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은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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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군요.
열심히 생활하고 계시는 탈북자 분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탈북자동지회를 찾은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찾아오는것 같기도 하고 정해진 인원만이 많은 글을 올리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또 오랜기간 이곳에서 활동한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서로 언쟁하며 심지어 상스러운 말투도 오고 가지만 모두 탈북자동지회를 사랑하고 탈북자 여러분들에게 관심이 많고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 같은것 같습니다.
글로써 인기가 있었던 분들도 있고 글은 서툴지만 마음이 좋은분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탈동회의 훌륭한 탈북자분들을 찾아뵜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같이 탈북자분들을 찾아 인사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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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회 송년회에서 함께 만나도 될 것 같습니다.^^
아예 별도로 편한 번개를 주선하려면 선뜻 기회가 잘 안생기게 될 것 같아서 동지회 행사를 추천해본 것입니다.
참으로 별 희한한 망연회가 다있군요.
또 서로가 소개를 위해서 명찰을 굳이 달아야 한다면 자기 이름으로 달 것이지....
닉네임은 왜 필요 하며 그럴 필요까지 있겠는가?
그렇게 할 바에는 차라리 가면 망연회를 하시죠.
그리고 망년회 자리에서야 서로 소개나 하고, 얼굴이나 익히며, 덕담이나 주고 받으면서 술이나 마시면 될 것을 굳이 몇시간씩 만날 필요까지 뭐가 필요한가요?
저는 촌놈이다 보니 망연회에서 명찰을 다는 것도... 또 시간이 많이 필요한것도 아직 잘 모르겠군요.
저도 탈북자인데 표현자유님이 오신다면 만나보고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송년회에 참가하여도 좋다고 하면 시간이 되는대로 참가하고 싶습니다.
또 개인적인 친소관계 형성때문에 앞으로의 치열하고 자유로운 의견개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면이 받쳐서 하고 싶은 말을 아끼면 안될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친소를 떠나서 앞으로도 스슴없는 의견제시로 탈동회의 독자들이 다양한 생각을 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로 깨우침을 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