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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공작대 이번엔 우리가 하자
Korea, Republic o 학사대 1 518 2011-06-28 10:12:14

6.25를 앞둔 1949 년 북한은 3000명의 정치공작대를 남한에 파견하엿다

풍산군당위원회에서 일하던 리인모역시 그때파견되여 지리산 유격대 정치위원을 하엿다

함께 싸우던 장철희 고진희 부부역시 제주출신이지만 북한에 데려다가 훈련주고 교육시켜 다시 남쪽으로 들여보낸 정치공작대엿으며 북한이 제정한 "조국통일상" 의 첫 수상자들 이기도하다


삼천명의 정치공작대는 왜 자기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질 못하엿을가


만약 김일성의 의도대로 남조선 전역에서 들고일어나 인민군을 환영하고 인민위원회를 조직하고 하엿더라면 전쟁은 삼일만에 서울이 장악됨과 동시에 끝나버렷을것이다


헌데 왜 그런일이 일어나질 안앗을가


첫째 남로당 위원장 박헌영은 철처한 친쏘파엿다   김일성은 무식한편이고 당은 박헌영 김용남 들이 장악지도하고잇엇는바  이들이 쏘련이 시키는대로 하엿던것이다


둘째 북한이 남한에비해 별루 월등하질 못하엿기때문이다

      북한이 실시한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토지강제개혁은 빈고농의 환영을 받앗지만 지주 부농 중농

      특히는 농촌의 기본계급인 자작농의 저항과 반대속에서 진행되엿으며 많은 적을 산생하엿다

   

      오히려 남한의 유상몰수 유상분배를 더 신뢰하엿다  왜 냐면 보통의 사람들은 공짜보다 돈주고 사

      는것을 더 신뢰하기 때문이며 강제로 빼앗아주는 무지막지한 정부를 두려워하지 신뢰하지는 않기 

      때문이지요    아닐세라 전쟁이 끝나자 마자 무상분배하엿던땅을   다시 무상몰수하여 협동조합 에

     처넣어버리고   그걸다시 국가가 가져버리엿다


     협동적 소유를 전인민적 소유로      하면서 말이지요

     이를  제일앞장에서 반대한 사람들이 바로 해방후 땅을 분여받은 사람들이엿으니  북한의 대표작가 천세봉은   " 안개흐르는 언덕 " 이라는 소설에서 토지개혁에 대한 비판과  당정책을 신랄히 비판하고 하야햇다가 다시 쓴책이 " 석개울의 새봄" 이다


천세봉은 책에서 빈고농이야말로   엉치짝만한 한뙤기 자기땅마저  알뜰히 다루기가실어  오늘 이집일 다음은 몆칠간 저집일 하면서 전전긍긍 하는 사람들일진대 이들을 농촌의 기본계급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농촌의 기본계급은 자작농이다   라고 하엿는바  이말의 철저히 맞는말이엿다는것이 수십년의 세월을 두고 현재까지 증명되고잇다


셋째로 대다수의 정치공작대원들이 로동당 정책에 진심으로 동조하질 않고 자기활동을 안하고 잠수탓기 때문이다 


지금 북한의 이천만 주민은 남한의 천사들을 목마르게 기다리고잇다 


간첩이라고 신고할 북한의 주민과 군대는 그리많지않다   간첩과 손잡과 먹구살길원하며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폭동에 궐기하길 손꼽아 기다리고잇다


수십년 세월 태백산호랑이는 모두 뒈져버렷는가 한탄하고  원망하고 저주하고잇다

몆군데에서만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면 일거에 도미노로 번지게끔되어 잇는것이 현 북한의 주민심리이다


북한의 인민군은 더 궐기하기좋다    아마  군과 민이 함께 일어나는 작전을 정치공작대가 해야 할것이다



평화적인 시위 집회 이런거는 절대 선택하지 않는다   그건 100% 죽음의 길이고 무장봉기는 30%죽음의 길 70%는 성공의 길이다


분명 성공한다   시기가 점점 무르익고잇다 


남쪽의 준비가 문제이고 우리들의 의지가 문제이다   북한은 북의 지렁이같은 이천만은 준비되잇다

통일부를 탈북부로 바꾸어야한다   현재 통일부 예산의 대부분은 탈북관련 자금이다   얼마든지 탈북부로 고칠 명분이선다


국정원으로 들어가는예산의 반을 여기 정치공작대로 돌려야한다    유명무실한 이북오도청의 예산도 여기로 결집해야한다


모든 공공기관과 대기업들에 산재하여 말공부와 공리공담으로 세월보내는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통일연구소 들의 활동도 여기로 집중시켜야한다


이건 북부웰남군의 경험이기도 하다   베트남은 적군와해공작으로 망하엿다


지금 북한에 비한 남한의 우월성은   북한 주민들에게 동경과 신뢰의 대상으로 실날같은 희망으로 자리매김 하고잇다


바로 지금 이때 이마저 못한다면 화랑의 후예들은 역사에 둘도없는 기회를 차버린 가장 비열하고 비겁한 배때기 살찌는것외엔 아무것도 할수없는  추물들로 기록될것이다 


다음해 진달래꽂이 필때 다시온다던 국군  61번째도 아니가고 70번 거짖말은 제발 하지말자

국군은 60번의 거짓말을 하엿다 북한이천만 주민들에게    그때는 900만이엿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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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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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5286 ip1 2011-06-28 14:31:51
    아주 훌륭하고 용기있는 선구자다운 글이십니다. 그러데 제가 보기에는 남한 정부는 요지부동일 것이다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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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와 ip2 2011-07-03 12:34:15
    저 역시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아무리 부르고 쓰고 해봐야 이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 그리고 우리 민족의 융성발전을 위해서도 희세의 금수이며 악날한 원수인 김정일을 제거하는 길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일의 목을 따려 북으로 들어갑시다. 우리의 힘이 모자라면 강력한 미국의 힘을 빌립시다. 김정일이 가는 곳이라면 이 행성 끝까지 뒤쫓아가 그의 명줄을 끊어버립시다.

    1차적으로 미국을 주도한 연합국들에 오사마 빈 라덴처럼 김정일의 현상금을 걸어 놓아야 합니다. 그 작업이 마무리되면 진정한 동지들로 구성하여 이 한 몸 그대로 육탄이 되더라도 김정일의 심장을 뚫는 비수가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면에서 탈동회도 그 무엇인가 새로이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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