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북에 창>에다가 올린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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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북한인권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며2...](펌) 타래고사리와 건표고버섯 앞에서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외화벌이를 위한 인민 착취 거저께 농협에 고구마를 사러갔다. 매일 군고구마를 준비해놓기 위해서이다. 고구마를 찾다가 마른 고사리 타래들과 얇게 저며 썰어 말린 건표고버섯을 발견했다. 무말랭이, 타래취나물, 건시레기 등도 함께 있었는데 이들만 빼고 앞 두 가지는 모두 북한산이었다. 타래고사리에는 “원산지 조선”이 크게 붙어 있었다. 북한산 마른 고사리들을 만져보면서 며칠 전 5월호에서 읽은 기사가 기억났다. 기사 내용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그 고사리가 내 손에 만져지기 까지 그것은 바로 북한 아이들과 어른들의 고생스런 피와 땀의 소산임을 생각하고서는 고사리 뭉치를 들고 한참을 그 자리에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 이리도 가까이 그들의 말도 안 되는 목숨 건 “고사리전투”라는 미명의 착취물이 내 생활공간이 버젓이 있었다니...!’ 우리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심지어 북한산임을 보지도 않은 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도 모른 채, 소비했으리라. 봄철이 되면 학교는 학교대로, 가정은 가정대로 열흘에 마른 고사리 6kg을 국가에 바쳐야 한다. 젖은 고사리 60kg을 데쳐서 말리면 6kg이 나온다고 한다. 이것을 채취하기 위해 수업은 하지 않고 산에 올라가 하루 종일 고사리를 캔다. 남자 아이 여자 아이, 큰 아이 어린 아이 할 것 없이 앞에는 고사리를 담는 보자기를 만들어 차고 등에는 배낭을 메고 누가 그날의 작업량을 달성했는지, 누가 더 많이 캤는지 경쟁적으로 몰두한다. 험하고 깊은 산 지천에 뱀이 나오는 곳에서 아이들은 흩어져 작업한다. 산에는 뱀이나 짐승(여우, 이리 등)뿐만 아니라 “어혜”라 부르는 진드기의 공격 위험이 상존한다. “어혜”는 쉽사리 사람 살을 파고 들어가 피를 빨아먹고 그 독으로 진드기병을 일으킨다. 고사리를 캐는 사이에 대오에서 이탈하여 혼자 남게 되면 그 깊은 산에서 헤매다가 길을 잃기도, 목숨을 잃기도 한다. 이 모든 인민들의 희생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외화벌이를 위해서이다. 집에 가져온 생고사리는 바로 데쳐서 지붕에 널어 말린다. 말릴 때, 비를 맞지 않아야 한단다. 비가 오면 지붕에 올라가 고사리를 걷는데, 비에 맞아 미끄러운 동기와 지붕 이끼에 미끄러 떨어져 다친 사람, 죽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고사리를 말리다가 비에 젖으면 그 고사리는 희끄무레한 색으로 말려지는데 이것은 죄다 불합격품이란다. 마른 고사리는 새카만 색이라야 합격품이다. 너무나 많은 엄청난 양을 고사리 철 내내 캐야한다. 엄마도, 자녀들도 공화국의 외화벌이용으로 진상하여야 하는 고사리 캐기는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이다. 이 피와 땀, 백성의 고혈을 짜낸 고사리가 우리 동네 농협에 북한산으로 포장되어 마치나 민족상생과 민족협력과 민족공조의 상징인 양 버젓이 진열되어 있다. 그날 비로소 나는 그 상품들은 소비자들이 구매 거부를 해야 한다는 것, 또한 국가가 수입 거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대학살의 행진을 통과하고 있는 북녘동포들에 대한 우리의 최소한의 예의이며 그들의 인간됨의 존엄성을 인정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환상적인 “아리랑 축전”을 우리가 즐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 또한 이와 마찬가지이다. 북녘동포들의 인권위기는 우리의 모든 상상을 다 동원하여도 모자라는 그 이상이다. 이 지옥이 한시라도 빨리 끝나기를 기원하고 노력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사람 사는 사회가 합의하여 꼭 지켜야 하는 기초는 인간 존중, 생명에의 경외, 인권의 보장일 것이다. 이것은 곧 사람 사랑이다. 나는 지자제 선거철인 요즈음 북한에 대한 바른 인식과 동포사랑에 기인한 올바른 통일비전이 옥석을 가리는 한 잣대가 되기를 바란다. 천안함 침몰사건에서 다시 확인하듯 자국 국민들에게 무더기 학살과 지옥을 강제하는 집단은 국외 테러도 서슴지 않는다. 모름지기 분별력을 가지고 시대의 사명에 소임을 다하는 지도자들을 뽑아야 할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북한인권법안을 상정하여 하루라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 헌법상 자국민인 이들의 참상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시급한 시대적 사명이다. 2010년 5월 13일, 북한기도 (국제비교사회문화정책연구소 부소장)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지금 현재의 북한 사회에서는 주민의 80%가 자급하고 있어며 20% 정도만이 배급 받고 있습니다. 배급 받는 이들은 평양시민 보안원(KGB,같은 경찰과 노동당원등)입니다. 북한정권을 지원하면 이들이 더욱더 심하게 북한 주민을 통제하게 된다는 것을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는 알아야합니다. 참고로 탈북자의 글, 하나 올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북한주민 제발 좀 가만 놔둬줘 (탈북자의 글: 어투가 달라서 천천히 읽어셔야 잘 이해 됩니다.) 북한주민 제발 좀 가만 놔둬줘 과거 퍼주기10 년이란 비판이제기되고 남한의 식량지원이 군으로 들어간다는 사실이 확산되자; 좌파들속에서는 최소한 시장의 쌀값을 낮추는 작용이라도 한다결과 굶어죽는 사람을 한사람이라도 도울것아닌가 라며 자기들 행동의 당위성을 주장하엿다 얼핏 들으면 맞는말 갇지만 사실은 정반대이다 엘리트 탈북자라하는 이들이 입을모아 식량지원을 반대하고앗는 원인이 분명 잇다 량정 체제 의 완전종말은 북한정부의 붕괴이며 김정일 독재의 멸망은 이길말고는 없다 이것을 너무도 잘알고잇는 북한주 민과 김정일 90년대부터 북한은 배급타먹고사는사람과(군대 보안원 당 보위 검찰 재판; 군수공장 군속 기업 노무자 주요기관 노동자) 배급없이사는 일반주민 으로 갈라졋다 흔히 달리기팀 (물건나르는 도매상 ) 태양팀(하루종일 시장에앉아 해를 머리에이고 잇다하여 불리는이름) 두더지팀 (부데기; 화전 ) 물개팀(바다) 들로 불리으는 일반 주민들은 배사람들은 오히려 배급제 공무원들보다도 더잘 살고잇는것으로 평가되여 옛날에 배놈으로부터 지금은 배님으로 흔히 북한에서 잘사는 3부 ( 간부 과부; 어부 ) 불리우고 잇는바 그원인은 배사람들의 생산물을 국가나 기업이 통일적으로 장악하기가어렵고 수산협동조합이 물고기를 못잡겟으니까 배를 거의 개인들에게 노나주어버리고 세금을받는형태로 되엿기때문이다 결국 달리기팀 태양팀 두더지팀 의 생존경쟁인데 최근10 여년간의 확률은 해마다 두더지팀이1위를 하고잇다 90 년대말 몆백만이 굷어죽고 살기위해 이세팀으로갈라진 일반주민들 산경사 40 도 정도까지 부업받을일구엇고 그들의 농사는 협동농장 의 풀받을 내려다보며 웃을수밬에 없는것은 당연한 결과개인농과 집단농의 사회주의와 자본주으의 명확한 대조를 보여주며 북한사회를 개혁과개방으로 추동하는 주세력으로 등장하엿고 개인부업이 활성화되니 자연히 시장의 곡물값은 하락 안정 되엿엇다. 배급없이도 사는아니 더잘사는 좋은세상이 오는가부다 하엿다 그때 그것이 가능하엿던것은 국가가 행정기능 주민통제기능을 상실하엿기 때문이다> 왜 공무원 들까지 배급을 못주어 몆년간 자유가 생겻던것이다 김대중의 해볃 정책이 시작되여 김정일 군부독재를 살리기 시작하엿다 흥남항에 쌀이왓대 호남쌀이 온 도가 술렁술렁 흥남항으로 쌀받으러오라는 상부의 지시를받고 신태백( 일본 닛샨엔진에 북한껍데기) 을타고 군인들을데리고 항으로 500리길을달려 와보니 항안에서부터 밬으로 시내까지 차가늘어져잇는것이 전부군대차이다 혹간 17 이라쓴 보안소차와 군당의 배급을 맡은 53 이라는 번호를단 군량정기동대차가 백대중 한대꼴로 석여잇엇다 석유를 많이 사용하는 북한의 차들은 시동하기가 쉽지만은않아 한대가 싣고 빠지면 5ㅡ6 메터전진 20ㅡ30 분잇다가 또 전진 시동을걸어놓으면 연유가 모자라고 한번걸기는 힘들고; 에라 그냥밀고 만다. 한열번 밀고나니 다리맥이없어 옆에쌀데꼬 ( 쌀도매상) 아줌마들이 매차마다 몆명씩 배치장도없이 배속된다. 이틀을 밀고들어가니 쌀을 받을수잇엇고 그동안 군인들의 식사와술 안주도아줌마들이 해결해주엇다 물론 외상이엿다 쌀을 받은다음 외상값과 부대까지 갈기름을 계산하여 쌀로주고 기름까지 그들이 가져다주어 넣고 부대로올수잇엇다. 천리가 넘는부대 후방장교들은 받은쌀을전부팔고; 부대주변의 개인농들한테서 낮은가격으로 옥수수를 사서 군인들에게 먹이고 폭리를 보기도 하엿다 시장의 쌀값은 더내려갓다 공무원 세계의 배급제도가 순조로워 지고 감독통제기능이 살아나기시작하엿다 비사그루빠들이 출현하기시작한다 ( 비사회주의를 뿌리빼고 사회주의를 지키자) 장사못한다 개인농 못한다 쏘련과 동유럽이 이렇게 양보하다가 결국 사회주의를 지키지못하엿다.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자백사업이 전개되엿다 당원은 당조직별로 직맹여맹 청년동맹 소년단까지 부정수입을 모두 당앞에 자백하고 죽어두 사회주의를 지키다 죽는 충신이되란다 시장의 쌀값은 오르기 시작한다 천정부지로 하늘높은줄모르고 오른다 한국이 북한에 지원준쌀은 최고 년간 50 만톤 평균 40 만톤 수준이엿다 이량은 모자라는 공무원들의 배급을 보충하기에 거의 딱 들어맞는량이엿다 허지만 달리기팀 태양팀 두더지팀 이세팀이 자유로이 벌어들이고 농사짓는 곡물의량은 200 만톤에 해당한다. 단지 이량이 국가 정부의 손에 못들어간다는것 뿐이다. 이래도 한국사회에서는 쌀이 들어갓으니 시장가가 내려간다고 어려운 북한주민을 도와야한다고 지금도 그 소리를 하고있다. 함경도 북부 자강도 량강도 (개마고원 ) 사람들은 가정집들에 소까지생겻엇다. 북한은 영토가 12만 평방키로가 넘는다 남쪽에비해 상대적으로 평야는 적지만 북부고산지대는 무시못할 자연지리적 환경을 가지고잇다 북쪽의 산들은 남쪽 산처럼 작고 경사가 가파롭지않다 크고 완만하다 아아한산발이다. 소나 트랙터 경운기가 거의 올라갈수잇다 단지 평야지대처럼 집단농장 협동농장 운영이 어렵고 개인농 하기가 더 적합하다는것이다 이들의소 이제는 전부 몰수하여 협동농장에 소속시켯다. 협동농장소들은 금강산 만이천봉이라고들 한다. 현정부가 옥수수 1만톤 지원약속하며 추파를던지고 북한의 조림 지원을 하겟다고 떠들고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전에도 말햇지만 북 주민들 산불 일부러 놓는다 그것도 한두명이아닌 대중운동으로 전환된지 오래다. 이유는 간단하다 불탄나무는 땔감으로 해와도 법에 안걸리고 이듬해 불탄산엔 산나물이 잘나오고 화전도 할수잇는데 누가불 안놓겟는가 할마니들이 제일 앞장서서 불논다 잡히면 제발 날 죽여주시유다. 조림지원 제발좀 말리고싶다 지금은 아직은 아니라고 얼마남지안앗다 조금만 북한이천만의 편에서달라 단 한번만 이라도 제발 그들을 도와 독재자 박멸에 나서달라 방법은 잇다. 출처: 탈북자동지회 토론방 필명: gkrtk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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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0-11-26 17: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