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북주민들 입장에서 대북전단지를 본다는것은 목숨을 거는일이면서

이와동시에 외부에 정보에대한 호기심이기도함

이호기심은 보는이의 위험을 감수할정도로 시각적으로 즉각적으로 흡수할수 있게 극대활필요가 있음

일례로 문자로만 되어있는 빽빽한 선전문구의 글귀보다는 단지  북한 종이 비해 상대적으로  질이좋은 전단지종이가 북한주민들 입장에선 더 직접적으로 와닫게한다던가...

문자보다는 남한의 주요풍경이라던가 흥미로운 뉴스장면들을 선명한컬러 사진으로 보여주는게 더큰효용이 있지않나 싶음

(물론 문자로된 선전문구가 필요하긴 하겠지만. 너무길면은 읽는사람입장에서는 좀 피곤한감이 있으므로 되도록 간결하게...)

김정일체제비판에 대해선 (선동식)주장위주글 보다는 사실위주의글의(김정일의호화사치비행등..) 내용을 이루는게 좋은듯. 이것은 읽는이로하여금 흥미로움을 극대화시키고, 김정일이가 저지른 죄에 대한 사실자체가 위낙 크다보니 어떠한 선전식주장 보다 강력한 적개심을 주게됨

(일례로 김정일의요리사같은 책의 주장중심의책보다는 있는그대로의 사실위주의글의책은 남한사람입장에서도 굉장히 흥미롭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