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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김씨네 정신 차리라!
Korea, Republic o 옹알이 0 271 2011-06-20 16:33:30
북한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반값등록금 문제를 대남공세의 소재로 쓰며 이를 체제전복 투쟁으로 확대, 선동하고 있다.
 
북한 '우리민족끼리' 웹사이트에는 지난 4월부터 우리나라의 대학등록금 문제가 공론화되어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오기 전부터 기사와 동영상 등을 게재해 반값 등록금 투쟁을 선동해 왔다고 한다.
 
'남한은 미친 등록금의 나라이고, 돈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썩어빠진 사회'라고 비난하는 내용들이 난무하고 있다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다. 그래서 북한 김씨 부자는 대저택에서 온갖 보양식을 즐겨 먹으며 호위호식하고, 북한 주민들은 먹을 것을 찾아 산속 헤집고 다니나?
 
북한 형씨들, 우리나라에 감나라 배나라 참견하여 혼란을 조장하려 무척이나 애쓰는데 헛짓할 시간 있으면 내부 단속이나 잘하고 굶어 죽어가는 주민들이나 좀 챙기길!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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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1 2011-06-20 18:57:07
    개리인지 뭔지 한 인간이 보면 또 뭐라 할 것인지....???

    이 남쪽에는 대학교만 해도 203개이며 그 외에 전문대학, 기능대학들, 대안대학 하여 2010년 초까지만 해도 무려 400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현재 교육청에 등록된 것만 서울에도 56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특히 남한의 중학교 졸업생 중에서 98%가 고등학교에를 가며..
    고등학교 졸업생의 85%가 대학에를 갑니다.
    놀라운 것은 전 국민의 60%가 대학생이거나 대학졸업생으로서 3천만 명이 북한으로
    말하면 인텔리입니다.

    나는 남한의 그 무슨 자료나 선전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 부럽기도 하거니와 제 주제를 모르고 날뛰는 저 김정일 졸개들이 날뛰는 꼴이
    가소로워서 이 댓글을 답니다.

    북한에는 단과대학과 공산대학들까지 다 긁어모아야 대학이 100개 미만이며...
    그중에서 대학교라고 할 만한 종합대학은 단 2개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도 적거니와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는 인원수가
    해마다 5-8% 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북한에서 대학 졸업생수는 30만 명에 불과한데...
    김일성은 그것을 가지고도 30만 명의 인텔리 대군을 자체로 길러 냈다고
    아주 많은 자랑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자는 것은
    남한에서는 대학등록금을 내고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를 고등학교 졸업생 85% 까지의
    많은 애들이 마음껏 하는 반면에...
    북한은 국가에서 무료교육을 시킨다고 선전은 요란하게 하면서...
    국가의 재정적 부담 때문에 대학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이 겨우 5-8%만이
    대학에 갈 수 있도록 극력 제한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주제에 남한의 등록금 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남한의 정치체제를 흔들려는
    저들은 정말 더러운 정치 야심꾼들인겁니다..

    그런데 더 문제인 것은 북한의 이러한 실정과 더러운 속심은 모르고...
    남한의 일부 좌파세력들은 마치도 북한은 돈 걱정 없이 누구나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지상 천국으로 묘사하며 어린애들을 부추긴다는 겁니다.

    참으로 남과 북의 겉과 속이 다른 저 김정일 종자들을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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