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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까불지 말아
Korea, Republic o 장진성 2 930 2010-10-13 16:22:36
진중권, 대충 성과 이름의 어감만으로는 진중해 보이는데 실상은 정 반대인 듯하다. 내가 이 사람을 처음 보았을 때는 촛불시위 현장에서다. 그때 나는 촛불반대 시위를 하고 있었는데 때를 만난 듯 촛불시위꾼들 속을 누비며 설쳐대기에 누군가 옆에 물었다. 그 판에선 아주 유명한 진중권이란다.

다양성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이상한 유명세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현장이었다. 그런데 역시나 오늘 나는 황장엽선생님 영안실에서 진중권씨가 했다는 삐딱한 발언 내용 전문을 보게 됐다. 혁명열사릉에 묻어야 한다고? 죽어도 곱게 묻히지 못할 사람이군,,,하는 말이 저절로 입 밖에 튀어나왔다.

죽음은 죽음이기 전에 최후이다. 그와 동시에 영혼의 시작이다.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인간의 죽음은 이유와 함께 의미가 남는다. 설사 김정일이 죽어도 그를 통해 교훈과 분노가 살아있듯 죽은 자는 산자의 역사로 된다. 그렇게 가족의 역사, 마을의 역사, 그리고 도처의 역사가 이어지고 모아져 국가와 민족사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이쯤에서 물어보자, 진중권씨는 황장엽선생님의 서거를 과연 어떤 역사 평가 시각으로 보았기에 북한의 혁명열사릉까지 운운하는 망언을 했는가? 황장엽선생님의 탈북, 그것은 가깝게는 대한민국 역사이고 멀게는 자유통일의 역사의 한 부분인데 이 사실은 왜 당신의 기억 속에서 삭제됐는가?

진중권씨는 역시나 자유민주주의 국민이다. 그래서 버릇없는 조롱의 이유가 황장엽선생님께서 주체사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문제는 그것이 바로 당신의 얄팍한 상식일 뿐이라는 것이다. 황장엽선생님께서 만드신 주체사상은 말 그대로 인간중심 철학이었다.

물질이 우선이냐 의식이 우선이냐 하는 유물론과 관념론의 논쟁 속에 인간이 우선이라는 새로운 주장으로 뛰어드신 것이다. 즉 물질과 의식과의 관계를 넘어 세계와 인간과의 관계로 확대 제기하시였다. 황장엽선생님의 순수한 주체철학은 인간중심, 그것만을 놓고 봤을 때는 과거 남한의 운동권 사람들이 추종했듯 충분한 논쟁가치가 있었다.

황장엽선생님께서는 인간의 속성을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런 속성의 인간을 수령의 지도를 받을 때에만 사회인으로서 발전할 수 있다고 허무하게 비약시킨 것이 바로 김정일이다. 즉 황장엽선생님의 주체철학은 인간을 우선하는 유물론이었는데 수령 한 사람이 인민 전체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관념논으로 만든 것이 바로 김정일인 것이다.

독재의 편리를 위해 황장엽선생님의 철학을 근본적으로 모순되게 왜곡한 셈이다. 주체철학에 나란히 동거하는 인간주의와 수령주의의 모순은 그대로 황장엽선생님의 평생의 모순이었고 이것이 결국은 탈북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진중권씨는 뜨고 싶으면 아무 곳에나 비벼대지 말고 상식이라도 챙긴 다음 까불어야 한다. 타고난 천성으로 매사에 못 참는 기질이라면 최소한 고령의 어르신이 돌아가셨을 때에는 그가 누구든 열 손가락을 갖고 있다면 자기와의 나이 차이를 계산해보기라도 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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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기는군 2010-10-13 16:34:39
    이곳이 진중권씨 홈페이도 아닌데 이곳에 진중권씨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리고 주체사상이 인간중심이라 그걸 옹호하고자하는 글인가? 논쟁가치? ㅎㅎㅎ 주체사상에 푹 쪄들어 아직도 깨어나지못하는군. 주체사상에 민주주의가 있나? 당신의 논리는 김일성은 좋은 사람인데 김정일만 나쁜사람이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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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2010-10-13 17:17:44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0-14 22: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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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야 2010-10-14 14:53:54
    한예종에서 강의도 않고 돈받아 쳐먹는 중거니를 너는 현명하다고 보는거냐?
    중궈니로 말하자면 두께가 습자지요 가볍기가 늦가을에 가랑잎이다.
    유치원생도 안되는 중궈니가 세계적 석학 황선생을 까?
    하긴 그넘은 지보다 잘난놈 까대면서 밥벌이 해결하고 이름을 얻었지~~
    이제 종잇장 만큼이나 얇은 지 대가리 다들켜서 그짓도 얼마 안남은것 같애~~
    세상 참 좋다^^
    너 같은 찌질이도 밥먹고 사니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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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 2010-10-13 21:33:03
    황장엽은 누구보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많은 사람에게 공산주의의 위험성을 각인시켜준 공로가 크다.막연하게 흐지부지하게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절실히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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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해라 2010-10-14 06:42:05
    요즘 큰 인물이 지니까 어중이들이 종북수구들이
    일제히 사이트마다 동원들 많이 된 느김이구만
    호위호식하려면 북의 가족다 편히 살고 자신도
    정치적 반대 뜻만 없다면 이곳보다 몇십배로 호위호식하고
    권력도 누린느 평양에 있는게 더 났지

    중권이와 요 위 아새끼덜은 만약 황선생이 탈북을 안했으면
    지금쯤 남한에서 북을 보고 주체사상이 잘못되서 북한이 문제라고
    일언반구 안 할 애덜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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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 2010-10-14 10:52:32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0-14 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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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방송 2010-10-14 11:25:48
    당신 진중권 본인이지
    이쪽 저쪽에 댓글올리며
    북한 찬양하는 정일이 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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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분노 2010-10-14 15:57:26
    무엇보다 중권이보다 파쇼를 싫어한 넘은
    일성이다.
    평생을 파쇼타도에 보낸 일성이다

    일성과 중권이가 공통점이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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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족오 2010-10-14 11:12:19
    여기 처음 들어봐서 느낀바를 적어봅니다.
    저쪽 한편에서 탈북여정에 대한 수기를 읽고 절도 눈물도 나서 안타깝고
    격려하고픈 만이 들어 글 몇자도 적어보고 ....

    여기 토론방에 와서 첨 이글을 접하니 놀랍고 걱정스럽고
    여쭤보고싶은게... 글쓰신분은 정치단체 소속이신가요 아님 다른단체나
    아니면 순수 개인 자격으로 글을쓰신건가요?

    기본적으로 남쪽에 오신것을 환영하고 이사회에 잘 적용하시어 행복한 삶이 보람되고 원하시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정치이론 이념 이런거 잘모르고 그런 대화는 하고싶지도 않고
    하지만 글을 읽다보니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 많아 새터민 글은 첨접해서인지 ... 남쪽으로 오신지는 얼마나 되셧는지 모르지만 오래됬다하여도
    북쪽에서 오신분이 정치적 이념의 발언을 서슴치 않으니 제생각에 글쓴분의 이런행동이 남한에서의 역할이나 사명쯤으로 인식하고 계시는지..

    황장엽님 얽힌 구체적내용은 모르지만 어쨋든 그분에 관련하여 진중권님게 그런 격렬한 반응은 정치적행동인지 아니면 북사회에 대한 비판의 한
    방식으로써의 표현이신지 정확히 알수없으나

    두경우 다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듯한데 진중권님에 사상 이념 이런건 자세히 모르고 옹호나 반대자도 아니지만 여기 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의 사회인데... 정확히 추제사상과는 다른 사회체제라는 것이고 혹여 님이 주체사상을 떠서 황장엽님에 대한 진중권님의 발언 자체가 새터민 전체의 상징적인 성격에 반한데 대한 불쾌 분노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첫번째의 경우라면 민주자본체제이기에 최소한은 공공의 곳에 주창하는것은 마땅치 않다 생각이되며 반국가적 이런꺼 까지는 말하고 싶지않습니다. 북쪽에서 오신분이기에 개인 사상은 양해할수있다할수있겟으나..

    두번재경우는 진중권님이 진북좌익인는 모르겟으나 감옥에 있지않는것을 보면 반국가적 행동을 하진않은것 같은데 다시말하면 민주주의 범주내에서의 언행일진데 설령 님의사상에 반한다 할지라도 아직 충분히 이사회에
    적응도 이해도 성숙하지못할것은 분이 공공의 장소에서 그런 정치색이 짙은 발언을 하시는것은 적절치못하고 심히 우려스럽고

    새터민동지회에 대한 남쪽사람들의 인식도 걱정스럽고 이사회의 혼란만
    야기하는 행위인인듯합니다.

    개인적 생각은 정치적 활동이든 개인적 사명에서의 행위이든 결코 바람직하다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혹여 결례가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 아무쪼록 앞날에 행운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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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져줄래 2010-10-14 14:44:32
    ?
    김정일 앞제비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데서 혼란이 야기되는거지 병시나~~
    김정일 체제에서 살아본 그들의 판단이 곧 진실이다 뭐! 공공의 장소에서 정치적 발언??
    공공의 공간에서 정치적 입장을 독하게 드러내는 넘들로 말하자면 김정일 앞잡이들 또는 남한의 좌파들을 누가따르겠는가?
    병신같은넘!
    중권이 빠냐?
    아닌척하면서 편드는거 다보여 씨방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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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분노 2010-10-14 16:02:00
    정말결례구만
    진중권은 민주적으로 초상집을 헐뜯어도 괜찮고
    탈북자는 그에 반대되는 글을 올리면 비민주고?

    너무 무시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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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조선 2010-10-14 23:35:00
    삼족어님.. 이곳에서 글을 올리는 몇몇 사람들때문에 전체 탈북자들의 생각인양 생각하지 마셔요.. 이곳에서 정치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은 몇안되고 많은이들은 정착하기에 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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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생각 2010-10-14 12:13:44
    흠~~~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죽음은 누구나 피할수 없는것일진대...
    피지도 못하고 젊으나 젊은 나이에 비참하게 죽어간 북한주민들이 얼마나 불쌍한데요?

    북한체제까내리기도 중요하겟지만 그보다는 잡혀가는 탈북자들 한사람이라도 구출하는 모습이 훨씬 더 아름답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경제적인 성공도 하셨으면 탈북자들의 정착에 경제적으로 도움되도록 기금을 조성한다던가 재단을 꾸리셨다던가 하는 모습을 기대할수 없어서 실망스럽습니다. 막대한 재산으로 유산분쟁이 일어난다고들 하니까...우려스럽군요...마지막까지 북한민주화에 마음뿐 아니라 유산으로 바치셨더면 훨씬 훌륭하셨을텐데...무척 아쉽습니다. 기대가 크니 실망이 더 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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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10-10-14 21:01:51
    얇팍한 지식을 누더기 꿰매듯 이리저리 꿰매서 이해관계에 따라 팔아먹는 지식장삿군이랑,진리와 본질을 바로보고 가르쳐 주시던 황장엽선생님을 같은 선상에 놓고 논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죠.

    진중권 그자가 뭐 먹을것 없나,상갓집까지 와서 기웃거린 모양이군요.

    탈북동포 및 장례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신경 쓰지마십시오.

    원래,그렇게 벌어먹고 사는 자 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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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훗웃긴다 2010-10-15 04:20:32
    황장엽선생이 탈북자 여러분에게 중요한 인물이란 건 이해한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많은 탈북자들이 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안타까와 하지.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해도 오버하진 말자.
    적어도 사실은 사실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주체사상이 인간중심사상이라고? 그걸 김일성, 김정일이가 왜곡 이용해 먹은 거라고?
    살다 별 소리를 다 듣네, 그려.
    그런 식의 논리라면 과거 학생운동권의 주류를 이뤘던 주사파들도 잘못한 게 없군, 그래. 어차피 인간중심 철학에 심취한 것 뿐이니 안 그런가?
    웃기는 소리 마라.
    결국 주체사상이란 건 김일성 김정일 독재체제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는 이론이었을 뿐이야. 그 시작이 그렇지 않았다 하더라도 결국 그렇게 이용되었고 황장엽씨는 그것에 대해 협조내지는 방관한 것이고 이것은 그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가 북에서 그렇게까지 대접받으며 살 수 있었겠나?

    그리고 그의 죽음이 순교?
    북에서 권력다툼의 와중에 자기 살자고 처자식을 모두 비명횡사케하고 남한에 와 자기 딸보다도 더 어린 여자와 동거하며 아들까지 낳고 천수를 누리다 좌욕 중에 평온하게 수명을 마치는 천복까지 알뜰히 챙기고 가신 사람의 죽음이 어떻게 순교라 볼 수 있는가.
    남긴 재산도 엄청 많다던데 그 많은 재산 중 일부라도 탈북자들을 위해서 또는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내놓았다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중국에서 고통 속에 있는 탈북자들 한 명이라도 탈출시키기 위해 애썼다는 소리 들어본 적도 없다.
    그냥 북한체제와 김정일 욕하기는 누가 못하나? 입으로만 하는 것 누가 못하나?
    게다가 그가 아무리 유명한 인물이라 한들 그가 정작 이 대한민국에 공헌한 것이 무엇이 있나? 그런 인물에게 훈장은 또 무엇이며 게다가 국립묘지 안장이라니 기도 안찬다. 차라리 범죄없이 자기 일 열심히 하고 세금 꼬박꼬박 낸 사람들에게 훈장을 주는 것이 형평성에 맞다.
    그냥 탈북자들의 정서를 감안해서 탈북자들이 주관하고 정부가 비용을 조금 지원하는 장례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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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2010-10-15 16:59:57
    황장옆이 거물이라고 하니 덧대놓고 옹호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 분은 북에서 가지고 온 돈.(정확히는 김정일이 돈이지만 더 정확히는 인민들의 혈세)을 한 푼도 탈북자들을 위해 환원하지 않았다.
    말로야 누군들 애국을 못할가.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 민족의 통일을 이룰 심도 있고 현실적인 지침을 제시 한적은 더구나 없다.
    탈북자들의 단합을 바란다고 하며 단체들이 한 일이 없다고 했는데 탈북자들이 그 어떤 정치적인 역량으로 결집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은 그분이 더 잘 알았을 것이다.
    말로야 누군들 애국을 못할가...
    그분이 공로란 세상에 배일속의 북한 현실을 알린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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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2010-10-15 18:36:08
    누가요? 그리고 황선생이 인민의 혈세를 가지고 갔다고 누가 그래요? 황선생이 김정일 돈 가져 왔다고 누가 그럽디까. 북한 매채들에서 떠드는 소리를 그냥 외우고 다니셔요? 님이 보셨나요?

    원참. 그리고 환원하는 사람중에 내가했다 하고 말하지 않고 하는 사람 많습니다 윗님들이 누구신지 모르나 님의 의로운 행동도 밝혀지지 않으면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황씨도 언제 어디에 기부했는지 누구도 모르는 일 아닙니까.
    이명박도 자기재산을 전부 기부하겟다고 말했어도 알려지지 않아 입이 부은 사람 많던데 다 새아각이 있다고 합니다. 청와대에서 울려나오는 말은 조용히 하라 떠들며 기부한다고 좋은 사람 아니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큰 사람은 칭찬같은 것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탈북민주화 인사들의 운용자금과 학자금으로 주신것도 많이 있습니다 .
    그러니 알지 못하는 일을 정말 처럼 말씀하지 마시고 기다리면 역사가 모든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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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란우산 2010-10-15 23:04:32
    참 대한민국에 즈질들 많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돈 얘기네...치사하고 웃기는 인간들...저희들이 벌어다 드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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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2010-10-19 02:04:07
    60년~100년이나 지난 친일파 청산을 입에 달고 다니는 놈이 '왜년' 하고 짝짜꿍 해서 결혼한 경우는 뭔지 중권이에게 묻고 싶어집니다. 쪽발이 싫다는 놈이 왜 쪽발이랑 피를 섞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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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2010-10-20 14:26:08
    웃기는 논리군.일제시대에 나라를 팔아먹고 일본에 충성하며 자기의 안위를 지키던 친일파와 시대적 배경이 다른 상황에서 일본여자와 결혼한 경우를 비교한다는건 바보가 아니고서야 적당한 비유인가? 쪽발이와 친일파도 구분못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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