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도 진보는 끼리끼리 모이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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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 특징이더라고요 끼리끼리 참 잘모여요 자기들만의 스크럼을 짜고 한명이 글을 올리면 적극추천을 하고 누구하나가 싸움이 나면 다같이 모여 편들어주죠. 그게 남한사회에만 통용되는지 알았더니 탈북자들도 그렇네요?
근데 현재 진보가 주류성향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안보관' 때문이라고 단언할 수 밖에 없어요.
이정희의원에게 625가 남침이 맞느냐 라고 물었을때 잘모르겠다 라는 답이 나오는한 그런사람이 당대표 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이 지향하는 진보는 껍데기만 진보고 주류 성향이 될 수 없습니다.
천안함 사건때 진보들이 뭐라고 했죠? 정부 자작극이라고 했죠? 피로파괴다. 미 핵잠이 저지른 일이다 라는 음모까지 총출동 했습니다. 북한은 아니다. 왜냐? 1번을 써놓는다는게 말이되냐? ㅋㅋ 했죠?
네
저는 정치성향이 없다라고 생각해온 학생이었을 뿐인데 나이가 들수록 보수가 되었습니다. 어때요? 여기 '소수'의 탈북자들은 보수들 보고 '쓰레기'라고 하더군요. 네, 저는 보수적이고. 지난번엔 탈북자단체에 삐라 잘 날려달라고 용돈 털어서 기부하고 왔습니다 ^^
그렇다면 보통은 굶주려서 아님 수용소행이라 북한이 싫어서, 탈북을 했다는 분들이 하루만에 변신해서 북에 식량지원을 해줘야 한다. 연평도 포격사건은 남한 잘못도 있다. 라는 주장을 할 수가 있는거죠? (이 주장은 원효대사님 글에서 봤습니다. 탈북자인지 아닌지는 확신할 길 없지만 )
북한주민들 주랬더니 그 쌀로 무기사고 핵만들고 자기들 생일잔치에 펑펑 쓰고 사람들이 굶주려가는데 개방할 생각은 죽어도 안하죠. 중국에 지하자원을 헐값에 주고 식량사올 생각은 해도 남한에 사과하고 진지한 태도로 나서서 식량도움 받을 생각은 안해요.
그 피해자가 탈북자들 아닙니까?
두만강 건너올때, 뒷통수에 느껴지던 뜻뜻한 느낌 잊었습니까? 총구가 겨누고 있던 그 강을 건너며 그래도 북한엔 식량지원을 해주어야 하고 남한이 북한의 안보를 배려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나요?
전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에앞서 탈북자 문제에 관심이 있다보니 도저히 진보측과는 길을 같이 할 수 없었습니다.
자기가 진보인사라고 보수들보고 쓰레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정녕 탈북자인지 아닌지 한국인인데 탈북자인척 하는건지, 조선족인지, 정말 의심스러운 탈북자인지 모르지만 북한인권을 위한척 위선은 떨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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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탈북자 전체를 대변할수는 없겠죠....
우리는 어떻게하면 김씨정권을 빨리 멸망시켜야할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많은분들의 글을 보시면 탈북자들이 김씨 일가에게 얼마나 증오를 느끼는지 알수가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