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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을 통해 본 남한 사람들
Korea, Republic o 정필 2 1221 2011-04-21 13:48:39

요즘 탈북자의 대북전단활동이 남남갈등을 조성 시킨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대북심리전 수단의 하나인 대북전단활동이 계속되는 경우 임진각을 포격하겠다는 북한당국의 위협공갈이 있은 후 특히 더하다.

 

임진각이 위치한 파주시를 비롯한 민통선지역 주민들과 탈북자 단체, 보수단체들 간의 충돌도 여러 차례 있었다. 그것이 영상물로 제작되어 방송에도 나왔다.

 

지금까지 남남갈등이란 주로 김정일의 대남전략의 일환인 “우리민족끼리”나 남측의 “햇볕정책”이 보수 세력과 충돌하는 현상이었다. 그런데 요즘 대북전단이 남남갈등을 조장한다는 말이 튀어 나온다.

 

그렇다면 탈북자들은 남남갈등을 바라는가? 아니다. 탈북자들처럼 남한사회의 단결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탈북자들은 남쪽이 단결되지 못하고 분열할수록 그들이 간절히 바라는 고향을 다시 찾는 길, 통일의 날이 그만큼 멀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과연 탈북자는 남쪽에 떨어진 불화덩어리란 말인가? 취약계층으로 사회의 짐이 되는 복지대상에다가 남북관계를 나쁘게 하고 남남갈등까지 유발하는 골칫거리가 탈북자란 말인가?

 

흑백이 바뀌었다. 겉으로 보이는 모든 현상이 곧 본질일 수는 없다.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책임이 탈북자에게 있을 수 없다. 설사 남한에 탈북자가 없다 해도 남남갈등은 존재할 것이고 북의 도발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남남갈등은 김정일의 계산된 전략에서 나온 것이며 남한의 원칙 없는 태도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여기에 극도의 이기심에 빠져 있는 일부 사람들의 한심한 국가관, 안보관이 문제다.

 

북의 도발위협 앞에서 나라 걱정보다 자기 땅값 내려 갈 걱정부터 하는 사람들이 김정일에게는 얼마나 만만한 상대로 보이겠는가.

 

북한에 살 때는 남한에 그런 한심한 사람들이 있을 줄 몰랐다. 이제는 김정일이 대량아사를 겪는 와중에도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인 남한을 얕잡아보고 함부로 하는 이유를 알겠다.

 

북에서 “남조선은 별것 아니다”, 그리고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것이 ‘조선의 일심단결’이다.”라고 떠들던 선전이 뭔가 보이는 데가 있어 한 말이라고 생각된다. 그들이 자랑하는 “일심단결”의 반대말이 남한의 “국론분열”, 다시 말해 남남갈등이 아닌가.

 

그래서 남한은 김정일이 “천안함”을 몰래 침몰 시키든 연평도를 공개적으로 포격하든 항상 피동에 빠져 대응한다. 언제 한번 주동적인 때가 없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천안함 사건”이 자작극이고 소설이다. 그러면 6.25는 영화인가. 공개적인 연평도 포격사건의 원인도 김정일보다 정부의 대북정책에서 따진다.

 

남남갈등은 김정일에게 추종하거나 속아 넘어간 사람들 극도의 이기주의 때문에 생긴 것이지 대북전단 때문이 아니다. 반대로 대북전단이 남남갈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한 때는 남북관계를 고려하여 대북전단을 자제해 달라고 하던 정치인들도 연평도 포격사건이 있은 후에는 직접 제 손으로 전단을 보내기도 했다. 물론 좋은 일이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정치인들이 국민의 대북의식, 안보의식을 고양 시키는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눈치를 보다가 이제는 괜찮겠다 싶으니까 나선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연평도 포격사건이 그들을 불러낸 기회가 되어주어 그랬지 갑자기 그들에게 결사의 의지가 용솟아 나선 것 같지 않아 서글프다. 누가 기회주의적 행태라고 비난해도 할 말이 크게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북전단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어떤가.

실력 행사도 배제하지 않을 각오로 저지에 나선다. 잠도 안자고 길목을 지키고 법에 위반될 줄 알면서도 도로를 가로막고 연행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런 용기 하나만은 좀 배워야 하지 않을까.

 

대북전단을 보내려면 조용히 보내라는 의견도 있지만 탈북자들이 그렇게 하면 좋은 줄 모르는 것이 아니다.

빈약한 제 주머니마저 다 털어 전단활동에 쓰고 있는 그들에겐 후원이 절실하다. 전단을 조용히 보내고 싶어도 몇 번이면 끝이다. 그래서 홍보가 필요하다. 그것이 안 되면 후원을 받을 길 없고 그러면 전단은 중단이다.

 

세계10위권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이 대형풍선 한 개 보내는 데 드는 돈 12만원도 지원하지 못한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반대하는 사람들의 눈살이 무서워서다.

 

북한의 변화와 통일을 위해 진실을 알리려고 몸부림치는 탈북자들이 측은하지 않는가. 동참은 못하더라도 방해라도 말아야지.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탈북자들이다. 대북전단은 남남갈등을 심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북대결의 근원, 남남갈등의 밑뿌리를 뽑고 있다.

 

구소련 출신의 국민대 교수가 방송에서 던지던 질문이 무겁게 들려온다. “남한은 과연 통일을 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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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쎄 ip1 2011-04-21 15:41:12
    전체적인 글의 논조가 거의 궤변에 가까운글이군요. 비교도 적절치 못하구요. 뭐 그렇다치고 마지막 부분 구소련 출신의 국민대 교수가 방송에서 던지던 질문이 무겁게 들려온다. “남한은 과연 통일을 원합니까?” 이부분은 지금 정부의 대북정책을 두고 하는말이 아닌가요? 과연 지금 대한민국의 권력을 쥐고 있는자들이나 그 지지층중에 통일을 원하는 퍼센트가 얼마나 나올것 같습니까? 그리고 통일을 염두에두고 정책을 펴고 있지도않고 항상 허공에 메아리치는 언론플레이만하고 말뿐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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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렌 ip2 2011-04-22 17:47:30
    통일정책만 말하는 게 아닙니다. ㄱ-
    일반 시민들에게도 말하는 것입니다.
    모두 제발 언어실력 좀 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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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3 2011-04-21 15:50:11
    글쎄라는 자의 글은 ,,,,
    전체적인 그 논조가 김정일에게 미친자릐 마지막 울부짖음에 가까운 글이다.
    전형적인 친북좌파의 졸개임이 분명하다.

    김정일이 뒈지는 날 같이 없어질 하루살이 같은 자의 울부짖음이다.
    북한에 퍼주고 노벨상 받은 인간이나...
    자살대통령 1호상을 받은 자들을 추앙하는 정신병자....

    무엇을 얻어먹어 볼가 하고 이창에서 어슬렁 거리는가?
    혹시 아릿다운 북한여성의 이미지라도 그리워선가?

    글쎄야...
    꿈깨라. 웃기는 놈. 부끄러운놈. ...인간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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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박 ip4 2011-04-21 23:55:13

    - 조롱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5-30 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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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박 ip4 2011-04-21 23:59:37
    처방전 /

    더해서 .... 글쎄님의 주장은 올바른 이야기입니다.
    틀린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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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빨척결 ip5 2011-04-22 06:44:33
    윗글 정필님의 글은 정확한 남한 현실 지적이십니다!
    남한 사회의 가장 큰 적은 내부의 적!!
    민주주의라는 영양분을 먹고 자란 독버섯!! 좌빨족속들 입니다

    현재도 남한 사회구석구석에 박혀서
    행색은 남한인이지만 사고는 좌빨의 사고로 먹고사는 기생충들!!
    북이 자신들의 사상적 고향이라 생각하는 남한사회의 독버섯

    오로지 적화통일이 진정한혁명이요 이나라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는 민족의 쓰레기!! 붉은 사상의 사생아들!!

    많은 재야의 좌파세력과 학계,종교계,노동계,문화계의 좌빨 세력들이
    자유대한의 발전과 동구 공산 국가들의 몰락에 따라 자진해서
    전향을 하였음에도 아직껏 붉은 혁명을 꿈꾸는 세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곳이
    21세기 세계 경제 6위의 대한민국 이라는 현실!!

    실제로 연평도 포탄사격을 맞고,천안함 폭침을 당하고 금강산 관광객이
    총격에 맞아 죽어도 자기 정부 탓 만을 하는 남한내 패륜아들!
    이들은, 단 한번도 김정일이의 도발행위를 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무얼 뜻하는지 아시겠죠!!

    이들이 존재하는 한 통일의 길은 멀고도 먼 환상입니다
    이들 독버섯에게 좌빨 정권이 10년 간 충분한 영양제 까지 먹여 놨으니
    지금도 힘이 남아 발광들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적은 항시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가까이 있는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서운 법
    6.25전쟁 일으킨 혹부리가 그걸 믿고
    남한 치고 내려 가서 1주일이면 적화 통일을 한다고,, 장담 한 것은
    바로 남한내 좌빨의 존재들의 협력을 굳게 믿었던 것 입니다
    그런데 남한사람들이 들고 일어나 바로 통일이 완수된다 했는데 않그러니까
    박헌영이를 불러 노발 대발 했다는 것 아닙니까?

    문제는 남한내 소수 좌빨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남한의 경제력에 빌붙어서 기생하는 세력들
    남남갈등과 반정부투쟁으로 먹고 사는 기생충들..

    좌우 분별력 없은 아이들 에게 반정부 투쟁을 가르치는 전교조,
    교사의 허울을 쓰고 애국열사 묘역을 참배한다고 죽은 좌빨들 묘지를 찿아 다니고,,
    전교조에게 배운 학생들 대학가면 한총련,전대협 대학생으로 변신 데모 주동,
    좌빨 행동대원으로 열심히 투쟁하다 인생 망가지고--

    일해서 먹고 살아야 할 근로자들을 반 자본주의, 반정부투쟁의 길로
    인도하는 민주노총!! 지도부는 완전 귀족노조, 일 않하고 먹고사는 노동운동가?
    어쩌면 김정일이 인민들 앞장세워 뒤에서 배두드리는 형색을 꼭 닮았는지,,

    한상열이란 목사, 완전 또라이를 목사라? 하긴 문익환이란 원조도 있었지
    목사가 목회는 않하고 학생데모 선동하면서 수많은 학생 분신자살에 인생 망가뜨리고

    명색이 스님,신부라는 자 들이 수녀,비구니들에 산모,유모차까지 동원하고
    광우병시위,4대강 시위에,미군철수,국가보안법폐지시위 까지 나서는 대한민국
    이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교인이면 이나라는 어떻게 됐을까?

    예술계에도 대를 이어 혁명을 하자는... 겉으로 만 예술인이고
    21세기에 시민혁명을 부르짖는 속이 시뻘건 좌빨 족속들..

    앞으로도 진정한 통일을 이루려면 많은 난관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쓰러져 가는 김부자 세습독재정권을 주군으로 섬기는 남한내 좌빨들..
    이쓰레기들이 가장 무서운 내부의 적 이자, 통일의 훼방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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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3 2011-04-22 13:08:40
    조롱박 ..이라는 싸가지야...
    이눔의 개야...
    나를 욕하기 전에 ,,,
    내가 왜...글쎄요 라는 인간을 욕했는지를 보라.
    이눔아... 너의 눈깔에는 내가 욕한 것만 보이고...
    글쎄요라는 인간이 본글을 비방한 것은 안보이냐?

    조롱박이라는 인간의 눈깔은 똥만 보이는 개눈깔이냐?

    그러는 네놈 자체도 자기 뜻에 맞지 않는다고 나를 비난하지 않느냐...
    네놈 역시 북한 김정일과 꼭 같은 개새끼일뿐이다.

    조롱박인지 개인지 한 인간아...
    <너나 잘하세요>
    너같은 똥개가 탈북자를 비웃는세상도 얼마 남지를 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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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박 ip4 2011-04-22 16:24:22

    - 조롱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5-30 1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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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롱박 ip4 2011-04-22 16:30:50

    - 조롱박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5-30 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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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말이야 ip6 2011-04-22 14:42:05
    처방전 너같은넘들을 보면 김정일이가 남남갈등만들고 탈북자가 이사회에 올바르게 정착하지못하게 보낸 간첩같아보여. 탈북자 개망신이나 시키고 남남갈등유발하는 개무식한글만 올리는걸보면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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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불능 ip7 2011-04-22 15:27:40
    여기에 글을 보면 처방전이란 사람 완전 또라이 아니면 정신질환있는 사람이네
    왜 글 하나하나 달때마다 악의를 품고 하는지
    글이란 글마다 거품을 물고 달려드니... 넌.
    그냥 처방전이랑 말대꾸하지 않는게 상책일듯~~
    할아버지.. 그냥 잠이나 자소,, 여기서 북한사람 망신시키지 말고...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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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렌 ip2 2011-04-22 17:48:47
    늘 보는 일이지만 처방전님, 글이 너무 거칩니다.
    그래서야 아무리 옳은 논리라도 사람들은 반감을 가지게 됩니다.
    사람을 설득시킬 생각으로 글을 쓰는 건가요, 아니면 그저 감정을 쏟아내며 욕하는 것이 목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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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발자 ip8 2011-04-23 00:39:45
    이 사이트가 탈북자 대부분으로부터 외면받는 이유는 김정일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부 탈북자들이 진을 치고 북한 보위부 노릇을 하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의사에 반하는 글이 올라오면 가차없이 합세하여 욕설을 퍼붓는다.

    북한이 싫어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왔다면 경직된 북한식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민주주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토론문화를 배워야 나가야 한다. 이곳은 남녀노소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제발 욕설은 자제하기 바란다. 탈북자 이미지를 스스로 손상시키는 어리석은 행위는 이제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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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동감 ip9 2011-04-23 04:28:25
    나도 동감합니다...
    청방전이란 사람은 북한에서 보낸 간첩일듯....
    가서 탈북자들의 이미지를 흐려놓아라하고...보낸 간첩같아요...
    가서 잘 적응하는 탈북자들사이에서 이간질시키고 ..
    원래북한사람들 성향은 이렇다..하고 가르쳐주려고 내려보낸 사람같습니다...
    그래서 여기남한사람들하고 탈북자들사이를 점점 멀어지게 만들려고 보낸사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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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 ip10 2011-04-23 10:31:28
    대북풍선 날리기 사업은 반드시 계속되야 합니다.....
    글구 자신과 의견이 좀 달라도 험한말은 삼가야 합니다....
    개정일 바라는 남남갈등이 바로 이런 이전투구가 아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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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한표 ip11 2011-04-23 10:40:08
    처방전.. 여기 싸이트에서 왜 그리 입만 열만 욕입니까???
    암만 자유의 나라에 왔다해도 그렇지 입에서 나오는 말은 다 구렁인지, 툭하면 욕이네요
    자신의 이상한 세계에서 빠져나와 앞을 보세요..
    사람이 긍정적인 생각이 있어야죠..
    아님 병원에 가보세요... 정말 정신병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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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심 ip12 2011-04-23 18:45:49
    토론? 지랄을 하세요
    처방전님이 욕을해서 토론에 졌다고?
    지금이 지화자 봄날은 간다~~~
    하는 태평성대냐?
    멀리 떨어진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이 인체에 미미하다고 하는데도
    당장 뭔일이 날것같이 호들갑을 떠는데...
    북 김정일 정권은 남한에 핵공갈을 퍼 부어도 입도 못떼는 놈들이 사방에 늘려있다
    내운명 더 나아가서 한반도 전체 국민들의 목숨이 걸려 있는데 적들과 그들의 도우미 역활을 하는 늠들에게 신사적으로 대하라고??
    처방전님 충붇히 욕 써도 된다.
    찌질리 씨방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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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위 ip13 2011-04-24 19:07:40
    위에 점잖은 척하며 처방전님의 거친 약점을 잡고 늘어지는 놈들한테는 아마 불법을 일삼으며 폭력으로 일관하는 좌빨들의 횡포는 안보이지?
    니들이 뭔데 도로를 막고 발광인데? 교통경찰이냐?
    이런 입만 번지를르한 ㅎ한 놈들은 실제론 불법이란 불법은 다 저지르면서 남한테는 욕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화하자고?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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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바꿔 ip14 2011-04-28 09:36:53
    정필님은 하나만 볼 줄 알지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보고 이해할 줄 모르십니다.

    남들보고 나약하다 이기적이다 비난만 하지 말고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우선 아닐까요?
    가장 쉽게는 만약 님께서 그 풍선 날리는 지역에 땅과 집을 가지고 있고 또 관광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풍선 날리는 사람들의 그 숭고한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그로 인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관광객마저 줄어 생계에 주장을 준다면 그때도 지금과 똑같은 주장을 하시겠습니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정필님은 대단한 애국자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대다수의 사람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고 그것이 자연스런 보통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대의도 좋고 애국도 좋지만 현실을 되외시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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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이 ip15 2011-04-30 12:05:44
    정필은 땅이 아니라 인생의 모든 기회를 스스로 버리고 남쪽에 왔습니다.
    결코 개인의 이익만을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나하나밖에 모른다고 하더라도 정필은 오히려 정의의 고독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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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장바꿔 ip16 2011-05-21 02:53:31
    글쎄요.
    저야 정필님이 인생의 모든 기회를 버리고 남쪽에 온 것인지 생존을 위해 남쪽에 온 것인지 알 길이 없으니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정의의 고독을 즐긴다는 것이 대체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폼나는 말 같기도 합니다. 그것도 그렇다고 합시다.

    님의 말씀처럼 정필님이 오로지 대의를 위해 사는 대단한 애국자라고 합시다.
    그래서 뭐 어쩌란 말입니까. 남들도 다 정필님처럼 살아야 한다는 건가요?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가능하지 않은 걸 계속 고집한다면 스스로 머리 나쁘다는 걸 자인하는 꼴 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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