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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토론, 흡수통일은 될수 없다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
Korea, Republic o Garryin 0 817 2011-08-07 08:42:29

어제 KBS에서 한 통일 대토론 4부를 봤습니다.

왜 난대없이 KBS가 그런 방송을 만들었을까요?

국회의원 선거인 총선 직전인 내년 3월에 서울에서 하는 핵 정상회담에 김정일을 초정하기 위해서 분위기 조성용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 내용 중 이명박 옹호 측의 대북인식이 여전히 소위 급변사태를 통한 북한 붕괴를 강조하는 것이 한심스러웠습니다.

급변사태를 통한 통일은 골 백번을 말하지만 전쟁으로 못하는 겁니다.

김정일이 죽고 북한 내부에 어떤 심한 혼란이 일어나도, 결국에 한국군이 북진을 해 북을 장악해야지 만이 흡수가 가능하고 이는 반드시 인민군과의 교전으로 전쟁이며 미국 중국도 반대해 일어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만일 남이 북 내부에 개입한다면 현 정권이든지 김정일 이후의 신정권이든지 간에, 북의 요청에 의해서 평화적으로 개입하는 것 만이 가능합니다. 그럴려면 평소에 퍼주고 경제협력을 하면서 남북 간의 높은 신뢰가 조성되야 가능한 것인데, 조금 생기던 그 과정이 지금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어차피 우리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북한 붕괴 따위에 따른 흡수통일을 기대 할 것이 아니라, 북의 못 먹고 못 배운 애들을 어떻게든 밥 먹이고 학교 보내서 미래 사회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거죠.

최근에 들어오는 탈북 청소년들의 지능이 떨어진다라는데, 이는 90년대 대기아 시절의 흔적일 겁니다.

영양실조가 적당히 심하면 키가 작아지지만, 너무 너무 심하면 지능마저도 떨어집니다. 이는 그 사람의 평생을 지배하는 요인으로 나중에 치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명박 정부는 비료 식량 지원을 최대의 대북 압박지랫대로 삼아 재난을 더 키우면서, 동시에 현실감이 없는 햇볕정책 이전의 흡수통일론에 집착하니 말입니다. ‘한 방’이면 모든게 해결되는 남북관계란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자꾸 ‘전쟁 한방’을 진지한 대안인 것처럼 내세울 수록 통일은 멀어지고 재난은 커지는 겁니다.

장차 탈북자들은 수백만이 남하하며 이를 회피할 방법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통일이 안되도 자유가 생기면 오는 겁니다.

남북이 오고 가는데 큰 제약이 없다라면 어느 바보가 북에서 그냥 밥 굶고 살려 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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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사공 ip1 2011-08-07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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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신아 ip2 2011-08-07 15:00:50

    - 등신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8-07 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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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신아 ip2 2011-08-07 15:07:45
    북 주민에게 자유를 주면 왜 그들이 남한으로만 수백만이나 넘어 온다고 근심하는 건가요?
    돈을 벌기 위해서?

    당신은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자유만 주면 돈 벌이가 훨씬 좋은 다른 선진국으로 더 많이 갈 것입니다. 중국 조선족들이 중국 돈으로 6~7만위안이면 한국으로의 수속을 할 수 있지만 미국으로는 무려 26만위안이상을 내며 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26만 위안을 빛내서 가도 1년안에 벌 수 있다고 하네요. 북한 국민이라고 그러지 말라는 이유가 없습니다.

    당신의 말대로 북에 식량을 퍼주고 비료를 퍼주어 못 먹고 못 배운 애들을 살리자고 하는데 이보세요. 옛날 속담에 따르면 굶주린 백성 구제는 임금도 못한다고 하였소이다. 천하제일명장이라고 호언장담하는 김정일이도 어쩌지 못하는 기아와 빈궁을 남한에서 퍼주어 구제해 준다면 참으로 소가 웃다 꾸러미 터질 노릇이군요.

    어제 탈북자 백요셉이라는 대학생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습니까?
    뭐니 뭐니 해도 쓸데 없는 대북지원보다 국민들에게 세상돌아가는 소리를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북한국민들이 세계와 대등한 정보를 공유하면 그들이 알아서 먹을 것을 해결하며 자유민주주를 해결합니다. 즉 통일은 흡수요, 적화를 떠나서 국민스스로가 알아서 판단한다는 것이죠.

    늘 말하는 얘기지만 북한 문제를 다르는데서 우리는 적아를 똑바로 가려보고 북한을 다르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김정일을 축으로 한 줌도 안되는 공산세력을 배격하며 대 다수의 국민들을 쟁취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공산세력이래야 300만 이하도 되지 않습니다. 그들과 상종해봐야 밑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걷어질 것이란 하나도 없다는 것이 지난 반세기동안의 역사가 우리에게 증명했습니다. 정말이지 얼굴만 마주해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릴 것만 같은 그들에게 찰떡궁합으로 붙어있어야 하는 까닭이 궁금합니다.

    이제라도 게리님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그들과의 타협은 곧 굴종이며 21세기의 매국입니다.

    매사에 천방자축인 바람에게서 보듯이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가관은, 거드름을 부리느라고 일부러 용도 아닌 주제에 허공 한 가운데서 용틀임하려 불성모양을 부리며 언제나 혼자서 까불어대지만 그래도 바람은 죽었다가 깨어나도 바람밖에 될 수 없습니다. 김정일정권이 아무리 요술을 부리고 까불어도 그들의 내면세계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는 소리입니다.

    하늘은 쳐다봐야 알고 땅은 씹어봐야 한다고 우리가 얼마나 북한에게 당했으며 달랬습니까? 아직도 그 것이 모자라 그들에게 덮어 놓고 투명성도 없는 퍼주기를 해야 한단 말입니까?

    김정일 독재자와 히틀러가 똑같은 야만성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차이 점이란 김정일은 자기 민족도 안중에 없다는 악날성 하나를 더 가졌다는 것입니다.

    북한에 의해 천안 함이 폭침되고 연평도가 포격에 작살이 나도 덮어 놓고 김정일에게 아부만 해야 하는 것이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통일의 길이라고 자처하는 님의 어리석음이야말로 지난 날 일본과 합병하는 길만이 실력을 쌓고 민족경제를 부흥시키는 길이라고 말하던 친일대신들마저 무색케 할 것 같습니다.

    조선말기 직전인 1905년 11월17일 외부, 내부, 군부, 학부, 농산부대신들인 박제순, 이근택, 이지영, 이완용, 권중현들은 나라의 외교권포기와 일본의 통감부설치를 골자로 하는 을사보호조약에 찬성함으로서 우리나라는 사실상 대외적으로 주권외교를 완전히 행사할 수 없게 되었으며 대내적으로는 주권국가의 기본적인 본질마저 훼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그들의 말처럼 민족의 자존심을 구겨 실력을 쌓고 동족의 피를 팔아 민족 산업을 쌓는 것이 옳은 길이었습니까?

    36년간에 걸친 일본의 통치로 인해 나라의 자본은 거덜이 났고 이 땅은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면에서 세계최악의 최빈국으로 되었습니다. 역사는 이들을 가리켜 을사오적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날, 김정일과의 타협은 곧 매국으로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통일의 중심은 남이나 북이나 해외나 국민이 중심입니다. 국민의 눈은 절대로 속일 수 없으며 국민의 힘을 막을 자 또한 이 세상에 없습니다.

    통일 대 토론을 들으면서 우리의 중심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집고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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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3 2011-08-07 16:08:01
    어떤 선진국들도 탈북자들을 잘 받아 주지를 않습니다. 왜 받아 준답니까? 난민으로 받아주는 경우는 있으나 몇명 안되기 마련이지요.

    남이 쌀을 주면 배고픈 사람이 먹는거지 가난 구제를 못하는게 아니죠. 개성공단 등의 타당성 있는 경협을 찾아 협조해 해주면 많은 북 주민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먹고 살게 됩니다.

    김정일과 대화를 하지 않고 북 주민들을 돕고 통일을 대비할 효과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지난 60여년 간 잘 봐왔지요. 어차피 그는 늙어 죽을 운세입니다. 현 정부도 결국에 아무 방법이 없자 '전쟁'을 해답이라고 주장하는 바보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겁니다. 그건 그들의 좌절감의 다른 표현일 뿐이고 통일이 아니라 영구분단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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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신아 ip4 2011-08-07 21:06:12

    - 등신아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1-08-07 2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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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신아 ip4 2011-08-07 21:13:31
    중국조선족들이 미국이나 카나다와 같은 선진국으로 난민의 자격을 받고 가는 것은 결코 아니에요. 비법으로 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그들이 한국에 많이 왔다고 다 합법적으로 온 줄 아시우...
    숨어서 그늘만 찾아다니며 빚이라도 청산하려고 돈을 벌어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더라도 한국으로 온 중국조선족은 50만에 육박한다고는 하나 합법적으로 와서 노동청에 신고한 후, 작업을 하는 사람은 절반밖에 되지 않아요.

    한국을 제외한 선진국으로 출입한 조선족은 몇만인지나 아시오. 50만은 훨씬 넘었소이다.
    만일 북한 땅에 자유민주주의만 주어지면 국제사회가 북한국민에게 난민으로 대할 아무런 근거도 없습니다. 따라서 돈을 벌 수 있는 길을 찾아 가는 사람들에게 통일정부가 걱정같은 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혹시 님은 통일 후, 북한의 국민들에게 지금처럼 국가의 세금으로 정착금과 생계비 같은 것을 주리라고 생각합니까? 그래서 그 비용이 무서워 지금부터라도 무한정 퍼주어 북한의 경제성장을 한국과 대등하게 해야 한다는 건가요?
    참, 어리석습니다. 진짜 북한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길은 그 길이 아닙니다.

    남에서 준 쌀을 실제 북한 주민이 먹는다면 누구도 그 정책에 대하여 시비하거나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활성화로 북 주민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먹고 살게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님은 정말 하나는 알고 하나는 모릅니다. 일반 주민이 자기 주거지에서 다른 타 주거지로 여행을 갈 자유조차 없는 독재국가가 바로 북한의 현주소입니다. 그런 나라가 금강산이나 개성공단과 같은 가상한 적이 욱실거리는 곳으로 믿지도 않는 주민들을 보낼 것 같은가요?

    참고로 중국과 합의한 라진-선봉지구도 철조망을 둘러 쳐 놓고 일반주민들을 감시 통제합니다. 정치적으로, 그리고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중국마저도 그런 통제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북한이 개성공단이나 금강산, 그리고 노무현정부시기 합의한 해주공단지구에 대한 봉쇄를 조금이라도 풀 것 같습니까?

    개성공단의 노동자들 임금마저도 강권으로 갈치하는 북한입니다. 소위 공산주의자들이라고 지들이 선정해놓고 데려 온 사람들의 월급도 주지 않는 김정일의 장단에 춤을 추지 마세요.

    김정일은 당신같은 사람들이 햇볕정책으로 북한에 퍼주기를 하도록 추종하고 나아가서는 남한에서 미군까지 철수하도록 요구하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할까요??
    먼저 적화통일로 총칼을 앞세우고 이 땅에 내려와 게리님과 같은 사람부터 검질하고 자기들이 부르짖는 공산사회를 건설하겠죠. 그건 통일이 아니라 또다시 봉건왕조국가로 가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북한 김정일이와 대화하지 말고 차라리 중국공산당이나 러시아정부와 대화해 보세요. 그래서 구태여 남한으로 힘들게 오는 탈북자들에게 중국이나 러시아 아니면 몽골과 같은 곳에 난민 수용소를 국제사회로부터 건설하게 유도해 보세요.

    아마 그런 소식이야말로 북한 주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의 메세지로 될 것이며 이는 김정일정권이 스스로 국민들로부터 버림받는 되는 출발점으로 되는 것이지요. 김정일에게 퍼주는 대북정책의 돈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삐라도 뿌리고 북한을 대상으로 KBS가 진행하던 사회교육방송도 더 활성화하고 말이죠.

    2시간나마 진행된 통일토론에서 가슴에 와 닿는 소리는 그래도 이상가족으로 출연한 방청석의 할머니와 탈북청년의 소리였습니다. 그런 소리야말로 진정으로 통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닌가싶습니다.

    이미 그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대북지원은 국민의 세금을 김정일의 자금축척에 보태는 것은 물론 동족의 머릿위에 핵탄을 쏟아부을 핵팽챙으로밖에 되지 않는다는것이 지난 햇볕정책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북한의 핵폐기를 골자로 하는 6자회담과 같은 것이 탁상공론으로밖에 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김정일의 얕은 전술에 휘말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정신을 바짝 차리세요. 이는 당신뿐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구원하는 최대의 안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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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3 2011-08-08 02:01:44
    남에 들어온 중국동포들은 2백만명 중의 40만명입니다.

    이는 전체 인구의 무려 20%에 해당하는 엄청난 비율입니다.

    같은 비율이라면 북한 인구 2천 4백만 중에 480만명의 유입요인이 존재합니다.

    중국동포들은 외국인이나,북 주민들은 우리 헌법 상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유입에 아무런 제약이 없고 불법체류란 개념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중국동포가 남에 들어와 아무 일도 안한다면 굶어야 되나, 북 주민들은 남한 토박이와 완전히 같이 기초생활 보장비라도 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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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5 2011-08-07 15:39:25
    어차피 ㄱㅐ리 머리로 통일 따위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 퍼주기로 김정일 정권 유지비나 대주는 슨상족 역적질로 통일은 영원히 오지 않으며 지금껏 그래왔듯 인민들은 기약 없이 고통받을 뿐이다. 퍼주기 따위로 정일이가 변화할 것이란 망상은 쓰레기통에 쳐 넣도록. 변화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가로 막는 일등공신이니까.

    또한 당장 내일이라도 통일이 될 것 처럼 떠들던 사람들, 5~10년이면 통일 된다는 사람들 모두가 틀렸듯 통일은 100년이 지나도 요원한 일 일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사회적 비용 타령하며 걱정할 필요도 없는 것. 아쉬운건 통치자금 바닥나 구걸질하는 정일이지 우리가 아니다. 아울러 너무 먹어 머리 병신된 우리 ㄱㅐ리의 머리 부터 치료하는게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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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방전 ip6 2011-08-07 15:51:45
    등신아 님...
    좋은 말씀이신데...
    이 창이 처음이신가 보네요.
    개리의 낚시 글에 답하는 것 자체가 저 인간을 즐겁게 해주는 겁니다.

    단지 나는 ...<통일대토론>이란 것을 보며...
    남북을 통일 하자며 남한의 정신이상자들 몇이 모여 앉아서 ...
    위의 행복님이 짚은 것처럼 그렇게도 간단한 일을 가지고....
    배를 산으로 몰고가는 꼴들이 더 웃기드라.

    하기사 무식한 탈북자들이야 사람값에 못 드는거지.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그 자리에 탈북자들에게 돈 주면서 북한을 배운 사람들이 ...
    말하자면 탈북자들이 키운 제자들이 통일의 대가인척 하는 모양이
    참으로 가관이더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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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 ip7 2011-08-07 19:16:34
    처방전님... 명언 했네요. 정말 탈북자들한테 돈주면서 배운 애들이 이젠 좀 자란것 처럼 꼴갑들 하는것 보고 저도 가소로와 끝까지 못보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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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즈약밤 ip8 2011-08-07 20:34:32
    통일을 왜 해야되는가?
    어떻게 통일해야되며,
    그러자면 얼마만한 비용이 들어가야하며,
    통일하면 어떤 수익이 차려지며 ,,,,,,등 등 논하는 그 자체가 어불성설.
    그 어떤 경제적인 타산에 의한 계산에 의한 통일론 이 라는것이 참 가슴아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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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합니다 ip9 2011-08-07 23:31:55
    저 통일 대토론 다봤는데요. 한가지 의문이 남더군요. 과연 우리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을까요? 이 방법이 참 의문이더군요.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북한을 변화시켜야 되는것은 맞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생각나지 않더군요. 탈북자를 활용하라. 어떻게요??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요? 북한의 현실을
    생각할때 상당히 힘들더군요. 또 제가 아래 '99번 쓰레드 세웠는데요. 거기보면
    북한 대량 탈출하도록 유도하라는데, 그것도 그래요. 목숨걸고 오신분들을 다시 사선으로 내몰기가 인간적인 측면에서 할짓이 못되는거 같아요. 보다 안정적으로 그 누구의 희생도
    없이 북한을 변화시키기는 방법은 정녕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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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인임 ip10 2011-08-08 01:32:02
    등신아님에게 발리고 깨겡하는 겔휘의 모습이 참으로 안쓰럽군요.
    이봐 게리
    식량을 부어주면 북한이 가난에서 벗어난다는게
    네 말의 요지인데,
    아프리카국가들을 좀 생각해봐
    전세계 자선기금이 모여서 천문학적 액수의 돈이 아프리카의
    아가리로 들어가는데
    가난이 해결되디? 돼?
    아냐 아냐
    오히려 아프리카는 해외 원조로 인해 내수사업이 괴멸상태에 이르렀고
    국민들의 의존적 성향에 의지박약으로 변해서
    가난 극복은 커녕
    더욱 외국에 구걸하는 거지국가가 되고 있다 이거야.

    북한이라고 다르다고 생각하니?
    지금 까지 한국과 해외에서 북한에 들이부은 돈이 얼만지는 아냐?
    그 돈이 북한의 경제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거야?
    전혀 아니라고
    북한은 현재 집권 정권이 무너지고
    사회구조를 완전히 개편하지 않는 이상
    가난에서 결코 벗어날 수가 없어.
    너야 위장간첩이니까 긍정하지 않겠지.
    허나 네 말과 행동이
    네 동포들을 더욱 지옥의 수렁으로 밀어넣고 있다는건 알아둬라.
    너도 이짓 하고 싶어서 하는건 아니겠지.
    네가 인간이라면 네 머리위에 앉은 김 패밀리들이 온당한 패거리가 아니란건
    인정할거야.
    뭐 너도 네 할일 하는거고 가족이든 뭐든 걸린문제가 있으니 이짓을 하는걸테지
    더는 말은 않으마 가엾은 녀석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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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rryin ip3 2011-08-08 01:57:11
    남이 지원을 하면 북이 안 무너지고 지원을 하면 무너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90년 대에 수백만이 아사하거나 병신이 되었어도 북은 무너지지 않았어요.

    한 체제가 붕괴하려면 주민이 봉기하거나, 군대가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외침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그러나 북은 경제난, 식량난과 관계가 없이 그 세가지 모두가 가능성이 별로 없습니다.

    앞서 북에 퍼주면 체제붕괴가 촉진된다 라는 다른 글에서 밝혔듯이, 길게 보면 남이 퍼주는 것이 도리어 북한의 변화의 압력과 가능성을 높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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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 ip5 2011-08-08 04:00:33
    정일이와 그 잔당에 의해 인질이 된 인민들에게 굴레를 벗어나도록 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인데 울 ㄱ ㅐ리는 인질범을 돕는 짓을 하자고 지껄이니 병신소리나 듣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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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인임 ip10 2011-08-09 00:19:16
    글쎄 내가 볼땐 너같은 위장 간첩이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돌아다니며
    똥줄타게 활동하는 걸로 봐선
    머지 않았다고 생각해.
    일단 네 김정일 죽고 나서 생각해보자 대북지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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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요미 ip11 2011-08-09 10:09:46
    전 다른건 님들만큼은 몰라도 중국이나 몽골 러시아같은곳에 난민수용소를 만들어야한드는 말 정말 공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더이상 불쌍한 우리 부모 형제들이 목숨걸고 탈북의 길을 걷는 비극은 없어질것이 아닙니까?
    지옥같은 그곳을 목숨걸고 나왔어도 중국이나 몽골 같은 삼국의 길에서 또다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어야하는 우리 탈북민들의 그 고통 하루빨리 해결되여 늑다리김정일과 그 앞잡이들의 갈퀴같은 손아귀에서 모두가 해방되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북지원은 저도 반대입니다 아무리 날라가밨댔자 김정일이나 그 추종자들의 아가리에 다 들어가고 우리 불쌍한 어린이나 백성들에게는 자기놈들이 먹지못하는 짐승먹이나 조금씩 뿌려주고 그나마도 못차려저서 굶어죽고 ,,,,정말 통일이 될수만 있다면 빨리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고향에 가보고 부모님 묘소도 찾아가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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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흡수통일아니면 ip12 2011-08-13 19:32:19
    남한이 흡수통일 못시키면... 그럼 북한이 남한을 흡수통일하리? 남한을 북한처럼 만들자는 거냐? 남한사람들이 김일성이 김정일이 김정은이 앞에서 수령님만세 하라는거냐? 씨벌 그게 가능하냐? 아님 남한 북한 두 정부 다 놔두고 말만 통일하자구? 왔다갔다 하지도 못하고? 그게 통일이냐? 그럼 왔다갔다 하게 하자구? 정일이 걔가 또라이냐? 그렇게 되면 지놈의 아들 정은이가 당장 모가지가 만경대위에 걸릴판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은 두가지외엔 없다.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하든지 아니면 남북한이 이대로 앞으로 50년정도 (정은이가 돼질때가지) 갈라져서 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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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서맘 ip13 2011-08-18 09:41:38
    정은이가 50년후에 죽는다는 보장도 없죠.
    북한은 지금 마약과 빙두(필로폰)으로 아비규환이라고 하더군요 ..
    최근에 북한에서 직행으로 들어온 친구들한테서 들은 얘기인데 빙두(필로혼)보고 코내미라고 한다더군요..모유수유하는 애기엄마까지도 한쪽으로 젖먹이며 코내미하고 있고 심지어는 초등학교 아이들까지도 엄마 아빠 사이에서 함께 들이키고 있는 정도랍니다.
    더 놀라운것은 매대(한국의 슈퍼?)에서도 일회분씩 포장한것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판매를 한답니다.빙두 중독으로 죽어나가고 있고 그야 말로 쌀이 없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마약 때문에 망할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결국 김정일 정권은 자기가 판 굴에 자기가 빠지는 격이 된것이죠..망할 날이 가까이 온것 같습니다.
    김정운 그 돼지가 50년 까지 살고 죽고를 떠나서 그전에 꼭 망합니다. 김정일이 하루빨리 죽는것이 곧 북한 주민들 살리는 길입니다.
    게리 아저씨는 정말 제가 봐도 간첩인거 같은데 우리 탈북자 동지회에 와서 잡소리 그만 하시고 아고라에 가서 좌빠리들과 함께 대화를 해보는것이 더 낳을듯 싶네요..당신과 맘으이 잘 맞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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