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안오고 댐만 방류한다면 이번정도 물난리까진 안납니다

비가 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이 내렸죠, 최초로 격는 엄청난 물난리입니다

물폭탄이라는 말이 실감날정도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폭우가 서울시내를 폭격했습니다..
정말 첨 겪어보는 물난리였죠...금강산댐에서 물 공격을 해온데도 별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그리 위력은 커 보이지 않을겁니다..

요즘 뉴스에서 서울 일부도로와 주거지가 물에 잠긴 것을 보고 떠들썩 하는데, 한강쪽에 댐들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전인 1960년대엔 서울 물난리는 매년 겪는 행사였습니다. 그 당시 물난리는 지금보다 더 심각했지요. 집들이 지붕만 보이면 다행이었습니다. 그나마 올라갈 데가 있었으니까요. 한강 남쪽은 제3한강교(지금의 한남대교)가 생길때까지 마누라는 없어도 사는데 장화없이는 못사는 곳이라고 했드랬습니다. 한강 이북도 한남동 옥수동 마포지역은 물난리가 안나면 심심하던 곳이었지요. 재래식 변소에서 나온 똥들이 둥둥 떠다니고 ㅋㅋ 요즘 서울의 물난리는 그때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세상 좋아졌습니다.

평화의 댐은 언론에서 밝혔듯이 당시 전두한정권이 과도하게 북위협을 강조한 쓸때없는 짓이었다는게 나온걸로 아는데요.. 북에서 물을 방류해도 별 효과가 없다고 햇지요 아마.

재간동이야...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자기도 잘 모르는 내용을 밷어내면 나쁜놈이 되든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은 알고 있지?
닉은 좋은 것 달고 나왔는데....... 누구한테 재롱떨고 있는거냐? 응?
모르면 조용히 눈팅.

베가님 재간동이님 글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요.. 베가님이 아는 진실은 무엇인지요.
평화의 댐에 관해 아시는것과 그 결과에 대하여 올려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