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러분들께 정말 궁금한게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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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들 김정일을 싫어하는데 왜 폭도가 잃어나지 않는가. 2. 대한민국에서 행하는 대북지원사업이 효과가 있는가?(수차례 쌀과 소를 보냈고 여러가지를 풍선에 매달아 날린다던지하는) 3.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우며 그것이 대한민국과 차이가 많은가? 4. 여러분이 보셧을때 대한민국은 어떤곳인지... ====== 음.. 1번은 아마 대부분의 대한민국(그냥 우리나라라고 쓸게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중 하나죠... 2번 역시 마찬가지... 3번같은경우는 제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교육 체계부터 시작해서 언어라던지, 수학, 과학등은 어느정도까지 배우는지.. 외국어는 어떤지... 가깝지만 가보지도 못하고... 궁금한것 투성이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다소 우리나라에 대해 실망도 적잖이 하셧으리라 생각됩니다... 자유주의 국가라서.. 도덕적인 면이 좀 취약하거든요.. 그래도 이나라는 아직 노력하는자가 보상받는 나라니까요. 좌절하지 않으면 좋은결과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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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효과는 증언이나 자료가 많으니 찾아보시면 많이 있을것입니다.
학교에서 공부 배웁니다.ㅋ 남한이랑 차이도 많고 공부하는곳이니 같은점도 많습니다.
북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여기 남한에 살아보면서 느낀점인데 남한은 외국어나 취직을 위한 인기과목들, 실용위주의 공부를 많이 하는 것 같고 북한은 수학이나 물리 같은 자역과학을 많이 중시하는 편입니다. 기초과학이나 이론적인 공부를 많이 한것 같네요.
인터넷의 글이 남한사람 전체의 모습이 아니라는걸 알기때문에 인터넷글만 보고 남한을 실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아.. 저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정말 놀랐습니다..
ㅋ 라니 벌써 한국인 다되셧네요 ㅋㅋ
질문글 작성하면서도 혹시 거슬리진 않을까... 고민하면서
최대한 완곡한 표현을 하용하였는데
괜한걱정이였군요... 기초과학이나 이론쪽이라... 확실히 국가적인 측면에선 그게 좋은데..
하... 그건그렇고 원천봉쇄라니... 진짜 나쁜놈이네요
우리는 대통령 물러나라고 하는놈들도 가만 냅두는 실정인데..
좋은 공부 되었습니다.
북한은 외국이 아니라 같은 조상과 같은 언어를 쓰는 한반도인걸요.
태어나서 배우는 말도 학교에서 배우는 국어도 남북의 표준어 발음도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열공하셔요.^^
굉장히 어려워보이더군요...
일부 그런 사례가 있는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같은 민족으로서 정말 걱정됩니다.
혹여나 이상한 길로 빠지거나,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을지...
1. 북한에 폭동이 없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탈북자들의 증언 중에는 북한 내에 크고 작은 저항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게는 정치적 충돌과 밑바닥에서 들고일어나는 분노 의 저항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3대까지 무자비하게 처단하므로 자주 발생하지는 못하고 있죠. 하지만 점점 시대가 발전하면서 북한 정권과 주민과의 괴리가 깊어지고 있어서 폭팔직전이라는 분석 입니다.
http://nkinside.com/140102729342
2. 대북지원 문제는 아래 글을 보시면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http://www.nkd.or.kr/community/qna/view/3520
3. 검색을 해 보다 잘 정리된 글이 있어 하나 추천
http://pscore.org/xe/?mid=eduinfo&page=5&document_srl=16776
4. 경제적으로는 나아보이나 정치적으로 한심하고 얼어굶어죽지는 않겠으나 먹고살기는 치열하다고 느끼실 것 같다는 남한 일인의 생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