 개죽음을 당했습니다.
그게 여러분들이 아니길 바랍니다.

김일주 회장님이나 후원회에 대한 원성이 높은게 아니라 이권이나 불만이 많은 소수의 농간이 아닌가요?
특수성과 전문성이 필요한 탈북자지원업무에 능력이 되고 준비되신 김회장님이 오래동안 할 수 있다면 좋은일 아닐가요.
김회장님이나 후원회에 문제가 정말로 있다면 공공단체이고 통일부 산하기관으로서 공식적으로 감사처리와 관리감독을 요청할 수 있고 정보공개 또한 가능한일입니다.
검증안된 뜬 소문만으로 이번에 정말 탈북자를 위해 꼭 필요한 재단이 성립되는데 큰 걸림돌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