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탈북자가 아닌데 탈북자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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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그냥 대한민국 토박이입니다 탈북자에 대해 알게된것은 어느 한 분의 탈북자 수기를 보고 크게 감동을 받아 탈북자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회원가입을 하여 처음 글을 남기며 나서보지만, 그 동안 여러 글을 읽고 지켜봐왔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서일까요? 탈북자던지 조선족이던지 혹은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이던지 일상에서든 서면상에서든 딱 보면 이 사람이 쓰는 말, 글쓴이가 쓴 글귀가 이국적이라는걸 한 눈에 확 알아버립니다. 제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여기서 거론해도 제 자신이 그 사람과 설전을 벌여 증거를 입증할 자신은 없어서 누군지 밝히진 않겠습니다만, 제 직감에는 이 게시판에 복수(혹은 한 명이 아이디를 돌려쓰거나)의 한국사람이 비열하게 탈북자를 사칭한다는겁니다. 그리고 항상 정치편향적인 글을 올린다는 것이지요. 이런 사람은 어디 사회에서나 늘상 있는데 무시가 상책입니다. 탈북자 여러분들이 그 사람의 글을 읽고 눈쌀이 찌푸려진다하여 대꾸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무시하면 스스로 떠나갈 변태같은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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