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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을 해주어야 북한이 변한다.라는 말은 어불성설 같습니다.
Korea, Republic o 초콜렛 1 500 2011-07-03 21:44:34

북한사람들이 어디가 부족한 양반들인가요?

같은민족이라서가 아니라, 남한사람들도 해냈는데 북한사람들이라고 못하겠습니까?

'발전' '개방' 하기로 맘 먹었음 벌써 했습니다.

그냥 지금보다 더 나아지면 자신들 위치가 공고하지 못할것이다..

소요가 일어나거나 바라는게 더 많아져서 현재 우리가 압제하는 식으로는 통치못한다..

라는 지도부의 입장때문 아닌가요?

 

여기서 더 어떻게 뭘 해줍니까?

남한이 북한에 제공해준 각종 '봉사'는 그야말로 '원수를 사랑하는' 국가적 차원의

포용 아니었던가요?

 

정주영 회장이 데려간 소 오천마리는 뭐해다 먹었답니까?

개성공단에서 미싱돌리고 인부 부려서 얻는 돈은 다 어디로 가고

금강산관광으로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수입은 다 어디에 썼답니까.

만약 기아에 허덕이는 미얀마나 가난한 캄보디아에 그정도로 지원을 해주었다면

벌써 동남아의 떠오르는 신흥 국가가 되었을 겁니다.

 

그동안 솔직히 지원해줄만큼 해줬지 않나요?

아니, 사과한마디 없이 300만 죽게한 장본인에게 가서 지원해준다고 좀 변해봐라..

라고 한게 햇볕정책이지 않습니까.

정말 원수를 사랑하려고 노력한거 아닌가요. 좀 변해보라고..같이 잘해보자고..

그건 진심 아니었습니까?

 

 

솔직히 톡 까놓고 북한 지도부 정신상태만 싹 개조되서 개혁.개방 하기로 맘먹는다면

한국이 제공한 수많은 자본과 기술력이면

북한동포들 굶주리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 매년 나가는 엄청난 인건비와 무역의존도도 낮출겸, 북한의 자력갱생에도 도움이 될겸 해서

윈-윈(Win-Win)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거부한것 아닙니까.

 

이제 북이 변화되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어야죠.

 

그런데 탈북자 동지회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아무리 말해드려도

정말 '인동초'를 닮아서 그러신지 좀처럼 듣지도 않으시고 많은 사람이 뭐라고 하더라도

'지조있게' 글 쓰시는 분들 계시네요.

 

그게 정말 북한동포를 생각해서인지

단순히 이정권에 대한 미움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10년간 우리나라는 '진심'으로 대했고. 최선을 다했으니 결과와 처분을 바란것도 이쪽이었지

북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날아온 '통지서'는

우리가 기대한건 아니었네요. 우리는 평화를 원하고 변화를 원했지만

북 지도부가 누리는 혜택은 동포들의 굶주림도 무시할만큼 바꿀수 없는 대단한 마력이 있나봅니다.

안타깝습니다. 사실 햇볕정책이 이론적으로는 상당히 희망적으로 들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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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사대 ip1 2011-07-04 05:56:03
    김대중 노무현은 북한을 지원한것이 아닙니다
    김정일 정부를 지원하고 대북지원 인도적지원 하고 남한 국민을 기만 한것입니다

    점점 이사실이 들통나자 그다음은 북한을 지원해주어야 평화가 오는것처럼 또 국민을 기만회유하엿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적과 손잡고 자기편을 치는것이엿습니다 즉 좌파의 힘으로 이 남한땅에서 보수를 이길수는 없습니다 이미 가난한 무산자보다 부유한 유산자가 더많아진 한국의 현실에서 민주당이 손잡을 세력은 김정일 뿐이엿던것입니다

    그정책의 미사려구 즉 ㅍ포장이 필요햇던것입니다 바로 님이 말한 해볕정책이엿지요

    그때 우리는 북한에서 혹시 "쥐구멍에도 해볕이 비출라나" 기대햇지만 쥐구멍을 막고잇는 먹장구름만 더욱 비대해지고 포악해지고 악랄해지고 기고 만장해지더군요

    때문에 여기와서 해볕정책 막아야겟다고 생각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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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민 ip2 2011-07-04 07:11:59
    북한을 도와 주어야 합니다.
    햇볕 정책이 정말로 올은것입니다. 그래야 북한이 발광 합니다.

    자기 군인들과 무고한 주민들을 죽이게 한 원인이 터무니 없는 대북지원입니다.

    그러니 이번에 대북지원을 해 주면 민주당 청사로 포탄이 날아 올것입니다.

    10년이 아니라. 100년을 퍼줘보라. 뭐가 변하는가를...

    변한다면 대남정채과 북한주민통제. 핵.군비확장. 이것 뿐이다.

    그런데 얼간이들은 민족이요. 동포요. 인도적이요. 아주 좋은 말만 쓰고 있다.

    나는 그 쪽에 대고 방귀도 안뀐다....왜 정일이 더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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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3 2011-07-04 09:10:23
    북한 개방이 뭐라고 보세요?

    중국처럼 경제특구 만들어서 외국 투자 받아 수출로 발전하는 것? 미국이 봉쇄를 안풀고 있고 이명바 정부들어 투자를 금지 시켰는데, 북한 혼자할 수 있는일이 당연히 아닌거죠.

    김정일 때문이니까, 김정일이 죽으면 그게 될까요? 김정일이 죽는다고 미국이 봉쇄를 푼다고 약속한적이 언제있나요.

    북은 핵 가지고 협상해서 봉쇄를 풀고 단계적으로 개방해서, 중국 월남식으로 발전하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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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4 2011-07-04 21:29:08
    그건 니 머리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단순한 희망사항일 뿐이고 정일이는 개혁개방의 의지가 없다고 보면 된다. 오직 지 돈줄과 군자금 마련을 위해 퍼주기를 이용할 뿐. 이미 지난 10년간 그짓해서 증명됐지. 소용도 없고 국민여론도 나빠져 용도폐기된 퍼주기 따위를 부활하자는건 '슨상교'를 국교로 만들자는 소리나 다름 없는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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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보면서 ip5 2011-07-04 12:19:46
    어디 다른 곳에서 보았다. 솔직히 북한 요원이면 그래도 다행이라 생각한다.

    정말 남한 사람이면서 저러는 거라면... 나중에

    칼 맞을지도 모르겠다 싶다. 그냥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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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6 2011-07-04 15:32:49
    가만 두세요.
    저 개리는 탈북자들 몫입니다.
    저런 역적은 갈빗대 밑에 서늘--한 쇠붙이를 박는 것도 아깝습니다.

    뾰족한 죽창을 밑구멍으로 올려 꽂아서 --- 그 것을 아가리로 뽑아서....
    저놈이 좋아하는 햇볕으로 통돼지 구이를 시킬겁니다.

    저놈이 친구로 여기는 주성하 를 시켜서 개리의 몸뚱이에 소금물 쏘스를 바르게하고 ...
    저놈을 지지하는 Park 5286 을 시켜서는 참대 꼬챙이를 열심히 돌리며 ...
    지난 10년간을 상징하여... 10일 동안을 햇볕에 말리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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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야 ip7 2011-07-04 16:10:31
    쓰레기야/짐승아/벌레야/똥꼬야/
    이것이 너를 칭하는 너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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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몇마리 ip7 2011-07-04 16:13:12
    정주영이 소1001마리 가져다 주었습니다.
    따져보면 정주영도 북한독재유지에 일조한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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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간동이 ip8 2011-07-09 21:55:12
    그러니 초콜릿님 논리라면 지원해봐야 헛일이라는 뜻이군요.
    북의 독재자가 가장 불안해 하는것과 북이 변화하지 않는 가장 큰이유가 무었인가 생각해봅니다.
    독재자가 가장불안해 하는것은 인민들의 깨우침이고 북이 변화하지않는 가장 큰이유는
    인민들의 무지가 아닐까합니다.
    언젠가 김정일이가 이렇게 두려워하며 측근들에게 말했다하지요??
    남한 드라마 이산을 보고 정조대왕이 한말 "백성이 물이라면 임금은 배다"
    물이 파도치면 배는 가라앉을수밖에없다. 진정 인민을 두려워한말입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대북정책이 북 정권에게만 수혜가 가고 정작 인민들에겐 하나도 간것이없다하지요? 소위 당신들 우파나 한나라 지지자들과 탈북자분들 논리가요.
    당신들에겐 북을 바라보는 촛점이 언제나 독재자 김정일과 로동당,보위부,안전원,참혹한 고생,후진적 인권에 머물러 있으니 그럴수밖에 없을겁니다.
    지난 정권10년동안 북에 보낸 인도적 지원의 효과가 하나도 없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까? 개성공단 북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안준다는 말씀은 북 현실을 너무나도 모르고 하는 소리이고 탈북자들은 다 이해할겁니다. 북 정권 특성상 달러로 임금을 지급받으면 그 달러에 준하는(북환율비례) 북 일반 임금보다 훨많은 월급을 받아 실질적으로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는다는 사실이요. 그리고 솔직히 우리가 북에 준 달러 얼마 안됩니다.
    소위 북조선도 UN 가입 독립국입니다. 조그만 공단하나 금강산 관광하나 벌어들인돈은
    그들 수입의 일부일뿐입니다. 마치 우리가 준 돈이 북정권 먹여살린다는 논리라면 개성공단 금강산 전에는 북 정권 멀로 먹고 살았을까요?? 개성공단 근로자 인원이 4만명정도라지요? 산술적 계산으로 1일당 4가족-16만명이 남조선이 준 월급으로 먹고 사네요.
    우리가 준 식량 북 인민군들에게 전용된다고 하시는데 그 인민군들 조차 우리 민족이고
    남조선에서 주는 식량받아 우리가 빌어먹고 있다고 맘속으로 느낀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성공아닐까하는데요.
    북 인민들을 깨우치게 해주는것이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하는 소견입니다.
    아.. 정주영회장이 준 소때는 저도 궁금합니다.
    탈북자님들에 의하면 소가 아주 소중해서 새끼낳고 또 기르고 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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